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옴시티 관련주, 사우디아라비아 560조원 네옴시티 프로젝트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의 실질적 지배자 무함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2017년 석유 중심의 사우디 경제를 대전환하기 위해 전격 발표한 초대형 신도시 사업입니다. 네옴시티는 그린수소·태양광·풍력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추고 로봇이 물류와 보안, 가사노동 서비스를 담당하는 친환경 스마트 신도시입니다. 네옴시티는 사우디 북서부 타북주 일대에 약 2만6500㎢로 조성됩니다. 서울시의 약 44배에 달하는 크기입니다.
네옴시티는 △혁신 △기업활동 △생활 △지속가능성 △지역사회 등 5가치 원칙으로 개발된다. 지속가능성을 위해 100% 재생에너지 달성 뿐 아니라 넷 제로(net zero)를 위한 근간을 마련할 예정이며 기업활동을 위한 인센티브나 규제를 마련해 성장과 개발, 번영을 지원합니다.
네옴시티는 발표 당시 총사업비 5000억달러(약 650조원)로 계획됐지만 네옴시티의 핵심 사업인 '더 라인(미러시티)' 건설만 하더라도 1조달러에 이를 것으로 국내외 건설업계는 추산합니다. 네옴시티는 이 밖에 첨단 산업중심도시 '옥사곤'과 친환경 관광도시 '트로제나'는 물론 유전자변형작물(GMC) 경작지, 항만(네옴베이), 국제공항 등으로 구성되며 사우디 정부는 2022년 하반기부터 2030년까지 네옴시티를 완공한다는 계획입니다. '더 라인'은 기초공사의 착공에 들어갔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이 날부터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 프로젝트 중 더 라인이 기초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오는 10월 말~11월께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 왕세자의 방한이 예상되면서 한국 기업의 네옴 프로젝트 참여 기회는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민간이 주도하고 공공이 지원하는 ‘팀코리아’ 전략을 앞세워, ‘네옴 시티’ 프로젝트 등 대규모 해외 인프라 사업의 국내 기업 수주를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민관 역량을 결집하고 지원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법정 자본금 한도를 5천억원에서 2조원으로 상향하는 등 대부업법 개정, 법률•세무•금융 컨설팅 등의 지원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모니프 CIO는 "태양광, 그린수소 등 에너지 분야와 수소연료장치, 스마트도로 등 모빌리티 분야, 데이터센터 구축, 클라우드 파크 등 디지털 분야에서 현재 파트너를 찾고 있다"며 "ESG 원칙 하에서 투자가 이뤄질 예정이며 한국기업들의 참여를 기다린다"고 강조했습니다.
네옴시티 수주 이슈가 있는 동안 네옴시티 관련주는 컨소시엄 형태의 직접 수주와 협력 업체 형태의 간접 수주 형태로 변동성을 강하게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면 주요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 현대건설 🏅
현대건설, 삼성물산, 그리스 아키로돈과 컨소시엄은 네옴시티 프로젝트 '더 라인' 10억 달러(1조3천억원) 규모의 터널공사 사업에 참여 수주('22년 6월).
미국과 유럽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도입을 확대하기 시작. 다음주 미국에서 기후 법안 통과가 유력하며 수혜주에 해당.
현재 가치는 저평가이며 업종모멘텀은 우수합니다. 수급 주체 기관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속한 컨소시엄은 네옴시티 프로젝트 '더 라인' 10억 달러 규모의 터널공사 사업에 참여 수주('22년 6월).
현재 가치는 저평가이며 업종모멘텀은 저조합니다. 수급 주체 기관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한미글로벌🏅
국내 1위 PM(건설사업관리)기업.
지난해 현대건설에 네옴시티 프로젝트 중 하나인 2년 26억원 상당의 '네옴 더라인' 특별 총괄프로그램관리(e-PMO) 용역을 수주.
현재 가치는 평범이며 업종모멘텀은 매우우수합니다. 수급 주체 외국인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유신🏅
네옴시티 터널 프로젝트 에 참여중.
유신은 삼성물산과 '더 라인' 10억달러 규모의 터널 공사에 참여 전망.
