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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재테크

🇰🇷🇺🇸 한미 정상회담 주요 결과

by SB리치퍼슨 2025.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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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정상회담 주요 결과

긴장감 속 시작한 한미 정상회담…손 맞잡고 화기애애한 마무리
이재명 대통령, 트럼프에 "피스메이커 돼달라, 난 페이스메이커"
트럼프 "한미 무역 합의 그대로 지킬 것"

2025년 8월 25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무역·투자, 국방, 북핵 문제 등 굵직한 의제를 두고 양국 간 협력 방향을 확인한 자리였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특히 관세 인하 합의와 3,500억 달러 규모의 한국 기업 대미 투자, 그리고 ‘MASGA’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한 조선 협력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한‑미 정상회담(2025년 8월 25일(현지시간) / 8월 26일 한국시간)에 대해 한국과 미국 양국이 발표한 주요 성과를 아래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한미 정상회담 핵심 의제

통상・경제 
  → 3500억 달러 대미 투자펀드 세부 계획 마련
  → 대미 투자펀드 규모 확대
  → 소고기・쌀 시장 등 농축수산물 추가 개방 요구

 안보
  → 중국 견제 위해 주한미군 역할 및 규모 조정
  → '집단 안보' 위해 한국 국방비 지출 증액
◆ 기술 협력
  → 한국 첨단 기업 미국에 투자해 생산

 

🇰🇷🇺🇸 한미 정상회담 시간대별 순서로 총정리

📌1. 무역과 조선 협력

🗞 트럼프 대통령은 무역 관계 강화 의지를 밝히며 한국이 무역 재협상을 원한다는 점을 언급.
🗞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이 하루에 한 척씩 배를 만들던 역사를 상기하며, 현재는 조선 능력을 잃었다고 지적.
🗞 한국이 미국 내 조선소를 운영하며 미국 인력을 활용해 조선 산업을 부흥시킬 것이라 설명.
🗞 한국이 미국산 군사 장비의 주요 구매자임을 강조하며, B-2 폭격기 성과로 군사 기술 우수성을 부각.

📌2. 이재명 대통령 발언 – 미국의 역할과 한반도 기대

🗞 트럼프의 경제·외교 성과를 높이 평가, 미국을 ‘평화 수호자’가 아닌 ‘평화 창조자’로 규정.
🗞 다우지수 상승을 미국 재도약의 상징으로 언급.
🗞 한국도 제조·조선 산업 협력에 참여하길 희망.
🗞 한반도 평화 달성을 트럼프에게 요청하며 농담조로 “북한에 트럼프 타워와 골프장”을 언급.

📌3. 김정은과의 관계 회상

🗞  초기에 ‘리틀 로켓맨’이라 부르며 갈등했으나, 올림픽을 계기로 대화가 시작됨.
🗞  북한이 올림픽에 참여하면서 분위기가 전환되었고, 평창올림픽 흥행에도 크게 기여했다고 설명.

📌4. 북한 핵 문제와 평화 중재자 역할

🗞  이 대통령은 트럼프 집권기에 한반도가 안정됐지만, 이후 북한이 핵·미사일 능력을 강화했다고 지적.
🗞  트럼프는 자신이 대통령이었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 주장.
🗞  이 대통령은 트럼프만이 진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며, 평화 중재자 역할을 요청.

📌5.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논의

🗞  트럼프는 전쟁이 자신 집권 시기에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 주장.
🗞  NATO 분담금 인상 성과를 강조하며, 바이든 정부의 무분별한 지원을 비판.
🗞  이번 전쟁은 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이며, 새로운 양상인 ‘드론 전쟁’이라고 설명.
🗞  필요하다면 본인이 직접 개입해 전쟁을 끝낼 수 있다고 언급.

📌6. 김정은과의 향후 만남 및 비핵화

🗞  트럼프는 김정은과 향후 회담 의지를 밝힘.
🗞  주한미군 4만 명 주둔 비용 문제를 언급하며, 한국이 부담을 약속했으나 바이든 정부에서 철회했다고 지적.
🗞  러시아·중국과 협력해 핵확산을 막는 것이 목표임을 강조.

📌7. 에너지와 무역 협력

🗞  한·일과의 에너지 협력을 주요 협상 과제로 제시.
🗞  미국이 세계 최대 석유·가스·석탄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
🗞  풍력·태양광은 비효율적이고 대부분 중국산이라며 비판.
🗞  알래스카를 활용한 한·미·일 에너지 협력 방안을 설명.

📌8. DMZ 회상과 중국 관계

🗞  DMZ에서 김정은과 만났을 때 군사적 긴장 속에서도 신뢰 관계 덕분에 안전하다고 느꼈다고 발언.
🗞  중국과의 무역에서 미국이 관세 등 훨씬 더 강력한 카드를 쥐고 있다고 강조.
🗞  그러나 관계 개선을 원하며 대중 협력 의지를 표명.

📌9. 미국 내 치안·이민 문제

🗞  무보석 제도를 강하게 비판, 범죄 재발 가능성을 높인다고 지적.
🗞  집권 후 워싱턴 D.C. 살인율이 크게 줄었다고 강조. 
🗞  불법 이민을 차단한 성과를 언급하며 미국을 “가장 안전한 국가”로 만들고 있다고 주장.

