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이네!
침몰하는 여객선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젊은 부부와 한 청년이 무인도에 도착했다. 그 무인도에는 커다란 야자수가 한 그루 있었다. 청년은 젊은 남편과 함께 교대로 야자수 위에서 배가 지나가는지 확인하기로 했다.
청년이 먼저 야자수에 올라갔다. 1시간 후 교대하기 위해 야자수에서 내려온 청년이 남편에게 한마디했다.
"저 위에서 보니까 꼭 두분이 '사랑'을 나누시는 것 같던데요."
별소리를 다한다며 남편은 야자수 위로 올라갔다. 야자수 밑을 쳐다보던 남편이 중얼거렸다.
"그 말이 맞네. 정말로 둘이 '그짓'을 하는 것 같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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