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토누마애비 새우의 번식 (일본인 사육기)
암컷새우 포란
암컷새우의 포란- 알이 발안發眼 (눈이 형성됨 : 흰색에서 회색으로 변화)
포란했다고 곧바로 격리해서는 안됩니다. 알이 미처 발달하지 못한 채로 방출되면, 부화까지의 기간이 더 걸리게 됩니다. 우선 준비해야 될 것은 별도의 수조에 70% 기수(汽水:해수를 70%로 묽게 한 것)를 넣어, 당분간은 조명을 켜지 않은 채로 미소생물(微小生物)의 발생을 기다립니다. (스펀지 필터에 에어레이션을 하고 겨울이라면 직사 광선도 가끔 비추어 주면 좋습니다.) 해수는 자연 해수를 열대어용의 거름망으로 걸러낸 것이 좋습니다. 묽게 하는 담수는 열대어 수조로부터 가져옵니다. 수조 유리면에 갈색이끼등이 붙어 있는 수조라면 더욱 좋습니다. 천연 해수를 구할 수 없다면, 인공 해수를 위에 쓴 농도로 조정하던지, 새우를 기르고 있던 수조의 물 1L 에 소금을 23g 녹여도 좋습니다. 거기에 윌로모스를 넣어 두면, 녹은 것이 미생물의 영양소가 되고, 이끼의 영양분으로서, 수류의 조절도 되므로 편리합니다.
암컷새우 격리
눈이 생긴 후부터 2주
발안시점부터 2주 정도 지나면, 위에 준비된 수조에 플라스틱 케이스(물이 새어나가지 않는 것, 산란상자는 안 됨)를 띄우고 그 통에 암컷을 넣습니다. 수질이 변화되면 알을 방출합니다.
알 방출& 부화
암컷새우 수조에 띄운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고 암컷 새우가 알을 방출(포란하고 있던 알을 몸으로부터 턴다)하면, 암컷새우만을 원래 어항물에 적응을 시키면서 되돌려 넣습니다. 알을 넣은 플라스틱 케이스에는 에어레이션을 해주고, 자주 물을 갈아주어 알이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대부분의 알이 부화된 것을 확인하고, 프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는 것들을 새끼 새우용 수조(원래 준비되있던 수조)에 살그머니 부어 넣습니다. (이때 물 적응은 전혀 필요 없습니다.) 부화한 유생은 1∼ 3일 이내에 소금물에 넣지 않으면 죽는다고 합니다. 부화가 늦는 알만을 남겨, 케이스에 어미새우 수조의 물을 넣어주면, 몇일 후 추가로 깨어나온 유생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스포이드로 빨아 들여 옮깁니다. 나중에 가면 수백∼수천마리가 됩니다. 그렇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두 다 자라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부화한 조에아는 작은 장구벌레 처럼 생겼습니다. (몸길이 1.2mm 정도)
유생 사육 (윌로모스를 같이 넣어주면 좋습니다)
조에아 유생 초기 (몸길이 1.5∼ 2.0mm)
유생이 잘 죽어나가는 시기입니다. 헤엄치는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에어레이션의 물살에 주의해 주세요. 강한 흐름이 있으면 먹이를 먹을 수 없습니다. 하루에 몇 번 정도 수조 안에 들어 있는 것들을 뒤섞어, 바닥에 쌓인 유기물을 떠오르게 합니다. 먹이를 매일 자주 주고, 물갈이도 매일하면 좋습니다
조에아 유생 후기 (몸길이3.0∼ 4mm)
혹독한 조에아 유생 초기의 시련을 겪고 살아난 새끼 새우들은, 몸길이 3mm 정도로 빨갛게 변합니다. 꽤 건강하고, 헤엄치는 능력도 상당하게 되어, 떠돌고 있는 먹이(인공먹이 테트라등)를 찾아내면, 헤엄쳐 먹으러 갈 수 있고, 바닥에 떨어지고 있는 먹이를 주워 먹을 수 있습니다
바닥에 내려앉은 자새우 출현 (몸길이 5 mm정도)
새끼 새우가 조에아기의 마지막 탈피를 해 진짜새우(5mm 정도)가 됩니다. 체색이 불그스름한 것에서 투명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먹이도 다 자란 새우 먹이랑 같은 것입니다.
