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게 [Chinese mitten crab]
절지동물 십각목(十脚目) 바위게과의 갑각류.
학명 : Eriocheir sinensis
분류 : 십각목 바위게과
부속지수 : 10개(가슴다리)
크기 : 갑각길이 약 63mm, 갑각너비 약 70mm
생식 : 난생
서식장소 : 바다에 가까운 하천 유역
분포지역 : 한국·중국
갑각길이 약 63mm, 갑각너비 약 70mm이다. 갑각은 둥근 사각형이다. 이마에는 납작하고 삼각형인 이모양 돌기가 4개 있다. 갑각의 옆가장자리에는 눈뒷니를 포함하여 4개의 뾰족한 이모양 돌기가 있는데 뒤로 갈수록 작아진다. 갑각 윗면은 약간 볼록하고 H자모양 홈이 뚜렷하다.
갑각의 모든 모서리에는 알갱이들이 촘촘히 널려 있다. 양 집게다리는 대칭을 이루며 억세고 가시가 있다. 집게바닥은 짧고 넓은데, 앞면과 집게 아래쪽에 연한 털다발이 있다. 걷는다리는 가늘고 길다. 배는 암수 모두 7마디이다.
바다에 가까운 하천 유역에 많고, 논두렁 또는 논둑에 구멍을 파고 살기도 한다. 식성은 잡식성이다. 가을에 살던 곳을 떠나 바다로 내려간 뒤 이듬해에 알을 낳는다. 알에서 부화한 유생은 다시 민물로 올라와 자라는 것으로 추정된다.
폐디스토마의 중간 숙주이므로 참게를 잡거나 사고 파는 것을 금지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황해로 흘러드는 하천 수역에 분포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남한계는 전라북도이다. 알을 낳는 시기는 11∼12월이고 1∼4월에 조에아 유생이 부화된다.
중국에는 황해로 이어지는 하천 수역과 양쯔강[揚子江]에 분포한다. 유럽에서는 1913년경 독일의 오데르강에서 처음 잡혔고 그 후 급속히 퍼져서 지금은 네덜란드·프랑스에까지 분포한다. 유럽의 경우는 황허강[黃河] 또는 양쯔강에서 배의 물탱크에 들어간 것이 번식하게 된 것이라고 여겨진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가을에 바다로 내려가는 것을 발을 쳐서 잡아 식용으로 하였다. 흔히 끓였다 식힌 간장에 담갔다가 먹는데, 폐디스토마의 피낭유충이 죽기 전에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근래에는 농약과 환경오염 탓에 개체수가 크게 줄어 재래식 양식이 시도되고 있다. 한국·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참게의 생태
담수(하천)에서 성장한 어미게는 강을 따라 내려가서 바다 연안에 산란, 부화한다. 즉, 참게는 강하성 갑각류이기 때문에 8월하순부터 바다로 내려간다. 그리고 바다의 연안지역에서 암수가 짝을 지어 포란한다. 그 후 3월에서 4월까지 어미게는 산란과 부화를 마친다. 참게 치게(세끼)는 강을 따라 올라오면서 성장하고 담수(민물)지역에서 성장한다. 다시 성장한 치게가 9월중순-10월중반경 산란을 위해 강 하류로 내려갈 때 잡으면 된다. 그러나 요즘 바닷물이 막혀 자연 산란이 불가능하고 오염으로 인해 양식을 할 수밖에 없다. 내수면개발사업장이나 종묘 배양소에서 어미게를 하천으로부터 포획하는데 이때 어미게는 갑장(등껍질)이 6-7㎝크기로 건강한 개체가 좋다. 산란을 바다에서 하기 때문에 어미게의 사육은 해수(바닷물)가 섞인 물에서 한다. 이때 해수 비중은 1.005에서 점점 높여1.020까지 맞추며 수온은 17-20℃가 좋으며 어둡게 해주고 바지락을 먹이로 준다. 9월말-10월말에 포란이 이루어지는데 그 수는 약 40-50만 개가 되며 물 30-50톤 정도의 부화수조에서 부화시킨다. 