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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1.2%..신용등급 유지

by SB리치퍼슨 2025. 4. 16.

S&P,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 전망 1.2%..신용등급 유지

성장률, 한국 올해 성장률 전망치 2.0%→1.2%…내년 2.0%로 하향
특히 정치적 불확실성, 미국 관세에 따른 세계 경제 둔화 부담

S&P는 15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A'로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도 기존과 같은 ‘안정적’(stable)으로 유지습니다.

S&P는 올해 한국 경제가 국제 무역 여건 악화 등의 영향으로 1.2% 성장에 그칠 것으로 봤습니다. 당초 전망치(2.0%)에서 0.8%p(포인트) 하향조정했습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2.0%를 제시했습니다.

정부(1.8%) 국제통화기금(IMF·2.0%) 한국개발연구원(KDI·1.6%)은 물론 한국은행(1.5%) 경제협력개발기구(OECD·1.5%) 아시아개발은행(ADB·1.5%) 등보다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아울러 2025~2028년 동안 한국 경제성장률이 매년 약 2% 추세로 성장해 2028년에는 1인당 GDP(국내총생산)이 4만1000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S&P는 “향후 3~5년 동안 한국 경제가 다소 둔화되겠지만 대부분 고소득 국가들보다 높은 평균 성장률을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다만 내년까지 미국 관세 부과에 따른 세계경제둔화 영향으로 세입이 줄 수 있어 건전재정 기조에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S&P는 "예상치 못한 비상계엄 선포로 정치적 안정성에 대한 신뢰가 다소 손상됐지만 신속한 계엄령 철회와 대응이 악영향을 완화했다"며 "대통령 선거 일정이 확정되기까지 정해진 법 규정과 절차가 적절하게 지켜짐으로써 사회적·경제적 안정에 큰 지장을 초래하지는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다만 최근 확대된 정치적 분열이 지속될 경우 차기 정부의 정책 추진 동력이 약화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상수지 흑자는 앞으로 3년간 GDP의 5%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한국의 외환시장은 '한국 경제의 튼튼한 외부 완충장치'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각 기관별 경제 성장률 전망치

기관(발표일) \ 연도 2025년 2026년
  한국(이전치) 세계(이전치) 한국(이전치) 세계(이전치)
KDI(한국개발연구원, 11.11) 1.6%(2.0%)   N/A N/A
IMF(국제통화기금, 1.17) 2.0%(2.0%) 3.3% (3.2%) 2.1%(2.2%) 3.3% (3.3%)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17) 1.5%(2.1%) 3.1%(3.3%) 2.1%(2.2%) 3.0% (3.3%)
ADB(아시아개발은행, 9.25) 2.3%(2.3%)   N/A  
한국은행 (2.25) 1.5%(1.9%)   1.8%(1.8%)  
S&P(스탠더드앤드푸어스, 4.15) 1.2%(2.0%) 2.0%(2.2%) N/A  
골드만삭스(1.31) 1.8%(1.1%)   N/A  
모건스탠리 1.7%(2.0%)   N/A  
노무라(1.31) 1.7%(1.7%)   N/A  
JP모건(1.31) 1.2%(1.3%)   N/A  
HSBC(1.31) 1.7%(1.7%)   N/A  
씨티(1.31) 1.4%(1.6%)   N/A  
바클리(1.31) 1.6%(1.8%)   N/A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1.31) 1.8%(1.8%)   N/A  
UBS(1.31) 1.9%(1.9%)   N/A  

 

1981년 이후 한국의 경제성장률이 2%미만을 기록한 건 외환위기 당시인 1998년(-5.1%), 글로벌 금융위기 때인 2009년(0.8%),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0년(-0.7%)과 2023년(1.4%)로 네 번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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