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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양털깎기

by SB리치퍼슨 2020. 3. 8.

국재금융재벌들 사이에서 사용되는 전문용어이다.

일명 “양털깎기” (fleecing of the flock) 이는 1997년에 아시아의 네마리 용이라 일컫는 나라들에게 발생되었다.

국제 금융 재벌이 큰 돈을 벌 수 있는 수단의 하나로 경제 불황의 조작이 있다. 그들은 먼저 신용대출을 확대함으로써 경제적 거품을 조장하고 사람들로 하여금 투기에 집중하게 한다. 그런 다음 통화량을 갑자기 줄여 경제 불황과 재산가치의 폭락을 유도한다. 그리고 우량 자산의 가격이 정상가의 10분의 1, 심지어 100분의 1까지 폭락 하기를 기다렸다 갑자기 나서서 말도 안되는 싼 가격에 사들이는 것이다.

 

신용대출, 경제 거품, 통화팽창, (금리하락) => 신용경색, 경제불황, 통화급감, (금리인상)  => 재산가치 폭락, 대출불가, 모라토리엄(지불유예), 디폴트(지불중지)

이런 것을 이해한다면 경제적인 투기, 폭락, 디폴트, 인플레이션, 디플레이션, 튤립피버 등의 이슈는 인과관계가 보일 것이다. 반드시 수혜자와 손실자가 정해져 있다는 것이다.
이를 이해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그저 음모론으로 치부하거나 과대망상으로 치부해 버릴 수 있다.

 

관련 영화 '국가부도의 날', 빅쇼트, 마진콜, 인사이드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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