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PM 핵심기술 및 분석" 세미나 개최
머니투데이 | 보도자료 기자 | 입력 2010.05.19 09:53
지난 3월30일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세계 4대 소재 강국 진입 기반을 만들 '세계시장 선점 핵심소재(WPM)' 10개 과제를 최종 선정했다.
WPM(World Premier Materials)사업이란, 2018년까지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하거나, 시장을 창출하고 지속적인 시장지배력을 갖는 세계 최고 수준의 소재를 선정하여 세계시장 10억불(1조원) 이상, 시장점유율 30% 이상 달성을 목표로, 총 1조원의 재정을 투자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를 통해 정부는 현재 선진국 대비 60%정도인 핵심소재 기술수준을 2018년까지 90%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소재산업을 수출과 부가가치 창출의 주역으로 발전시킴으로써, 35조원의 세계시장 점유와 4만여명 고용 창출을 전망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10대 소재에 대해 5월말까지 소재별로 특허회피 설계, 기술경제성 분석 등 RFP(기술개발 제안서)를 작성하여 7월말까지 소재별 사업단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10대 과제는, 친환경 스마트 표면처리 강판, 수송기기용 초경량 Mg 소재, 에너지 절감/변환용 다기능성 나노복합소재, 바이오 메디컬 소재 (아미노산, 단백질, Implant 등), 다기능성 고분자 멤브레인 소재, Flexible 디스플레이용 플라스틱 기판 소재, 고에너지 이차전지용 전극(양극, 음극) 소재, 초고순도 SiC 소재, LED용 사파이어 단결정 소재, 그리고, 탄소저감형 케톤계 프리미엄 섬유등 이다. 이외에 20대 핵심부품 소재도 과제로 채택되었다.
한편, 과제가 선정되고 사업단 발족을 준비하고 있는 싯점에서, 한국미래기술교육연구원(www.kecft.or.kr, 원장 장 민호) 에서는 5월27일 부터 각 분야별 "WPM 핵심기술 및 분석"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5월27일28일에는 "LED 관련 핵심부품 및 소재"에 대한 분석이 있을 예정이며, 6월10일11일에는 이차전지, 그리고 18,19일에는 전기,정보,전자,에너지,환경 분야가 다루어질 예정이다.
올해는 WPM 사업의 원년으로, 관련업계 또는 신사업을 구상하는 업체로서는 향후 2018년까지 계획되어 있는 본사업을 통해 사업성장을 기대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에 계획된 세미나는 관련 업계가 사업전략을 수립하는데 좋은 기회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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