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입니다. 4.15 총선 투표만 얼른 끝내면 황금 같은 주중 휴일, 낮 기온도 20도를 웃돌며 포근하다니 화사한 꽃 구경하기 더없이 좋겠지요. 게다가 코로나19로 두 달 가까이 갇혀 지냈으니, 솔직히 우리나라 국민 중 누가 답답하지 않겠습니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켜달라는 호소였던 겁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외출을 참으면, 우리 (의료진)와 우리가 생명을 살리는 일을 돕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사회와 격리된 생활이 길어지면서 갑갑함에 피로와 짜증이 늘어서
밖으로 인파가 많은 유명한 곳이나 유흥가, 놀이공원들 찾는 분들이 점점 늘어납니다.
이해는 합니다만 조심해야합니다.
지금 조금 더 참는다면 하루라도 더 빨리 외출자제,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겠지만
지금 조금 더 참지 못한다면 하루 더, 일주일 더 외출자제, 사회적 거리두기, 자가격리, 마스크 필수인 생활이
길어지게 됩니다.
조금 더 참으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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