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생활을 하다가 보면 직급(Position)이 주어집니다.
그런데.. 직급을 부여받은 직원이 직급의 역할을 잘하니 못하니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직급이나 직책에 따라서 주어진 일을 잘하는지 못 하는지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일까요?
그래도 직책은 직급에 상관없이.. 어떤일을 주고 그 일을 잘 수행해내는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가 명확한 편입니다.
직급은 어떨까요?
중소기업이 경우 직급별 역할이 어떤지 누군가 교육을 시켜주지 않습니다.
직급별로 해야할 역할에 대해서 정리를 해봤습니다.
아마 직급이라는 것도.. 조직구성에 따라 역할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을 합니다만
추상적인 역할론은 비슷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상급자로 승진하기 위해서는 현재 직급보다 위 직급에 대한 역할모델을 알아두고 몸에 익히는 습관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해당 직급의 개인적, 조직적, 기업에 대한 역할을 잘 파악하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직급별 역할모델
사원- 일을 하는 방법과 일을 정리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기
대리- 전문역량을 가지고 혼자서 맡은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시기
과정- 대리/사원에게 일을 부여하고 이끄는 능력을 발휘하는 시기
차장- 기획을 하고 새로운 과제를 만드는 시기
부장- 조직원들에게 비전을 주고 그 비전에 따라 조직을 관리하는 시기
* 직원
- 항상 문제의식을 가지고 일한다.
- 일선 실무자로 자신의 업무에 정통한다.
- 열의와 끈기를 가지고 업무를 완수한다.
- 상사의 업무상 지시나 요구를 충실히 수행한다.
- 자기계발을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한다.
- 상사, 동료간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한다.
- 직장예절과 규율을 준수한다.
- 회사의 각종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 대리
- 자신의 업무에 권위자가 되어 직원을 지도한다.
- 실무책임자로서 가능한 많은 업무를 맡는다.
- 관련부서 업무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갖는다.
- 회사 경영 전반에 대하여 폭넓은 이해를 갖는다.
- 업무 계획수립 및 추진시 직원을 참여시킨다.
- 업무에 대한 투철한 책임의식을 갖는다.
- 부서내 원활한 의사소통을 주도한다.
- 회사의 각종 규범, 방침을 잘 알고 이를 준수한다.
* 과장
- 소속직원의 힘을 결합시킬 수 있는 조직관리 능력을 갖춘다.
- 회사의 현황과 목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시 직원에게 이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
- 사회와 기업의 변화를 잘 파악한다.
- 업무에 대하여 명확한 목표와 방침을 제시한다.
- 일을 두려워하지 않고 일의 결과에 대하여 책임을 갖는다.
- 사내 의사소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타부서와의 교섭능력을 갖는다.
- 부하직원에 대한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는다.
*부장
- 미래에 대한 비전과 확고한 신념을 갖고 일한다.
- 항상 미래를 내다보고 부서의 목표를 명확시 수립 제시한다.
- 올바르 ㄴ의사결정 능력과 결정된 사항에 대한 강력한 추진력을 갖는다.
- 부하직원의 육성과 동기부여에 관심을 갖는다.
- 혁신의식을 지니고 새로운 변화를 적극 수용한다.
-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갖는다.
- 상벌관계를 명확히 하고 분파주의를 경계한다
- 항상 솔선수법하고 공과 사를 명확히 구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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