📌10. 가자 지구 문제

🗞  10월 7일 테러를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고 발언.
🗞  미국이 식량 지원을 하고 있음을 언급.
🗞  수주 내 가자 전쟁이 결론을 맞을 것으로 전망했으나, 역사적으로 복잡한 지역임도 인정.

📌11. 한·일 관계와 3자 협력

🗞  과거사 문제(위안부) 때문에 한·일 관계 개선이 어려웠지만, 본인 임기 중 장벽을 제거했다고 강조.
🗞  일본이 한국과 협력하려는 의지가 강하며,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한·미·일 공조가 중요하다고 강조.

📌12. 기타 발언들

🗞 존 볼턴 관련 수사, 마라라고 압수수색 경험, 이스라엘-가자 분쟁, 국방부 명칭을 ‘전쟁부’로 바꾸는 검토, 한반도의 역사적 맥락 등 다양한 주제를 언급하며 회담을 마무리.


🇰🇷🇺🇸 한미정상회담 주요 내용 정리

 

📌정상회담 전 트루스 소셜

- 한국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요? 마치 청소 작전이나 혁명 같아요. 그런 일이 있으면 그곳에서 사업을 할 수 없습니다. 오늘 백악관에서 새 대통령을 만납니다. 이 문제에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상회담 중 트럼프 주요 발언

Ⅰ. 한국에 대한 평가

- 한국의 제품과 선박을 높게 평가하며, 한국과 미국은 서로에게 필요한 관계
- 이재명 대통령의 대북 접근법이 역대 한국 지도자 중 가장 적절하다고 칭찬

Ⅱ. 무역 및 경제 협력

- 한국과의 무역 재협상에 반대하지 않지만, "한국이 얻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언급
- 한국에서 선박을 구매하는 대신, 한국 기업과 협력하여 미국에서 선박을 건조해 미국의 조선업을 부흥시키고 싶다고 밝혔다.
- 한국이 미국의 에너지(오일, 가스, 석탄)를 가장 많이 원하며, 알래스카에서 한국 및 일본과 함께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다고 제안
- 미국 내 약값을 1000% 이상 낮추고, 비협조 시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 미국이 인텔과 계약을 통해 100억 달러의 가치를 얻었고, 이런 사례가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Ⅲ. 북한 및 중동 관련

- 김정은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언젠가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남북한 문제에 함께 노력하면 큰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네타냐후 총리와 자주 대화하며 이스라엘 문제에 큰 성과를 거두었고, 조만간 가자지구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고 전망

Ⅳ. 주한미군 관련

- 한미 양국은 군사적으로 우호적 관계이며, 한국에는 현재 4만 명의 주한미군이 주둔하고 있다.
  ↳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한국이 방위비 분담에 동의했으나, 바이든 행정부 때는 미국이 일방적으로 막대한 방위비를 분담했다.
  ↳ 바이든이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안 한 것에 대해 믿기지 않는다고 비판
- 트럼프는 군사기지 건설에 막대한 비용이 들었고 한국도 상당한 기여를 했지만, 토지 소유권을 취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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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동맹의 유연화에 대해서 주한미군 감축과 관련해서 동맹의 유연화 관련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한미 양국은 우방국입니다. 4만 명의 주한미군이 현재 한국에 주둔해 있는데요. 한국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방위비 분담금을 분담하겠다고 동의를 했고요. 그런데 바이든 행정부 때는 미국이 일방적으로 막대한 방위비를 분담했습니다. 믿기지 않을 정도의 바이든의 정책 실기인데요. 한미 양국은 군사적으로 아주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왔습니다. 토지를 무상 양도한 것이 아니라 토지를 임대한 것이고 양자의 차이는 상당히 크죠. 토지의 소유권 취득과 양도는 다른데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데 상당한 비용도 들었고 한국이 상당한 기여를 했는데 무상 대여 수준을 넘어서 소유권을 취득해서 대규모 군사기지를 건설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Ⅴ. 기타 발언

- 한국에서 교회에 대한 강경한 단속이 있었다는 소문을 듣고 우려를 표했으나, '오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 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싶으며, 무역 회담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

✔️정상회담 중 이재명 주요 발언

Ⅰ. 트럼프에 대한 긍정적 평가
- 트럼프 대통령에게 시간을 내준 것에 감사하며, "미국이 다시 위대해지고 있는 것 같다"고 칭찬
- 트럼프 퇴임 후 북한의 핵무기 및 미사일이 늘고 한반도 정세가 악화되었다며, 트럼프를 북한 문제 해결의 '유일한 인물'이자 여러 전쟁에서 평화를 가져온 '피스메이커'로 강조
- 자신은 그 노력을 돕는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겠다고 비유

Ⅱ. 북한 및 한반도 관련
- 트럼프에게 김정은과의 만남을 반복적으로 요청
  ↳ "북한에 트럼프월드와 트럼프타워를 짓고 골프를 치자"는 농담을 던졌다.
- 김여정의 발언은 "트럼프를 기다린다는 뜻"이라고 해석

Ⅲ. 한미동맹 및 경제 협력
- 한미동맹을 군사뿐 아니라 경제, 과학으로 확장해 '미래형 동맹'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미국의 조선업 및 제조업 르네상스에 한국도 함께하기를 희망

Ⅳ. 한일 관계
- 한미일 협력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한일 관계의 발전을 통해 한미관계도 발전해야 한다고 언급
- 트럼프 대통령이 걱정할 부분을 미리 정리하기 위해 일본 총리와 회담을 가졌다고 말했다.


