성공하는 CEO의 6가지 습관
혁신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변해야 한다.
베인&컴퍼니의 분석에 따르면 효과적으로 변화를 이끌어온 경영자는 다음과 같은 6가 지 공통적인 습관을 지니고 있다.
이 중에서 최소한 5개를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든다면 수익성을 갖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구 축할 수 있을 것이다.
1. 비전을 명확히 수립하고 직원에게 생생히 전달한다
변화에 성공한 경영자는 회사의 목표(Point of Arrival)를 정확히 이해 하고 조직원들에게 명확히 전파한다.
그는 회사의 목표를 명확하게 정 의하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구체적인 경영 목표치를 정확히 꿰차 고 있다.
또 회사의 목표가 직원 개개인과 팀의 승진, 경제적 보상, 예 산 등 구체적 사안에 어떤 영향을 미치며 무슨 변화를 의미하는지 설득 력 있게 전달한다.
2. 기업의 현주소를 객관적으로 평가한다
성공적인 경영자는 회사의 현주소(Point of Departure)를 객관적인 입 장에서 파악한다.
그리고 특정 직원을 개인적으로 비판하지 않고 조직 의 역량을 직원들에게 정확히 전달한다.
IBM의 루 거스너 전 회장은 부 임하자마자 회사의 강점과 약점에 대한 객관적이고 날카로운 평가작업 을 실시했는데 그 과정에서 IBM에서 평생을 몸 담아온 직원들의 자존심 에 상처가 가지 않도록 세심하게 배려했다.
3. 변화를 위해 집중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성공적인 경영자는 변화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경우 충분한 인력과 자 금을 지원하고 결과에 대해 보상을 제공한다.
보통 변화추진 프로그램 에 1년 동안 투자하는 금액은 예상되는 개선 효과의 10~15%에 육박한다 . 수익이 창출되기 전 이처럼 많은 돈을 투자하는 것이 도박처럼 보일 수 있지만 인색한 투자는 아예 투자를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하며 장기적 인 경영 성과를 위해 단기적인 적자는 감수한다.
4. 결단력이 돋보인다
성공적인 경영자의 또다른 공통점은 `결단력`이다.
그는 변화 프로그램 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때로는 일부 직원을 해고하는 어려운 결정을 감 수한다.
일부 경영자는 평균에 못미치는 직원을 그대로 유지한 채 새로 운 변화를 추진하려고 하지만 이는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낮을 뿐만 아 니라 많은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게 된다.
5. 말단 직원의 성과까지 챙긴다
성공적인 경영자는 장기 비전 등 큰 그림에만 신경을 쓸 것 같지만 실 제로는 조직의 세부적인 일까지 꼼꼼히 챙긴다.
그는 말단 조직의 작은 성과까지 소중하게 여긴다.
또 작은 성과를 조직에 전파해 장기적이고 큰 변화를 이루는 촉매제로 활용한다.
최종 결승선을 염두에 두고 한 걸음씩 차근차근 내딛는 마라 톤 선수에 비유할 수 있다.
6.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성공적인 경영자는 1대1 미팅에서 사내 방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커뮤 니케이션 도구를 활용한다.
이들은 업무의 3분의 1을 주주 직원 노조 경영진 등 이해관계자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 데 할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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