담수화 시작
바닥에 내려앉은 새끼새우가 전체의 반을 넘어, 아직 조에아기의 새끼새우도 있지만, 수조의 물을 담수화해 나갑니다. 매일 1/10 정도씩 담수화하는 것이 좋고, 15∼ 20 일 후에는 완전히 담수화 시킵니다.
완전 담수화완료
작아도 새우는 새우. 어미들과 똑같습니다.
"자! 엄마 새우가 있는 수조에 돌아오세요!" 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물고기들의 좋은 먹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산란수조에서 좀더 자랄 때 까지 격리시켜 기릅니다.
어미 새우의 격리 시기 및 방법
어미새우는 포란으로 부터 30일정도 경과하면 알을 방출해 버린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포란해 곧바로 어미를 격리해 버리면, 알을 방출하지 않거나, 방출한 알으로부터 조에아유생이 부화되는 것이 늦어져 버리고, 대부분의 알이 곰팡이가 피는 등 부화되기 힘들기 때문에 포란으로 부터 2주 후에 어미새우를 격리하면 좋습니다.
알의 방출
야마토누마 새우의 번식예를 여러 가지 조사해 보았지만, 「어미를 격리하면 곧바로 탈란 또는 산란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마토누마 새우의 성체는 강의 계류부(溪流部)에서 생활하고, 그 자리에서 산란 합니다. 태어난 조에아 유생은 1∼ 2 일 내에 바다까지 흘러가지 못하면 죽어 버린다고 합니다. 새끼들이 태어나는 데로 살아 남기 위해서, 암컷새우가 비가 내려 물이 불어 났을 때 산란하는 것은 이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쇼크로 알을 탈란하는 것이 아니고, 어미새우는 비가 내려 물이 부러난 것과 착각한다는 것이 아닐까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산란 대기중인 야마토누마 새우가 있는 수조를 아주 조금씩 물갈이를 하면, 어미 새우가 산란해 버리는 일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새끼 새우 수조 준비하기에 대해서
가능한 한 큰(30cm 정도로 충분하지만) 수조가 좋습니다. 물은 자연 해수와 열대어 수조의 담수를 7 대 3으로 혼합한 물을 넣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새끼 새우의 먹이가 되는 미소플랑크톤의 발생을 생각했을 때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에 윌로모스를 넣어 두면 플랑크톤의 발생이 촉진되고, 강한 물살을 완화해 줍니다. 스펀지 필터의 에어레이션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강한 빛(온도 상승에 조심하면 직사광선도 유효)을 쪼여 줍니다.
기수(汽水)의 준비, 환수
천연 해수를 사용하는 때에는 다른 생물이 섞이지 않도록 그물망으로 걸러 주세요. 육식 동물 (야무시, 해파리등)이 섞이면 큰일입니다. 해수를 구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는 인공 해수로도 좋습니다. 다만, 수온과 염분 농도는 거의 동일하게 되도록 맞춰 주어야 합니다. 또, 환수할 때는 반드시 염소를 제거한 것을 사용해 주세요.
필요한 기구
새끼 새우 수조를 만드는 경우: 큰 수조, 히터, 에어펌프, 스펀지 필터, 형광등 (겨울철이라면 직사광선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수조 뚜껑(소금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윌로모스
새끼새우 수조를 만들 예산, 장소가 없는 경우 : 페트병의 주둥이 근처를 잘라 낸것, 에어펌프, 에어톤, 윌로모스
새끼새우 (유생기) 의 먹이
테트라 이터스(수초와 열대어의 먹이 배설물등이 흙형태로 변화한 것)와 부유성 규조류(유리면에 갈색으로 부착하는 이끼 종류)를 먹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것들을 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것 대신에 인공사료를 곱게 갈아 물이 탁해질 정도로 녹여 주면 좋겠죠. (당연히 물의 오염이 심하기 때문에 물갈이를 자주 합니다.) 특히 조에아 유생의 초기 단계에서는 체력이 없기 때문에 많이 먹이를 주고 잦은 물갈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에아 유생의 후기에는 브라인 슈림프도 먹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먹지 않았습니다.