 

🇰🇷🇺🇸 한미 정상회담 주요 결과 요약

✅ 정상회담 분위기

 • 회담 전 트럼프 대통령이 SNS에 “한국에서 숙청·혁명 가능성” 발언, 긴장감 고조
 • 그러나 회담 시작 후 양 정상은 악수와 미소 속에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전환
 트럼프 대통령: “소문은 오해다… 이 대통령을 백악관에 모시게 돼 영광”

🤝 한반도 평화 이슈

 이재명 대통령 요청: “트럼프 대통령이 ‘피스메이커’, 나는 ‘페이스메이커’가 되겠다”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다시 만나 달라고 공식 제안
 • 트럼프 대통령 답변: “김정은과 다시 대화하기를 바란다. 추진하겠다”
 • 한반도 긴장 완화와 남북관계 회복의 외교 카드 부각

🚢 MASGA(미국 조선업 재건 프로젝트)

 트럼프 발언:
   • “한국에서 선박을 구매할 것”
   • “일부 선박은 한국이 미국에서 건조하도록 할 것”
   • “시간이 걸리겠지만, 미국 조선업을 매우 위대하게 만들겠다”
 의미:
   • 한국 조선소 직접 발주 + 미국 현지 생산 병행
   • 미국 내 낙후된 조선업을 한국의 기술력으로 보완
   • 중국 해군력 확대 견제 차원에서 한국과의 전략적 협력 강화

⚡️ 에너지 협력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언급 → 한미 에너지 협력 신호
 트럼프: “한국은 석유가 필요하고, 미국은 석유를 갖고 있다. 양국은 서로를 필요로 한다”
 조인트 벤처 설립 의사 표명 → LNG·석유·ESS(에너지저장장치) 분야 확장 기대

☑️ 무역 협상 결과 

 트럼프: “우리는 협상을 끝냈다고 생각한다. 한국은 합의를 이행할 것”
 • 한국은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 1,000억 달러 미국산 에너지 구매 조건으로
    → 상호관세율 25% → 15% 인하 합의
 트럼프: “한국이 역대 타결한 가장 큰 무역 합의”
 조선업: 한화오션, 현대중공업, HD현대, 조선 관련 MRO·방산주 수혜 기대
 에너지: LNG·ESS 관련주, 미국 JV(합작사업) 가능성 반영
 반도체·배터리: 정상회담 후속 합의에 따라 투자 모멘텀 유지 가능

🇰🇷🇺🇸 한미 정상회담 경제사절단 대미 투자 내용

📕 정부, 대미 투자 정책펀드 (3500억 달러)

📙 경제사절단, 개별기업 투자 (1000억 달러 이상)

📜 삼성전자
  → 미국 테일러 공장 증설 및 제3공장 발표 370억 달러 + 𝛂
📜 SK그룹
  → 반도체 공장 및 배터리 투자 130억 달러 + 𝛂 
📜 현대차그룹
  → 자동차 및 제철소 투자 210억 달러
📜 LG그룹
  → 배터리 공장 투자 200억 달러 + 𝛂 
📜 한화그룹 / HD현대
  → '마스가' 프로젝트 구체화
📜 한진그룹
  → 보잉 항공기 도입 확대 327억 달러 + 𝛂 
📜 LS그룹
  → 미국 전선공장 30억 달러 투자

 

🇰🇷🇺🇸 한미 정상회담 결과를 분야별 측면으로 살펴 보면 다음과 같은 전망을 할 수 있습니다.

 

  • 경제적 측면: 한국 기업의 미국 대규모 투자 계획이 미국 내 조선·에너지·고용 창출 등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보·외교적 측면: 미군의 전략 운용 유연성 확대 요구와 한국의 대응은 미·중 경쟁 속에서 한국이 외교적 균형을 유지하려는 전략을 반영합니다.
  • 대북 외교: 미국과 한국 양국 모두 북·미 정상회담에 열린 자세를 보였지만, 구체적 성과는 추후 협의에 달려있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경제·안보·외교 세 축에서 모두 의미 있는 합의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관세 인하와 대규모 투자 약속은 양국 경제 협력의 가속화를 의미하며, 북핵 문제와 주한미군 전략 논의는 향후 동북아 정세에 큰 파급력을 가질 전망입니다. 앞으로 한국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 실행과 더불어, 안보·외교 현안이 어떻게 풀려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은 앙드레 코스톨라니의 페따 꼼쁠리(Fait accompli) 기정 사실이 되어 버린 한미 정상회담 결과가 뉴스가 발표된 날입니다.
투자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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