막 부화된 상태, 즉 조에아라 하는데 조에아 1기부터 조에아 5기까지(15일, 수온20℃)의 5단계를 거치고, 그 후 1단계의 메갈로파기(10-15일간)를 거쳐 치게가 된다. 치게들은 공식의 위험이 많으므로 숨을 수 있는 은신처 장치를 해야하고, 환수는 매일 20%-30%정도 해주고 수온은 25℃로 유지해 준다. 이런 치게를 내수면 개발 사업장이나 종묘 배양소에서 사다가 일반 양식장에서 양식을 하게 된다. 이때 참게의 도피방지 및 은폐를 위한 시설을 해줘야 한다. 도피방지시설 설치는 땅속으로 20㎝-30㎝ 또는 50㎝-70㎝와 지상으로 70㎝-100㎝정도로 설치한다. 또 조류들의 참게 노지양식장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방조망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참게양식을 위한 노지설치는 4월초에서 중순까지 끝내야 한다. 양식할 노지는 S자 모양이 연속되도록 수로를 만든다. 이때 두둑은 1m-2m, 수로는 폭1m 내외, 수심0.5m-1m로 한다. 4월중순경이 되면 개구리가 동면에서 깨어나게 되므로 개구리를 손으로 잡아줘야 한다. 그 후 종묘를 5월초에서 6월초에 수온이 20℃이상일 때 노지에 방양한다. 방양밀도는 1평당 30마리 정도가 적당한데 너무 밀도가 높으면 공식 및 폐사의 위험성이 있다. 참게는 온수성 어종으로 최적 수온은 25℃-30℃이고, 강물, 빗물, 댐 그리고 호수 등의 물을 양수한다. 9월중순-10월중반 번식을 위해 하강성의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그 예로 사육지의 배출 수 부근에 몰리고 해가진 후 지상으로 나와 돌아다닌다. 이때 참게를 잡는다.
☯ 공식 : 같은 종족들 끼리 서로 잡아먹음.
절지동물 십각목(十脚目) 바위게과의 갑각류.
학명 : Eriocheir sinensis
분류 : 십각목 바위게과
부속지수 : 10개(가슴다리)
크기 : 갑각길이 약 63mm, 갑각너비 약 70mm
생식 : 난생
서식장소 : 바다에 가까운 하천 유역
분포지역 : 한국·중국
출처: 위키백과
갑각길이 약 63mm, 갑각너비 약 70mm이다. 갑각은 둥근 사각형이다. 이마에는 납작하고 삼각형인 이모양 돌기가 4개 있다. 갑각의 옆가장자리에는 눈뒷니를 포함하여 4개의 뾰족한 이모양 돌기가 있는데 뒤로 갈수록 작아진다. 갑각 윗면은 약간 볼록하고 H자모양 홈이 뚜렷하다.
갑각의 모든 모서리에는 알갱이들이 촘촘히 널려 있다. 양 집게다리는 대칭을 이루며 억세고 가시가 있다. 집게바닥은 짧고 넓은데, 앞면과 집게 아래쪽에 연한 털다발이 있다. 걷는다리는 가늘고 길다. 배는 암수 모두 7마디이다.
바다에 가까운 하천 유역에 많고, 논두렁 또는 논둑에 구멍을 파고 살기도 한다. 식성은 잡식성이다. 가을에 살던 곳을 떠나 바다로 내려간 뒤 이듬해에 알을 낳는다. 알에서 부화한 유생은 다시 민물로 올라와 자라는 것으로 추정된다.
폐디스토마의 중간 숙주이므로 참게를 잡거나 사고 파는 것을 금지하기도 한다. 한국에서는 황해로 흘러드는 하천 수역에 분포한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남한계는 전라북도이다. 알을 낳는 시기는 11∼12월이고 1∼4월에 조에아 유생이 부화된다.
중국에는 황해로 이어지는 하천 수역과 양쯔강[揚子江]에 분포한다. 유럽에서는 1913년경 독일의 오데르강에서 처음 잡혔고 그 후 급속히 퍼져서 지금은 네덜란드·프랑스에까지 분포한다. 유럽의 경우는 황허강[黃河] 또는 양쯔강에서 배의 물탱크에 들어간 것이 번식하게 된 것이라고 여겨진다.
