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꼽등이 퇴치법
메뚜기, 귀뚜라미도 아닌 것이 수년전부터... 여름이면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어 버렸다.
밤이면 매미 소리에 잠 못들고 낮, 밤 가릴 것 없이 징그럽게 기어다니고 튀어 오르고
쉽게 죽지도 않고 일반 메뚜기, 귀뚜라미보다도 큰 덩치에 어떻게 틈새로 그렇게 잘 기어 들어오는지.
꼽등이는 어둡고 습한 곳에서 많이 산다.
꼽등이는 연가시라는 기생충을 대체로 몸 안에 지니고 산다. 이게 꼽등이가 원해서 그렇게 된 건 아니지만
일종에 꼽등이가 숙주 역할을 하는 것이다.
꼽등이를 죽이면 가는 철사처럼 연가시와 희멀건 액체가 흘러 나온다. 그렇다 입맛도 떨어진다.
해충처리 업체에서도 깔끔한 방법은 없는것 같다. 살충제에도 강하게 견디는 질긴 생명력을 갖고 있으니 말이다.
꼽등이는 파리 끈끈이, 쥐 끈끈이 같은 것이나 바퀴벌레약, 쥐약 등으로 다스릴 수 있긴 하다.
그런데, 중국에서는 꼽등이 보다 더 무서운 벌레가 생겼다. 일명 살인 진드기라고 한다.
한국으로 오면 안될텐데 말이다.
꼽등이는 집안을 밝고 건조하게... 그리고 틈새를 잘 막으면 집으로 들어오는걸 막을 수 있다고 한다.
그런데 이런 장마철에 누가 모르는 건 아닐테고...
집안에 빨래도 잘 안마르는데 말이다.
그럼 꼽등이 사진 함 보자.
귀뚜라미 퇴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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