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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성과,정책

[시사] 현대건설 부도와 대한민국 정권의 국가부도 위험

by SB리치퍼슨 2012. 1. 25.
제대로 알고 누굴 신뢰하거나 누굴 신뢰하지 않거나 하자.
이명박 저 '신화는 없다'는 정말 제목 그대로 신화는 없는 것 같다.
국민들이 죄가 많다. 믿어준 죄.

제 2의 현대건설 부도가 발생할지도 모르니... 단단히 준비하자. 


[시사] 현대건설 부도와 대한민국 정권의 경제 부채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 건설 수주에서 이라크 건설 수주로 옮기게 된 것은 사우디아라비아 관계자에게 뇌물수수한 혐의로 2년간 수주가 정지된 것이 계기가 됐습니다.
이라크에서 이라크 최초의 국립병원인 메시병원에서부터 요시고속도로, 알무사이브 발전소, 북철, 하이파하우징...등등 많은 공사를 수주하게 됩니다. 

하지만 하나같이 저가수주라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요시고속도로 공사같은 경우는 공사비가 수주가의 5,6백%가 오버됐습니다

나머지 공사들도 실행이 100%이내에서 끝난 공사가 거의 없습니다

겨우 이라크전력망 공사인 IS-400이라는 공사가 90%정도에서 끝낼 수 있었는데, 이 또한 걸프전으로 인하여 미수가 발생하고 유보금마져 날아가니..결국에는 150%이상의 실행오버가 생긴거죠

결국 이명박 사장이 야심차게 시작했던 이라크프로젝트는 1조1,2천억원의 미수가 발생하게 되고, 공사가 중단 된 걸프전쟁(1991.1월)이후의 이자포함 이라크에서의 손실액은 2조원이 넘는다고 할 수있습니다

이명박 사장이 현대건설을 그만둘 당시의 현대건설의 부채비율은 500%~600%이상으로 치솟다 보니 그 때부터 자금담당자들의 하루하루는 사형선고를 받아놓은 삶의 연속 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때부터 현대건설의 운명은 부도 쪽으로 줄달음질치게 되고 92년도 초반까지 이명박의 한심한 경영능력은, 결국 2000년대 현대건설을 부도사태로 내몰게 되고, 현대건설 부도의 원인제공의 1차적인 책임은 바로 이명박 사장의 부족한 상황 판단능력, 무능한 차입경영(미수채권) 및 해외에서의 무리한 저가수주인 것입니다.   

2000년 현대건설 회계감사 보고서에는

“현대건설은 부도가 난 2000년 2조 9,800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봤으며

이 같은 손실의 원인은 이라크 장기 미회수 공사대금 1조 703억원”이라고 돼 있다.

이명박 대통령은 1977년부터 1988년까지 현대건설 대표이사 사장으로 근무했으며

공사비를 못 받은 이라크 공사는 재임 중이던 1980~85년에 수주한 것이었다

 

결국, 현대건설의 부도는 국민의 혈세로 현대건설을 살려놓게 됩니다.

또, 
'성공 CEO' '현대건설 성공신화' 에서

어린시절 어려운 가정환경에 못먹고 힘들게 컸다고 하는데 1950년대 긴 전쟁으로 국토가 폐허가 되었고

국민의 절대다수가 기본적인 의식주도 해결하기 힘들었던 때인데

어떻게 1957년 경북 영일군 홍해읍(현재는 경북 포항시 흥해읍)에

을 1만평(3만3421㎡) 이나 샀을까? 거기다 전쟁이 막 끝난 시기에 한 집에 고등학생이 2명이고

35년생인 둘째형 이상득씨는 그 시기에 대학까지 나왔는데. 이게 가난한 집안일까?



 정주영 회고록에서 발췌

이명박의 신화는 허상

허상에 젖어 이명박이 자랑하는 환상에 사로잡혀 있지 마세요

언론에 들이미는 것에 착각하지 말고 이면을 들여다 보면 진실은 보입니다.

이명박 지지자들의 지지 이유


현대건설 사원에서 CEO

서울시장(청계천) 을 거치며 경제능력이 증명되었다.

'성공CEO' 라고 자랑하고 '성공 CEO' '현대건설 성공신화' 라는 이미지가 근원적 지지 이유

현대건설 사원으로 입사해 이른 나이에 사장(1992년 퇴직)에 올라 샐러리맨의 신화로

언론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그런 이미지를 공적, 정치적으로 이용함.

한나라당 경선에서는

"나는 종업원이 90명 뿐인 중소기업을 16만명의 대기업으로 키운 세계가 인정한 CEO이다." 라고

자랑했지만. 실상은

MB가 입사한 1965년 당시 현대건설 종업원수는 380명,

57년 한강 인도교 건설을 계기로 이미 대한민국 '5대 건설회사' - 현대건설 50년사

특히 이 시기는 1,2,3 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1962 -1966-) 으로 건설업이 엄청난 활황일때.

드라마 야망의 세월 ( 1990 - 1991년 방영) 과

현대가를 소래로한 드라마 영웅시대(04 -05 방영) 에서는

과대포장대고 영웅화, 미화되어 대중들에게 인식됨.

(없던 사실도 만들어내어 대중에게 잘못된 환상이 인식되어짐.)

정주영 회장 회고록 -

"사실 사람은 그렇다.

