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볼만한곳 고성 오미냉면

가볼만한곳 고성 오미냉면

모든 양념과 면, 명태회도 직접 사장님이 만드시는 45년 전통의 느낄 수 있는 맛집

고성에 다른 곳을 찍고 갔다가 해당 식당이 휴업이라서 오게된 유명한 맛집이라고 합니다.

바로 명태회냉면 하나로 유명해진 맛집입니다.

주차를 하자마자 식당 앞에 배너에서 안내해주 듯 바로 대기 접수를 해야합니다.
점심 시간 쯤 갔더니 입장 순서 12번으로,  대기줄이 시작됩니다.

오픈시간이 10시30분.
대기접수는 10시부터 가능.
오미냉면 영업시간은
10시 30분부터 19시까지입니다.
휴무일은 매월 첫째, 셋째 수요일입니다.

 

이런 대기줄이 긴 곳을 오게될 줄 몰랐네요.

대기줄이 긴 관계로 주변에 벽화를 구경하러 갔다 왔습니다.
벽화가 있는 곳은 아야진침례교회입니다. 이곳을 보기 위해서 오미냉면 바로 뒤로는 길이 없기 때문에 아야진보건진료소 근처로 이동을 해야했습니다. 벽화 사진은 한 쪽 면만 찍을 수 있었네요. 다른 곳은 주택과 건물들에 가려져서.

이런 곳에 사진과 같은 벽화가 있으면 예쁜 마을을 만드는데 한 몫하는 것 같아 보기가 좋습니다.

잠깐의 안구 힐링을 하고 다시 오미냉면 식당앞으로 갔습니다.
아직 대기줄이 몇 분 있어서 오미냉면 식당이랑 가까운 곳에 주차를 했기 때문에 차에 들어가서 쉬기로 합니다.

대략 20분 정도 대기시간을 넘기니 제 순번이 왔습니다.
이제 식당으로 들어갑니다. 
신발은 벗고 들어갑니다.

손님들 많고요. 주문메뉴는 냉면 단일메뉴와 수육, 그리고 햇반이 있었습니다. 방송자료도 걸려있네요.

오미냉면에 대해서 찾아보니 오래전에는 육개장과 갈비탕이 있었군요.

저는 육개장 좋아하는데.. ^^

수육과 명태회냉면을 주문하고 기다립니다.
저는 수육 맛과 양이 기대가 됩니다.
테이블이 세팅되었습니다.
야채와 반찬, 그리고 찬육수와 따뜻한 육수, 소스, 양념장, 설탕까지.

 

잠시 기다리니 주문한 음식이 나옵니다.
수육에는 명태회무침이 함께 나옵니다. 수육이나 명태회나 감칠맛 나게 보입니다.

 

냉면은 심플한데 여기에 찬육수르 부어 먹다가 따뜻한 육수를 부어서 먹으면 2가지 맛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한 입 샷도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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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태회의 재료와 맛이 정말 좋습니다.

수육은 잘 나와서 깔끔한 기름진 맛으로 잘 먹었습니다.

 

 

밀려드는 손님들이 많기 때문에 먹을 때 집중해서 잘 음미하면서 먹고 먹은 후에는 엉덩이 무겁지 않게 나와야겠지요.
그래서,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차에 가서 다음 행선지를 찾았습니다.

여기가 아야진항이 있는 곳이니, 인근에 아야진해변이 있겠죠. 그래서 아야진해변으로 가보았습니다.
이곳에는 큰 바위들이 많아서 다른 해변들과는 많이 다른 느낌이었고 어패류가 살아 있는 것도 보입니다.

아야진해변을 걷고 먹어는 보았지만 난생처음보는 성게껍질도 보았습니다.

대기줄이 길어서 다음에 또 오기에 부담이 되기는 한데요. 먹어본 음식은 다 맛있습니다.

고성에 오면 한 번 들러봄직한 맛집입니다.
주변에 벽화와 항구, 해변까지 있어서 둘러보기에도 좋습니다.
홍보용 상호명을 '40년전통오미냉면'으로 했는데요. 지금은 45년전통이라고 나옵니다. 
그래서 40년, 45년 섞여서 보입니다.

 

속초  40년전통오미냉면 추천맛집

2가지 요리 모두 다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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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오기

주소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 아야진해변길 73'
대중교통

 
자가용
내비 '오미냉면'  (주차는 바로 앞 무료주차장이 있습니다. 가게앞 도로는 좁으니 주변 골목에도 주차가능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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