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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재테크

금리인상 전망, 미 연준

by SB리치퍼슨 2022. 3. 13.

금리인상 전망, 미 연준

39개월만에 금리인상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연준)은 3년여 만에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40년 만에 기록적인 인플레이션 상승에 이를 잡기 위해 2018년 12월 마지막 인상 이후, 39개월만에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 전망입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미 3월 FOMC 회의에서 0.25%p 금리 인상을 예고한 바 있습니다. 
미 노동부가 발표한 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비 7.9% 급등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1982년 2월(7.6%) 이후 40년 만에 최고치로, 연준의 물가 목표치 2%를 크게 넘어서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인상폭은 당초 시장 전망치인 '빅스텝'(0.50%p)은 우크라이나 사태로 국제유가 급등과 경기 둔화를 동반하는 스태그플레이션 공포가 가시화되고 있어 연준에게는 부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실제로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3월 빅스텝 가능성은 한 달 전 49.2%에서 0%로 크게 내렸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제임스 고먼 모건스탠리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포럼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촉발한 지정학·경제적 리스크에도 연준이 물가 상승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 행진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연준이 올해 0.25%p 4차례 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미 노동부는 CPI 발표 직후 관련 성명을 통해 "CPI는 푸틴 대통령의 공격적인 행동에 시장이 반응하면서 가스와 에너지 가격이 오른 것이 원인"이라며 "미국은 전략비축유를 방출하고 공급망 강화, 가격 인하 등의 조치를 통해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올해 6~7회 금리인상 전망

FOMC 위원회에서 금리 수준을 전망하는 점도표는 3개월마다 발표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공개된 점도표는 올해 최소 3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예상했지만 지금은 3월 점도표에서 올해 6~7회 인상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 점도표는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전망이 어느 정도 반영된 것으로 보이고 있지만 점도표의 조정이 보이는 경우 시장 변동성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코스피 시장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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