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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투점 II

by SB리치퍼슨 2021. 7. 21.

화투점 II

1> 먼저 화투장을 바닥에 놓고 섞어주세요

2> 다음엔 손위에 올려놓고 12번을 섞어요.

3> 그리구 뒷면이 위로 향하게 ■■■■ 이런식으로

네장을 깔아주세요.

4> 이제 그 위에 겹치도록 ■■■■또 이렇게 쌓아서

(4x4)가 되게 하세요

5> 4x4가 됐으면 마지막으로 앞면이 위를 향하게 해서

마지막장 위에 올려놓습니당.ㅁㅁㅁㅁ 이렇게요

6> 그러면 깔려있는것 25장 빼고 나머지가 남는데 이것은 손에 들고 계세요

7> 이제부터 점을 보는데요.

깔려있는것.. 그러니깐 까있는것 ㅁㅁㅁㅁ 이것 중에

같은 패가 있는지 먼저 보세요

있으면 뺴서 맨 첫번쨰 줄 위에 올려놓습니다.

8> 만약 깔린곳에 없다면 손에 들고 있는 패를 한장씩 까보세요.

그리고 깔린것 중에 패가 나가면 다시 그 다음것을 까주세요

9> 그런식으로 해서 같은 패 한쌍을 맨 윗줄 순서대로 올려놓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패는 밑에 내려놓으면서 그대로 두세요

그리고 깔린패 말고도 밑에 내려놓은 패에서 맨/ 첫/번/째/ 것과

/마/지/막/것이 같으면 윗줄에 올려줍니다.

10> 그리고 이때 중요한게 순서 입니다.

4줄이 있으니깐 순서대로 잘 해주셔야 해요

11> 깔린패가 다 올려지고 손에 들려있는 패가 남으면

그것만 가지고 해야합니다. 다시 말하는데

밑에 내려놓은것을 다시 올리지 말고 순서대로 깔아주세요

그것들 중에 맨 처음것과 지금 내려놓는것. 또는 마지막것의

패가 같으면 위로 올립니다.

12> 다 끝이 나면 점을 봅니당

13> 4군데에 쌓아둔 패를 순서대로 보세요

14> 같은패 4장(총통)이 나온 것이 운세에 해당됩니다.


15>해석은요

---------------------------------------------------------------------------------

일광= 남자         고도리, 홍단이 있는 빨간 꽃=행운        홍싸리=행운

삼광= 행운         목단= 행운               구=결혼            팔=밤

풍=바람         똥=돈            흑싸리=섹스          초= 술       비= 울음

 


각 화투패으 의미
1. 송학: 소식
2. 매조: 임
3. 사쿠라(일본말 쫌 써줌): 산보
4. 흑싸리: 귀찮은 일
5. 난초: 국수(결혼?)
6. 모란: 기쁨
7. 홍싸리: 횡재
8. 공산: 큰돈
9. 국준: 술
10. 단풍: 근심
11. 오동(똥): 돈
12. 비: 손님

화투점 놀이
화투점 놀이에는 종류가 수십가지가 됨돠~
그걸 어찌 말로 표현하기가...쩝...
화투점은 각 패를 어찌어찌하야 돌이다가 서로 4짝을 맞추어서 나오는 패루다가...음...



화투 12달의 점쾌....


1월의 솔이 떨어지면 손님이시네...내일 누가 오려나..장사가 잘되려나...
2월 매조던가??...애인이던가?..이건 시쿤둥.
3월 벚꽃은...외출..산보라며 가끔 우리들 손잡고 영화구경갈 게획을 세우곤했으며..
4월 흑싸리...근심.걱정이 생기겠다며 근심걱정을 하시고...
5월 난초..국수먹는 날이네...
난초가 연신 떨어지면 다음날 슬그머니 칼국수를 밀어 국수를 해 주셨다...

 

6월은 목단이였는데...
목단은 향기 없는 꽃이지만 이북 고향마당에 피어나는 커다란 빨간꽃이라며
이건 기쁨을 나타낸다며 기쁜일이 생길려나며 정말 기뻐하셨다...

7월은 홍싸리는 횡재라던가?...
횡재는 나쁜일과 같이 온다며 홍싸리 화투에 퇴~침뱉는 시늉을 하며
액땜을 하시곤 했다...

8월은 공단? 공산? ..어쨋든 단순히 달밤에 해당한다.

9월은 국화였는데..술이라 술마실 일이 생긴다던가?

가령..8월과 9월이 같이 떨어지면 달밤에 술먹을 일이 생기고
8월과 2월이 나오면 달밤에 애인과 만난다는 그런식으로 해석하곤 했다...

쓰는 김에 끝까지 설명해보면...

10월은..단풍이다..참으로 이해가 안가던 해석이 바로 이 단풍이였다.

단풍은 근심,걱정거리 생긴다는것 였는데 엄마가 제일 싫어하던 패였다.
어린 마음에 왜 아름다운 단풍이 근심,걱정인지 궁금하여 질문하니
엄마는 그냥 옛날부터 그렇게 정해졌다고.....하셨다.

좀 자란 다음 내 나름의 해석은....

먹고살기 어렵던 시절..단풍의 계절은 풍류나 여가를 즐기는 그런
아름다운 늦가을이 아니고 풍요롭던 가을후 다가올 혹한의 겨울을
준비하고 닥쳐올 한파를 걱정하는 그런 의미가 아니였나 싶다...

 

11월은 오동인데...가끔 똥이라고 한듯하다...

이건 억양과 틀리게 무지 좋은 패였다...바로 돈을 뜻 했는데...
이게 떨어지면 장사 잘되겠다고 기뻐하시곤 했다.

12월은 비였다...비는 손님을 뜻했다..

12월패는 좋기도하고 나쁘기도 했던것 같다...

만약 11월 오동과 같이 나오면 손님이 많이 와 돈을 버니 좋은것이고..
10월과 떨어지면 근심.걱정거리를 가져오는 손님이 오는것이니 나쁘고.
6월 목단과 떨어지면 손님이 기쁜소식을 가져오는거라는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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