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객만래 [千客萬來] (It has an interminable succession of visitors)

일단 체 했다는 것은 기운의 흐름이 막혔다는 얘기입니다. 

소위 '기가 막힌다'는 거지요. 자동차 흐름이 정'체'된다 할 때 쓰는 한자와 같은 자를 씁니다.

무언가를 잘못 먹어서 소화기능에 장애를 받거나 식사 전후에 정신적인 충격 등 여러가지 정서적 원인 때문에 기운의 원활한 흐름이 막히기에 '체'하는 겁니다. 그럼 그 막힌 기운을 어떻게 뚫어주고 다시 원활하게 흐르게 하느냐? 침으로 관련이 있는 혈자리를 자극하는 겁니다. 

경혈을 자극해서 우리 몸의 기운을 조절하는 방법에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우선 침을 사용하기도 하고, 그 자리에 뜸을 뜨기도 합니다. 또 그냥 침보다 훨씬 굵은 침(삼릉침) 또는 바늘 등으로 아예 구멍을 뚫어 방울방울 피를 내는 경우도 있지요. 

엄지 손가락 손톱 부분 안쪽을 주로 '따'는데 거기는 폐의 기능과 관계되며 모든 맥의 집합체가 되는 경락의 중요한 경혈자리입니다. 소상이라고 부르는데요. 바늘로 거길 푹 찌르면 검은 피가 주루룩 나죠. 

문제는 여기에 있습니다. 따는 것을 한의학에서는 '사혈'한다고 하는데 급성으로 기운이 막혀 있는 경우에 손가락 끝에 있는 요혈들을 사혈해서 기운의 소통을 원활히 합니다. 꼭 엄지 손가락만 해당하는 건 아니구요. 그게 한의학적 지식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서민들, 우리 할머님들을 통해 전해 내려오면서 손가락 따기로 바뀐거지요. 

게다가 붉은 피가 아닌 검은 피가 나는 이유에 대해서도, 소위 '죽은 피'가 체하게 한다고, 그래서 그 피를 흘려 주면 낫는다고 인식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일단 체하게 되면 기운의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고 따라서 혈액의 순환도 따라주지 못합니다. 체하면 왜 손발이 싸늘하고 식은 땀 나죠? 손가락 등 말초에서 혈액이 천천히 순환을 하면 혈액 속에 있는 산소는 다 뺏기고 이산화 탄소랑 노폐물만 가득하게 되어서 피가 검붉게 보이는거죠. 그 피 자체에 문제가 있는 건 아닙니다. 

Posted by 사용자 SB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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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가 제일 빠릅니다. 

  손톱은 매일 조금씩 자라고 있답니다. 

나이에 따라 자라는 속도가 다르고, 계절에 따라서도 조금씩 다르답니다.

평균적으로는 하루에 약 0.1 mm, 한 달에 3~6 mm 가량 자라는데요...



겨울보다 여름에 더 잘 자라고, 밤보다는 낮에 잘 자란답니다.

손톱이 자라는 속도는 나이와도 관련이 있는데요.... 

대개 30 세 정도까지는 손톱이 자라는 속도가 빨라지지만, 그 이후에는 노화의 영향으로 더디게 자란답니다.



모든 손가락의 손톱이 같은 속도로 자라는 것은 아니랍니다.

손톱이 자라는 속도는 외부 자극에 따라 다른데요. 

가장 길어서 외부의 위험이 더 많은 가운데 손가락이 가장 빨리 자란답니다.

그리고 가장 짧고 단단한 엄지손가락의 손톱이 그 속도가 가장 늦답니다.

가운데 손가락의 손톱이 자라는것에 비하면 엄지 손가락의 손톱은 반밖에 자라지 못한답니다. 



Posted by 사용자 SB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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