에어레이션과 물살
작은 플랑크톤은 예외없이 먹이부족에 약합니다. 몸이 작고, 항상 먹이를 계속 먹고 있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에아 유생의 주식은 어쩌면 플랑크톤과 테트라 이터스가 둥둥 떠다니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들은 산결(酸缺)에도 약합니다. 그러므로 에어레이션으로 수조의 물을 계속 뒤 섞어주는 것이 좋은 게 아닐까? 라고 처음엔 생각하고, 강한 에어레이션을 해 주었지만 조에아와 먹이가 함께 수조의 안을 빙글빙글 돌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해두면 먹이를 먹을 수 있는 것일까? 하고 문득 걱정이 되었습니다. 보통 바다 속은 유속이 강하지 않습니다. 연안부근에서는 조수의 썰물과 밀물에 의해 하루에 4∼ 5 회 강한 교반이 일어납니다. 조에아가 생활하는 곳의 환경을 수조내에 재현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지만(프로그램 타이머로 하루 4∼5 회/ 30분씩정도 강한 에어레이션을 한다든가) 먹이를 먹을 수 있는 범위의 물살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에어레이션을 약하게 하여 물살을 초속 1 cm 이하로 유지합니다. 하루 2 회 아침 저녁으로라도 막대기나 다른 무언가로 수조의 내용물을 저어줍니다.
담수화작업
새끼새우는 바닥에 내려앉으면 강을 거슬러 올라가므로, 서서히 수조의 물을 어미새우 수조의 물로 담수화 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새끼 새우의 성장은 제 각각이라, 언제쯤을 담수화개시 시기로 결정할까 하는 것은 어렵지만, 유생을 서서히 담수화해도 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급격한 담수화는 위험하므로, 매일 1/10을 담수로 바꾼다든가 하는 식으로 천천히 하면 좋습니다.
수온에 대해서
제 경우는 23.5˚ , 26˚, 28˚ 의 세가지 방법으로 해 보았습니다. 23와 26도에서는, 대체로 40일이면 성체가 되었습니다. 28˚ 의 경우는 약간 빠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새우는 기본적으로 고온에 약하므로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암컷새우 포란
암컷새우의 포란- 알이 발안發眼 (눈이 형성됨 : 흰색에서 회색으로 변화)
포란했다고 곧바로 격리해서는 안됩니다. 알이 미처 발달하지 못한 채로 방출되면, 부화까지의 기간이 더 걸리게 됩니다. 우선 준비해야 될 것은 별도의 수조에 70% 기수(汽水:해수를 70%로 묽게 한 것)를 넣어, 당분간은 조명을 켜지 않은 채로 미소생물(微小生物)의 발생을 기다립니다. (스펀지 필터에 에어레이션을 하고 겨울이라면 직사 광선도 가끔 비추어 주면 좋습니다.) 해수는 자연 해수를 열대어용의 거름망으로 걸러낸 것이 좋습니다. 묽게 하는 담수는 열대어 수조로부터 가져옵니다. 수조 유리면에 갈색이끼등이 붙어 있는 수조라면 더욱 좋습니다. 천연 해수를 구할 수 없다면, 인공 해수를 위에 쓴 농도로 조정하던지, 새우를 기르고 있던 수조의 물 1L 에 소금을 23g 녹여도 좋습니다. 거기에 윌로모스를 넣어 두면, 녹은 것이 미생물의 영양소가 되고, 이끼의 영양분으로서, 수류의 조절도 되므로 편리합니다.
암컷새우 격리
눈이 생긴 후부터 2주
발안시점부터 2주 정도 지나면, 위에 준비된 수조에 플라스틱 케이스(물이 새어나가지 않는 것, 산란상자는 안 됨)를 띄우고 그 통에 암컷을 넣습니다. 수질이 변화되면 알을 방출합니다.