한국에서는 예로부터 가을에 바다로 내려가는 것을 발을 쳐서 잡아 식용으로 하였다. 흔히 끓였다 식힌 간장에 담갔다가 먹는데, 폐디스토마의 피낭유충이 죽기 전에 먹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근래에는 농약과 환경오염 탓에 개체수가 크게 줄어 재래식 양식이 시도되고 있다. 한국·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참게의 생태
담수(하천)에서 성장한 어미게는 강을 따라 내려가서 바다 연안에 산란, 부화한다. 즉, 참게는 강하성 갑각류이기 때문에 8월하순부터 바다로 내려간다. 그리고 바다의 연안지역에서 암수가 짝을 지어 포란한다. 그 후 3월에서 4월까지 어미게는 산란과 부화를 마친다. 참게 치게(세끼)는 강을 따라 올라오면서 성장하고 담수(민물)지역에서 성장한다. 다시 성장한 치게가 9월중순-10월중반경 산란을 위해 강 하류로 내려갈 때 잡으면 된다. 그러나 요즘 바닷물이 막혀 자연 산란이 불가능하고 오염으로 인해 양식을 할 수밖에 없다. 내수면개발사업장이나 종묘 배양소에서 어미게를 하천으로부터 포획하는데 이때 어미게는 갑장(등껍질)이 6-7㎝크기로 건강한 개체가 좋다. 산란을 바다에서 하기 때문에 어미게의 사육은 해수(바닷물)가 섞인 물에서 한다. 이때 해수 비중은 1.005에서 점점 높여1.020까지 맞추며 수온은 17-20℃가 좋으며 어둡게 해주고 바지락을 먹이로 준다. 9월말-10월말에 포란이 이루어지는데 그 수는 약 40-50만 개가 되며 물 30-50톤 정도의 부화수조에서 부화시킨다. 막 부화된 상태, 즉 조에아라 하는데 조에아 1기부터 조에아 5기까지(15일, 수온20℃)의 5단계를 거치고, 그 후 1단계의 메갈로파기(10-15일간)를 거쳐 치게가 된다. 치게들은 공식의 위험이 많으므로 숨을 수 있는 은신처 장치를 해야하고, 환수는 매일 20%-30%정도 해주고 수온은 25℃로 유지해 준다. 이런 치게를 내수면 개발 사업장이나 종묘 배양소에서 사다가 일반 양식장에서 양식을 하게 된다. 이때 참게의 도피방지 및 은폐를 위한 시설을 해줘야 한다. 도피방지시설 설치는 땅속으로 20㎝-30㎝ 또는 50㎝-70㎝와 지상으로 70㎝-100㎝정도로 설치한다. 또 조류들의 참게 노지양식장 침입을 방지하기 위해 방조망 시설을 설치해야 한다. 참게양식을 위한 노지설치는 4월초에서 중순까지 끝내야 한다. 양식할 노지는 S자 모양이 연속되도록 수로를 만든다. 이때 두둑은 1m-2m, 수로는 폭1m 내외, 수심0.5m-1m로 한다. 4월중순경이 되면 개구리가 동면에서 깨어나게 되므로 개구리를 손으로 잡아줘야 한다. 그 후 종묘를 5월초에서 6월초에 수온이 20℃이상일 때 노지에 방양한다. 방양밀도는 1평당 30마리 정도가 적당한데 너무 밀도가 높으면 공식 및 폐사의 위험성이 있다. 참게는 온수성 어종으로 최적 수온은 25℃-30℃이고, 강물, 빗물, 댐 그리고 호수 등의 물을 양수한다. 9월중순-10월중반 번식을 위해 하강성의 경향이 나타나기 시작하는데 그 예로 사육지의 배출 수 부근에 몰리고 해가진 후 지상으로 나와 돌아다닌다. 이때 참게를 잡는다.
☯ 공식 : 같은 종족들 끼리 서로 잡아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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