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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재테크

암호화폐 거물 "비트코인 대규모 조정 임박"

by SB리치퍼슨 2024. 11. 25.

암호화폐 거물 "비트코인 대규모 조정 임박"


월가에서 암호화폐 거물로 불리는 억만장자 투자자 마이크 노보그라츠 갤럭시 디지털 최고경영자(CEO)가 비트코인 투자자들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2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노보그라츠는 비트코인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경우 대규모 조정이 발생할 것이라며 "8만 달러까지 급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에서 20% 급락할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날 마이크 노보그라츠 CEO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투자자들이 잠재적인 조정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암호화폐 커뮤니티가 높은 레버리지 상태에 있기 때문에 대규모 조정이 불가피하다"면서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레버리지가 높은 암호화폐 관련 주식, ETF도 조정 대상에 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암호화폐 관련주 가운데 마이크로스트래티지를 언급하며 "단기간에 급격히 상승한 만큼 비트코인보다 더 심한 조정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실제로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 급등세에 힘입어 지난 한 달 사이 70% 가까이 오른 상태입니다.

한편 노보그라츠는 단기적인 조정 이후 비트코인 강세장이 다시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비트코인이 8만 달러에서 바닥을 형성한 뒤 다시 강세장에 돌입할 것"이라며 "트럼프 집권 2기에서 사상 최고치 행진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중동 지역의 대규모 매수세와 주식 시장에서 흘러 들어오는 막대한 자금이 비트코인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상승세를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랠리 지나쳐"...억만장자 큰손의 '섬뜩한' 경고

미국의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월가 거물로 불리는 넬슨 펠츠가 증시 급락 가능성을 경고하고 나섰습니다.

1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펠츠는 트럼프 당선 이후 주식 시장이 지나칠 정도로 과열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증시가 조만간 조정 구간에 진입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넬슨 펠츠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나무는 하늘에 닿을 수 없다"고 강조하며 "아무런 방해 없이 자라는 것은 더더욱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주식 시장이 아무런 장애물 없이 계속 오를 수 없음을 시사합니다.

그는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대규모 재정지출과 감세에 따른 기대감으로 증시가 강세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트럼프 랠리도 어느새 한계점에 임박하고 있다"며 증시 상승랠리가 꺾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트럼프가 당선된 이후 주식뿐만 아니라 귀금속, 암호화폐 등 모든 위험자산이 일제히 급등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트코인은 9만 3,000달러 마저 돌파하며 연일 사상 최고가를 경신 중입니다.

다만 펠츠는 시장이 너무 앞서 나가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며 "증시 상승랠리는 결국 무언가로부터 방해를 받게 될 것이고 시장도 평정심을 되찾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월가 비관론자로 알려진 배리 배니스터 스티펠 최고 주식 전략가도 미국 증시 강세장이 한계점에 임박했다며 S&P500 지수가 2026년 초에는 5,250까지 급락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습니다.

배니스터는 월가의 전설적인 투자자 존 템플턴의 명언을 인용하며 '강세장은 비관 속에서 태어나, 회의 속에서 자라며, 낙관 속에서 성숙해, 행복 속에서 죽는다'라는 구절을 기억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주주인 ‘트럼프 미디어’가 가상자산 거래소 ‘백트’(Bakkt)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두 회사의 주가가 동반 급등했습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TMTG·트럼프 미디어) 주가는 전장보다 16.7% 급등한 32.78달러에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미디어는 2021년 트럼프 당선인이 설립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입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이 회사 지분 약 57%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트럼프 미디어는 백트 인수 마무리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이날 백트 주가는 무려 162.5% 폭등했습니다. 백트의 기업가치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백트의 시가총액은 이날 기준 약 1억5000만 달러(약 2088억4500만원) 수준입니다.

백트는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모회사인 인터콘티넨털익스체인지(ICE·Intercontinental Exchange)가 만든 암호화폐 거래소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스타벅스, 보스턴컨설팅그룹 등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ICE는 백트의 지분 55%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FT는 TMTG의 백트 인수 거래를 통해 트럼프 당선인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은 심화될 것으로 봤습니다. 트럼프 당선인이 ‘가상화폐 대통령’을 자임했고, 실제로 가상화폐 관련 규제를 대거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일고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 가상화폐는 더욱 열기가 불타오를 가능성이 높지만 그 만큼 조정이 올 때에는 그 정도도 크게 올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나 조정받을까? 33%? 50%?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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