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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소양관리

그래서, 하고 싶은게 뭔데?

by SB리치퍼슨 2021. 7. 2.

그래서, 하고 싶은게 뭔데?

개발자로서 회사생활을 하면서 참으로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습득하고 다양한 개발툴로 경력을 쌓아왔다.

"이런 것도 했다 저런 것도 했다."라고 이야기를 하면
이제는 20대에게는 꼰대같은 이야기로 들릴 수도 있고 중년에게서는 한 분야에서 오래 안해 봤네라는 
말을 듣게 되었다.


그러면서 나의 머리속을 울리는 한 마디는 
"그래서, 너가 하고 싶은게 뭔데?"
라는 말이다.

명확한게 있었다면 아마 회사를 차렸을 것이지만 아직 회사생활을 하는 것을 보면 그렇지는 않다.
그렇다고 뭔가를 안하는 것도 아니다. 꾸준히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

관리자급으로 오면서 점점 프로젝트 관리나 개념적인 것에 더 관심을 가진다는 것이 달라진 점이다.

그런데, "내가 정말 하고 싶은 것을 생각 안해 왔나?"하고 돌이켜보면 
자주 내가 뭘 하고 있는지, 무엇을 해야 하는 지에 대해서 가끔 생각해 왔다.

그렇다.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은 ..."하고 자주 생각해 왔었다.
상대방이 필요로 하는 일, 나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무엇인가 해결책(솔루션)을 제시해주는 것에 관심이 많았다.
그래서 회사가 필요로 하는 일에 배워서 솔루션을 만들어 내고, 지인이 필요로 한다고 해서 그 회사로 옮겨가서 
아웃풋을 만들어 주는 일들을 많이 해 온 것 같다. 프로젝트 산출물을 만들어 내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결국,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내 주변에서 그 사람이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시하는 것이다."라고 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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