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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리더십, 성과관리

[경영/리더십] 직장에서의 올바른 호칭

by SB리치퍼슨 2015. 9. 14.


직장에서의 올바른 호칭





상사에 대한 호칭 먼저 정리해볼까요? 


사를 직접 대할 경우 직급 뒤에 ‘님’을 붙여 칭합니다. ‘사장님’, ‘부장님’, ‘과장님’처럼 말이죠. 외부 사람에게 상사를 말할 때에는 ‘O사장께서’, ‘O부장께서’등으로 표현하면 됩니다. 동료에 대한 호칭은 간단합니다. 같은 직급이라도 본인보다 연장자인 경우 직급 뒤에 ‘님’자를 붙여 지칭하고, 동년배나 연하일 경우 일반적으로 직급으로 칭하거나 ‘OO씨’로 부르면 됩니다. 직급이 동등한 입사 선배의 경우 ‘OO선배님’으로 부르는 것이 예의입니다. 부하직원에 대한 호칭 시 친근감이나 권위의식 등으로 반말을 하는 것은 삼가 해야 하며, 부하직원이 본인보다 연장일 경우 그에 맞는 예우를 갖추어야 합니다.

 

다음은 많은 분들이 헷갈려 하시는 호칭에 대한 사항입니다. 직위가 다른 여러 명이 대화를 할 때에는 직급을 따져 올바르게 호칭을 사용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대리가 부장에게 과장에 대한 말을 전달할 경우, 대리의 입장에서는 과장이 자신의 상사이지만 부장의 입장에서는 그렇지가 않기 때문에, 이 대리는 부장에게 '과장님'이 아니라 '과장'이라고 전달해야 합니다. "부장님, 이 사항은 OOO과장이 지시한 것입니다."와 같이 말이죠.


또한 존칭은 호칭에만 사용합니다. ‘사장님실’이 아닌 ‘사장실’로 표현하는 것이 옳습니다. 또한 문서에서는 상사의 존칭을 생략해도 실례가 되지 않으며, 상사 본인이 함께한 자리에서 지시사항을 전달할 경우에는 “사장님 지시를 말씀 드리겠습니다.”처럼 직급 뒤에 ‘님’자를 붙입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차원에서 볼 때, 호칭 예절은 매우 중요하면서도 까다로운 과제가 아닐까 싶은데요. 호칭은 대화의 '첫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다양한 호칭들을 상황에 맞춰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이 웃어른과 아랫사람에 대한 예의를 다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알쏭달쏭, 매번 헷갈리는 가정 및 직장 속 올바른 호칭들, 꼭 기억해두셨다가 어느 곳에서나 호칭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으시길 바라겠습니다. ^^

출처: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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