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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영어

[교육/영어] 꿈이 있는 사람은 영어도 잘한다

by SB리치퍼슨 2011. 6. 24.


◈ 꿈이 있는 사람은 영어도 잘한다 ◈

꿈을 꾸고, 삶을 즐기다보면, 영어는 따라옵니다. 지금, 자신의 가슴이 말하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내가 무엇을 하고 싶은지, 내가 무엇을 잘하는지, 내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를 들어 보세요. 그 가슴속에 품고 있는 꿈들을 이제 하나씩 이루어보자구요. 그 꿈을 이루어가는 과정 중에 하나인 영어를 우리는 만난 겁니다.
토익과 토플 만점, 편입과 공무원 시험에 합격, 좋은 회사에의 취직이 우리인생의 목표는 아닙니다. 그건 우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하나의 과정들인 것이죠. 가슴이 말하는 여러분의 푸른 꿈들을 잊지 마세요. 그럼 영어는 그냥 따라옵니다. 저도 가끔 공부가 하기 싫을 때가 있었죠. 아니 정확히 말해서 많았죠. ㅋㅋ 하지만 그 힘든 순간 순간을 버티게 해주었던 것은 제 꿈이었던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영어가 목표가 아닙니다!!!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하나의 도구이고, 과정이죠. 높은 꿈을 이루려면 그만큼의 노력이 없이는 불가능 하겠지요. 그래서 우리 죽을 힘을 다해서 영어를 공부하는 겁니다. 왜? 우리에겐 다가 올 미래가 있으니까요. 지금 이 순간을 즐기세요. 어차피 할 거라면 즐겁게 합시다. 꿈을 꾸고, 삶을 즐기다보면, 영어는 따라옵니다. 진짜라구요!!!
치, 그놈의 영어 해도 안되더만.... 학창시절 많은 방법으로 영어공부에 접근해 보았죠. 해도 해도 안될 때는 정말 꿈이고 뭐시기고 다 포기하고 싶었던 적도 있었죠. 그래서 오늘 시험영어를 준비하시는 여러분께 제 다년간의 <불합격 노하우>를 전수하겠사옵니다.
이름하야~ <불합격 십계명>입니다. 새겨들으십시오.
이대로 하면 불합격은 따논 당상입니다.^^;

1. 단어는 하루에 30개씩 꼬박 꼬박 외운다. - 33000 vocabulary 한 번 보는데, 딱 3년 걸립니다.^^;
2. 단어는 입 꼭 틀어막고 빽빽이로 암기한다. 전혀 효과가 없기 때문에 합격의 두려움으로부터 해방됩니다.-_-;;
3. 인터넷 강의는 주로 몰아듣고, 학원은 가끔 나가서 자리를 빛내준다. - 너무 규칙적으로 듣거나, 학원을 꼬박 꼬박 나가게 되면 공부의 흐름을 타게 된다. 또한 이것 저것 주워듣다 보면 저절로 정리가 되어버립니다. $.$
4. 스터디는 되도록 피한다. - 휩쓸려 자칫 공부하기 쉽습니다. -&-
5. 한번 본 책은 다시 돌아보지 않는다. - 반복학습은 최고의 선생이기 때문입니다.-_-*
6. 책은 깨끗하게 보존한다. - 자식들에게 물려주면 좋아 할것입니다. -___-
7.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제는 가볍게 넘긴다. - 지가 나중에 또 안나오고 배겨? 하는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ㅠ.ㅠ
8. 독해는 안해도 된다. - 독해에서 주로 고득점이 갈리기 때문이다.@.@ ㅋㅋㅋ

웃지만 마시고 위의 것들 중에서 3개 이상 해당 되는 사람은 <후천선 공부 싫(?)어증>의 증세를 의심하시고 가까운 친구나 선후배의 상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자... 그러면 이제 저 이리라가 전수하는 <합격의 노하우>입니다.
밑줄 팍팍 쳐가믄서 보시길 바래요^^*

1. 단어는 일단 질보다 양입니다. 특히 편입이나 CPA, 변리사 등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어휘가 정말 어렵고 많지요. 처음에는 그림 보듯이 구경하는 기분이 들지만, 자꾸 보다 보면 익숙해집니다. 점차 아는 것도 생기고 재미도 있지요. 요는 노트에 하루에 외워야 할 어휘를 한 200개 정도 쭉 적어 내려가 보세요. 그리고 소리 내서 크게 읽어보시고, 혼자서 테스트 하듯이 맞춰도 보세요. 그리고 계속 반복해서 보고 또 보면 어느 샌가 아는 놈들이 쏙쏙 보일 것입니다.