현재 가치는 저평가이며 업종모멘텀은 매우우수합니다. 수급 주체 외국인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SM C&C
SM엔터테인먼트는 삼성물산, 현대건설과 함께 컨소시엄 '팀코리아'로 문화산업 사업 수주를 위해 내년 1월 사우디 방문예정.
현재 가치는 고평가이며 업종모멘텀은 매우우수합니다. 수급 주체 기관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대우건설
미래 도시교통 '도심항공교통'(UAM) 사업 추진 중.
현재 가치는 저평가이며 업종모멘텀은 저조합니다. 수급 주체 외국인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도화엔지니어링
발주 예정인 관광 리조트 단지, 해상 매립 산업단지 부문 네옴시티 프로젝트 턴키로 참여할 시공사 물색 중.
현재 가치는 평범이며 업종모멘텀은 우수합니다. 수급 주체 기관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GS건설
건설 분야 수주 기대.
현재 가치는 저평가이며 업종모멘텀은 저조합니다. 수급 주체 기관의 동향을 주시해 주세요.
나머지 관련주 목록입니다.
🔖 LS전선 (해저케이블 유망)
🔖 LS일렉트릭 (전력시스템 공급 유망)
🔖 포스코홀딩스 (수소 파트너십 기대. 사우디국부펀드와 그린수소 공동개발사업 협력관계 구축)
🔖 현대중공업 (수소 파트너십 기대. 아람코와 수소•암모니아 파트너십)
🔖 한화솔루션 (한화큐셀. 태양광 사업 저가수주 중국계 수익성 악화로 정상 가격수주 기대)
🔖 씨에스윈드 (풍력 분야 기대)
🔖 SNT에너지 (열교환기 및 배열회수보일러 제조업체. 친환경 플랜트 전문기업. SNT Gulf 설립)
🔖 코리아에스이 (건설자재생산기업)
🔖 GS건설 (네옴시티 프로젝트 참여)
🔖 DL이앤씨진 (원자력 분야 기대)
🔖 한전KPS (전력분야 기대)
🔖 우리기술 (원자력 분야 기대)
🔖 우진 (원자력 분야 기대)
🔖 베에이치아이 (원자력 분야 기대)
🔖 두산에너빌리티 (원자력 분야 기대. 원자력 친환경 인프라 인정 분위기)
무함마드 빈 살만(37)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는 지난달 26일 '네옴(NEOM) 시티' 사업 중 하나인 '더 라인'(The Line) 조감도를 발표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네옴시티는 사우디아라비아 2030 친환경 미래도시 프로젝트로, 네옴시티의 이름은 새로움(New)을 의미하는 그리스어 '네오(Neo)'에 아랍어로 미래를 뜻하는 무스타크발(Mustaqbal)의 'M'을 합쳐 만들었습니다.
네옴시티의 핵심 사업에는 친환경 주거·상업 도시 일명 '미러시티'인 '더 라인'과 팔각형 구조의 바다위 미래형 최첨단 산업도시 '옥사곤', 항구와 산악지대를 잇는 친환경 산악 관광단지 '트로제나'가 조성될 계획입니다. 사우디 북서부 타북주 일대에 약 2만6500㎢ 크기로 만들어진다. 규모는 서울시의 약 44배 크기에 달삽니다.
더 라인은 도시 전체를 유리 벽에 담긴 하나의 건축물로 만든다는 계획입니다. 길이 170㎞·폭 200m 유리 벽으로 이뤄진다. 도시 양 끝을 고속철도로 20분 안에 이동할 수 있고 집, 학교, 공원, 직장을 도보 5분 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또 그린수소·태양·풍력 에너지 등 100% 재생 가능한 에너지로 전력을 공급해 기후 변화와 상관없이 1년 내내 도시 기온을 완벽하게 조절될 예정입니다.
더 라인과 함께 네옴시티의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옥사곤'은 홍해에서 가장 큰 항구도시로, 인근 무역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로 구상했습니다. 옥사곤에서는 전 세계 40%를 비행기로 6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다는 설명하고 있습니다. '트로제나'는 인공 담수호와 함께 해발고도 1500~2600m 사이에 조성돼 1년 내내 야외 스키와 각종 스포츠 활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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