알 방출& 부화
암컷새우 수조에 띄운 플라스틱 케이스에 넣고 암컷 새우가 알을 방출(포란하고 있던 알을 몸으로부터 턴다)하면, 암컷새우만을 원래 어항물에 적응을 시키면서 되돌려 넣습니다. 알을 넣은 플라스틱 케이스에는 에어레이션을 해주고, 자주 물을 갈아주어 알이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대부분의 알이 부화된 것을 확인하고, 프라스틱 케이스에 들어 있는 것들을 새끼 새우용 수조(원래 준비되있던 수조)에 살그머니 부어 넣습니다. (이때 물 적응은 전혀 필요 없습니다.) 부화한 유생은 1∼ 3일 이내에 소금물에 넣지 않으면 죽는다고 합니다. 부화가 늦는 알만을 남겨, 케이스에 어미새우 수조의 물을 넣어주면, 몇일 후 추가로 깨어나온 유생도 회수할 수 있습니다. 스포이드로 빨아 들여 옮깁니다. 나중에 가면 수백∼수천마리가 됩니다. 그렇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모두 다 자라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 부화한 조에아는 작은 장구벌레 처럼 생겼습니다. (몸길이 1.2mm 정도)
유생 사육 (윌로모스를 같이 넣어주면 좋습니다)
조에아 유생 초기 (몸길이 1.5∼ 2.0mm)
유생이 잘 죽어나가는 시기입니다. 헤엄치는 능력이 약하기 때문에, 에어레이션의 물살에 주의해 주세요. 강한 흐름이 있으면 먹이를 먹을 수 없습니다. 하루에 몇 번 정도 수조 안에 들어 있는 것들을 뒤섞어, 바닥에 쌓인 유기물을 떠오르게 합니다. 먹이를 매일 자주 주고, 물갈이도 매일하면 좋습니다
조에아 유생 후기 (몸길이3.0∼ 4mm)
혹독한 조에아 유생 초기의 시련을 겪고 살아난 새끼 새우들은, 몸길이 3mm 정도로 빨갛게 변합니다. 꽤 건강하고, 헤엄치는 능력도 상당하게 되어, 떠돌고 있는 먹이(인공먹이 테트라등)를 찾아내면, 헤엄쳐 먹으러 갈 수 있고, 바닥에 떨어지고 있는 먹이를 주워 먹을 수 있습니다
바닥에 내려앉은 자새우 출현 (몸길이 5 mm정도)
새끼 새우가 조에아기의 마지막 탈피를 해 진짜새우(5mm 정도)가 됩니다. 체색이 불그스름한 것에서 투명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먹이도 다 자란 새우 먹이랑 같은 것입니다.
담수화 시작
바닥에 내려앉은 새끼새우가 전체의 반을 넘어, 아직 조에아기의 새끼새우도 있지만, 수조의 물을 담수화해 나갑니다. 매일 1/10 정도씩 담수화하는 것이 좋고, 15∼ 20 일 후에는 완전히 담수화 시킵니다.
완전 담수화완료
작아도 새우는 새우. 어미들과 똑같습니다.
"자! 엄마 새우가 있는 수조에 돌아오세요!" 라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다른 물고기들의 좋은 먹이가 되기 때문입니다. 산란수조에서 좀더 자랄 때 까지 격리시켜 기릅니다.
어미 새우의 격리 시기 및 방법
어미새우는 포란으로 부터 30일정도 경과하면 알을 방출해 버린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포란해 곧바로 어미를 격리해 버리면, 알을 방출하지 않거나, 방출한 알으로부터 조에아유생이 부화되는 것이 늦어져 버리고, 대부분의 알이 곰팡이가 피는 등 부화되기 힘들기 때문에 포란으로 부터 2주 후에 어미새우를 격리하면 좋습니다.
알의 방출
야마토누마 새우의 번식예를 여러 가지 조사해 보았지만, 「어미를 격리하면 곧바로 탈란 또는 산란했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야마토누마 새우의 성체는 강의 계류부(溪流部)에서 생활하고, 그 자리에서 산란 합니다. 태어난 조에아 유생은 1∼ 2 일 내에 바다까지 흘러가지 못하면 죽어 버린다고 합니다. 새끼들이 태어나는 데로 살아 남기 위해서, 암컷새우가 비가 내려 물이 불어 났을 때 산란하는 것은 이런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쇼크로 알을 탈란하는 것이 아니고, 어미새우는 비가 내려 물이 부러난 것과 착각한다는 것이 아닐까요? 반대로 생각해보면, 산란 대기중인 야마토누마 새우가 있는 수조를 아주 조금씩 물갈이를 하면, 어미 새우가 산란해 버리는 일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요?