2. 인터넷 강의든 학원 강의든 수강을 결심했다면 꼬박 꼬박 공부하는 것이 왕도입니다. 한번 공부하는 분량은 많지 않지만, 한두 번 빠지다보면 공부의 흐름을 잃게 되는데, 이건 경제적으로도 산술이 불가능한 손실입니다. 그날 분량을 그날에 소화하고, 그러한 흐름을 이어 나간다면 어렵던 공부도 어느덧 즐거워지기 시작할 겁니다. 그럼 그 이상의 효과를 보신다니까요~

3. 혼자 공부하기 힘들 때는 스터디를 조직하세요. 자신의 부족한 면을 채워주고 서로 용기를 북돋워 줄 수 있는 진정한 동반자로서는 스터디만큼 효과적인 시스템이 없습니다. 이것이 바로 윈윈(win-win) 전략입니다. 스터디는 비슷한 수준의 3~4명의 조원으로 구성하여 함께 공부해 와서 답을 풀이하는 토론식으로 하는 것이 제일 효과적입니다. 이때 스터디 횟수는 주 3회, 1일 3시간 이상을 넘기지 마세요. 너무 친해지면 노는 것 또한 거절을 못합니다. 또한 시험을 너무 자주 보지 마세요. 좌절해서 같이 술 퍼마시면 die-die전략입니다.

4. 책은 기본이 3번을 읽는 것입니다. 내용을 충분히 소화한다면 다른 문제가 나와도 충분히 응용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기기 때문이죠. 또한 책을 볼 때는 최대한 활용해서 보세요. 자신만의 표시도 달고, 별표도 그리고, 관련부분은 체크도 해가면서 보세요. 똑같은 책이라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서 그 효과는 엄청난 차이를 불러옵니다. 그렇다고 너무 지저분하게는 하지 마세요. 시험도 쳐보기도 전에 정신착란(?)이 올수도 있습니다.

5. 반복적으로 나오는 문제는 오답노트에 잘 정리하세요. 그만큼 중요하니까 그런 것 아니겠어요? 풀이를 할 때는 문제만 홀라당 풀고 넘기지 말고, 거기에 있는 보기나 그 이면의 내용까지도 충분히 질적으로 파악하고, 잘근 잘근 씹어서 정리를 해두셔야 합니다. 토씨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문제를 기대하는 건 쫌... ㅠ.ㅠ; 최소한 우리 양심 있는 지식인이 됩시다!!

6. 독해가 쉽다는 생각은 버려야해요. 독해는 문법과 어휘와 배경지식이 모두 결합되어야 풀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제일 어렵고 제일 중요한 파트랍니다. 많은 학생들이 독해는 날로(!)먹으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궁극적으로 안타까운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매일 매일 꾸준히 해두시는 게 최고의 왕도입니다. 단어를 외워서 해석만 끼워 맞추지 말고, 진정 글쓴이가 말하려고 하는 주제를 파악하는 것이 키포인트입니다. 내용파악에 주력을 하시면서 독해공부를 하신다면 좀더 질적인 접근법이 되겠지요. 시험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적어도 하루에 5~6지문 정도는 가볍게 읽어야 합니다.^^ 이상....

이리라가 전하는 수험생을 위한 사랑의 메시지였습니다.
끝으로 하나 더... 이렇게 우리가 만난 것도 인연인데~ 그렇지 않나요? 우리 지금 이 순간부터 서로를 믿어줍시다. 그리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람이 됩시다. 이 순간 순간의 벅찬 감동에 전율합시다. 작은 풀 한 포기에도, 나뭇잎 하나에도 애정을 쏟는 사람으로 살아갑시다. 기왕이면 영어도 사랑해버립시다. 우리 모두가 소중한 사람들로 이 땅에 기억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러면, 영어 그 이상이 나에게 옵니다. 여러분과 나의 그 꿈을 향해서! Way to go!!!

출처: YBM e4u 강사 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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