기용하는 사람이 그 사람의 재능을 알아주지 않으면 재능이란 것은 쓸모없게 되는 것이다.

내가 서울대학 출신의 많은 선배들을 물리치고 그 분을 기용했기 때문에 많이 클 수 있었다. 

〈야망의 세월〉이라는 드라마가 그 분을 너무 유명하게 만들었는데,

그건 정말 작가의 장난이었다.

드라마에서 보면 이명박씨가 소양강 댐이다 뭐다 해서 다 한 것처럼 나오고 박대통령 앞에

가서 으르렁으르렁거린 걸로 나오는데 사실이 아니다. 

소양강 댐 만들 때 이명박씨는 간부도 아니었고 참여도 하지 않았다.

설계에서부터 설계 시공에 이르기까지 전부 서울공대 패거리들이 했다.

모두 이씨의 (회사)선배 들이다. 

현대건설이 65년에 태국 파타니 나리왓 고속도로를 건설할 때 고속도로 건설에 반대하는 현지 주

민들이 난입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 사건과 관련해서 칼을 든 폭도들이 금고를 열라고 요구했으나 이명박씨 혼자 끝까지 금고를

지킨 무용담이 있는데 이씨는 사실 금고를 지킨 많은 사람 중의 한명일 뿐이었다.

현대건설은 생긴지가 40년이 넘는다.

그런데 현대건설 초반기에 맡았던 공사에 그 분이 주역을 담당했다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는다.

드라마상으로는 조선소 건설이나 자동차 등등 다 그 분이 한 것처럼 나오니까

사내에 보이지 않는 위화감이 많이 생기게 되었다.

나는 밑의 직원이 매스컴에 나오면 그걸 좋게 보지만 같은 동료들은 그렇지가 않다. 

그 때 저 밑에서 서류도 만져보지 못한 사람이 자기가 다 한 걸로 나오고,

그건 좋은데 중동건설도 다 자기가 한 것처럼 나오니, 그 때 이명박씨는 참가할 자격도 못 됐다.

서울대 선배들이 다 한 건데 서로 말은 못해도 회사 내에서 분위기가 아주 어색했다.

그런 저런 이유로 해서 그 분이 떠날 분위기를 자초한 거다. "

- 고 정주영 회장 회고록 - 시사저널 연재 


 
고 정주영 회장의 회고록중 이명박 대통령을 판단한 글중 마지막 부분입니다.

 

"그가 오를지 모를 대한민국 최고권력자의 지위에 도덕성이라는 자질이 따라주지 않은다면,

그의 `저지르고 뒷감당 못하는` 성향이 어떤 방향으로 튈지 아무도 모른다.

그리고 그 결과가 어떤 것이던 그를 뽑은 국민이 그 댓가를 치르게 될 것이다."

 

어찌 이리도 정확하게 꼬집었는지 그를 제일 오랫동안 옆에서 두고 본 분이니 누구보다

이명박 대통령에 대해서 아셨을꺼라 짐작 됩니다.


 2010년 기준 국가부채는 1848조4000억원.

지난 2003년부터 2007년까지 '참여정부' 집권 기간 동안 사실상 국가부채는 연평균 7.9%씩 증가한 반면, 이명박 정부가 들어선 2008년부터 2010년까지는 연평균 11.2%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정부가 공식 집계해 발표하고 있는 국가채무도 현 정부 출범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지속했다. 국가채무는 2007년 298조9000억원(국내총생산 대비 30.7%)에서 2010년 392조8000억원(국내총생산 대비 33.4%)으로 31.4% 증가했다.

 

공공기관 부채도 지난해 말 386조6000억원으로 현 정부 출범 이후 58.2% 급증했으며,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4대 공적연금 책임준비금 부족액도 이 기간 41.6% 증가했다.



우리나라 부채는 2002년부터 2007년까지 5년동안 80.7%의 국가채무가 증가되였고  같은 기간 미국은 8.3%, 일본은 16.5%,  OECD는 평균 7%로 우리나라가 10배이상 빠른 속도로 국가채무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2000년 4월 한나라당은 공적자금을 조성하기 위한 국가의 보증채무, 통안증권, 한국은행의 채무, 국민연금의 잠재적 채무, 정부투자기관과 출자기관의 채무, 지방공기업 채무등을 포함하면 국가채무가 정부발표치(협의의 국가부채) 100조원 보다 훨신 큰 400조원에서 1,000조원에 달한다고 주장했었다.


그리고 최근 2010년 10월 국정감사에서 민주당은 국가의 직접채무외에 보증채무, 4대공적연금 책임준비금 부족액,  통안증권, 공기업 부채를 포함하면 국가부채가 2009년 정부 발표한 359조6000억원(2000년 한나라당이 주장했던 부채보다 훨씬 더 큰 부채 계산금액이 나와야 하는데 한나라당은 계산기도 제대로 못보는건가) 보다 훨신 큰 1,637조원이라고 하였다.

여하튼 어림잡아 1000조원에서 1600조원대 일거라는 추정이다.


이미 유엔과 국제통화기금및  유럽연합에서는 "국제기준"을 마련하였으며 선진국들은 이 기준에 따르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따르지 않고 있다.


여하튼 고무줄 같이 늘었다 줄었다 하는 국가부채에 국민들은 뿔이 나 있다. 
국가가 파산을 하게 되면 제일 어려운 사람들은 일반 국민들이다.
그래서 국민들은 건전재정을 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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