새끼 새우 수조 준비하기에 대해서
가능한 한 큰(30cm 정도로 충분하지만) 수조가 좋습니다. 물은 자연 해수와 열대어 수조의 담수를 7 대 3으로 혼합한 물을 넣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새끼 새우의 먹이가 되는 미소플랑크톤의 발생을 생각했을 때에 유리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에 윌로모스를 넣어 두면 플랑크톤의 발생이 촉진되고, 강한 물살을 완화해 줍니다. 스펀지 필터의 에어레이션으로 산소를 공급하고, 강한 빛(온도 상승에 조심하면 직사광선도 유효)을 쪼여 줍니다.
기수(汽水)의 준비, 환수
천연 해수를 사용하는 때에는 다른 생물이 섞이지 않도록 그물망으로 걸러 주세요. 육식 동물 (야무시, 해파리등)이 섞이면 큰일입니다. 해수를 구하는 것이 곤란한 경우는 인공 해수로도 좋습니다. 다만, 수온과 염분 농도는 거의 동일하게 되도록 맞춰 주어야 합니다. 또, 환수할 때는 반드시 염소를 제거한 것을 사용해 주세요.
필요한 기구
새끼 새우 수조를 만드는 경우: 큰 수조, 히터, 에어펌프, 스펀지 필터, 형광등 (겨울철이라면 직사광선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 수조 뚜껑(소금물이 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 윌로모스
새끼새우 수조를 만들 예산, 장소가 없는 경우 : 페트병의 주둥이 근처를 잘라 낸것, 에어펌프, 에어톤, 윌로모스
새끼새우 (유생기) 의 먹이
테트라 이터스(수초와 열대어의 먹이 배설물등이 흙형태로 변화한 것)와 부유성 규조류(유리면에 갈색으로 부착하는 이끼 종류)를 먹이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것들을 구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이것 대신에 인공사료를 곱게 갈아 물이 탁해질 정도로 녹여 주면 좋겠죠. (당연히 물의 오염이 심하기 때문에 물갈이를 자주 합니다.) 특히 조에아 유생의 초기 단계에서는 체력이 없기 때문에 많이 먹이를 주고 잦은 물갈이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에아 유생의 후기에는 브라인 슈림프도 먹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습니다만, 먹지 않았습니다.
에어레이션과 물살
작은 플랑크톤은 예외없이 먹이부족에 약합니다. 몸이 작고, 항상 먹이를 계속 먹고 있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조에아 유생의 주식은 어쩌면 플랑크톤과 테트라 이터스가 둥둥 떠다니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하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것들은 산결(酸缺)에도 약합니다. 그러므로 에어레이션으로 수조의 물을 계속 뒤 섞어주는 것이 좋은 게 아닐까? 라고 처음엔 생각하고, 강한 에어레이션을 해 주었지만 조에아와 먹이가 함께 수조의 안을 빙글빙글 돌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렇지만, 이렇게 해두면 먹이를 먹을 수 있는 것일까? 하고 문득 걱정이 되었습니다. 보통 바다 속은 유속이 강하지 않습니다. 연안부근에서는 조수의 썰물과 밀물에 의해 하루에 4∼ 5 회 강한 교반이 일어납니다. 조에아가 생활하는 곳의 환경을 수조내에 재현하는 것은 매우 힘든 일이지만(프로그램 타이머로 하루 4∼5 회/ 30분씩정도 강한 에어레이션을 한다든가) 먹이를 먹을 수 있는 범위의 물살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구체적으로 말하면, 에어레이션을 약하게 하여 물살을 초속 1 cm 이하로 유지합니다. 하루 2 회 아침 저녁으로라도 막대기나 다른 무언가로 수조의 내용물을 저어줍니다.
담수화작업
새끼새우는 바닥에 내려앉으면 강을 거슬러 올라가므로, 서서히 수조의 물을 어미새우 수조의 물로 담수화 하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새끼 새우의 성장은 제 각각이라, 언제쯤을 담수화개시 시기로 결정할까 하는 것은 어렵지만, 유생을 서서히 담수화해도 죽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급격한 담수화는 위험하므로, 매일 1/10을 담수로 바꾼다든가 하는 식으로 천천히 하면 좋습니다.
수온에 대해서
제 경우는 23.5˚ , 26˚, 28˚ 의 세가지 방법으로 해 보았습니다. 23와 26도에서는, 대체로 40일이면 성체가 되었습니다. 28˚ 의 경우는 약간 빠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새우는 기본적으로 고온에 약하므로 위험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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