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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재테크

한국 SMR(i-SMR) 기술력 어디까지 왔나: 국내 실증로 인허가·준공·발전 일정 총정리(2026 최신)

by SB리치퍼슨 2026.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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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SMR(i-SMR) 기술력 어디까지 왔나: 국내 실증로 인허가·준공·발전 일정 총정리(2026 최신)

AI 데이터센터 확산과 전력 수요 급증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24시간 안정적으로 전기를 만드는 전원”에 대한 관심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소형모듈원자로(SMR)가 있고, 한국은 혁신형 SMR(i-SMR)을 국가 프로젝트로 밀어붙이는 단계입니다. 다만 중요한 포인트는, 지금 한국의 i-SMR은 “공사(착공)”가 아니라 인허가(표준설계인가) 트랙이 본격 시작되는 국면이라는 점입니다.

 

🏭 한국 SMR의 기술력은 무엇으로 평가해야 하는가

현재 한국의 주력 축은 혁신형 SMR(i-SMR)이며, “소형·모듈화”라는 형식만이 아니라 안전·운전 유연성·표준화(양산 가능성)에서 경쟁력을 만들려는 설계 철학이 핵심입니다. 정부 로드맵에서는 i-SMR을 “안전성·경제성·유연성”을 갖춘 차세대 SMR로 규정하고, 표준설계를 2025년까지 완료한 뒤 2026년 초 표준설계인가 신청, 2028년까지 인가 획득을 목표로 제시해왔습니다.

또한 i-SMR은 단일 대형원전처럼 “한 방에 크게”가 아니라, 모듈 단위 확장분산형 전원 배치까지 염두에 둔 개발 구도가 특징입니다. 이 방향성은 향후 AI 데이터센터, 산업단지 전력·열, 수소 생산 같은 “전력+열 복합 수요”와 결합될 여지가 크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 한국 SMR 기술력 수준 요약

현재 한국이 “국가 차원”으로 상용화를 밀고 있는 축은 혁신형 SMR(i-SMR, 경수형) 입니다.

  • 노형/출력: 모듈당 약 170~175MW급, 4모듈로 총 700MW급 실증로를 목표로 하는 설계가 전력수급계획에 반영돼 있습니다.
  • 설계 특징(경쟁 포인트): 모듈화(공장 제작·현장 조립), 피동형(수동) 안전계통, 탄력운전(부하추종), 무붕산 운전(제어봉 중심 제어로 붕산계통 축소 → 부식/계통 복잡도 감소 기대) 등이 핵심으로 언급됩니다.
  • 공급망/제조 경쟁력(한국의 강점): 한국은 대형원전으로 축적된 원전 제작·시공 밸류체인이 있고, 두산에너빌리티 등은 해외 SMR 개발사와 단조품/핵심소재 선제 확보 계약을 체결하는 등 “제조 파운드리” 성격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국내 건설 진행 단계”는 어디까지 왔나?

핵심은 아직 국내에서 SMR 실증로가 착공된 상태는 아니고, 2026년 2월 현재는 다음 단계입니다.

  • (진행 중) 표준설계인가(SDA) 신청 준비/착수 국면: i-SMR은 상용화를 위한 첫 관문인 표준설계인가(SDA) 신청을 2026년 2월 중 진행하는 흐름이 보도됐고, 규제기관도 SMR 맞춤형 제도 정비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 제기관(원자력안전위원회)은 SMR 규제체계 구축 로드맵을 발표하며, i-SMR 심사를 포함해 2030년까지 차세대원전까지 포괄하는 인허가 체계를 갖추겠다는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 (병행) 부지 유치전/후보지 논의: 부산 기장·경주 등 지자체가 유치 의사를 공개하는 등, 부지 선정이 병목이 될 수 있는 과제로 반복 언급됩니다.

즉, “공사(착공)”가 아니라 인허가(설계심사) 트랙이 막 본격화되는 시점입니다.

⌛️ 준공·발전(에너지 생산) 예상 일정: 정부 계획 기준 타임라인

아래 일정은 “확정된 준공일”이라기보다, 전력수급계획/정부 로드맵에 잡힌 목표 일정이라는 점을 분명히 하겠습니다.

i-SMR(국내 실증로) 목표 일정(공개 계획 종합)

  • 2026년 2월: 표준설계인가(SDA) 신청 본격화(신청 임박/진행 보도)
  • 2028년까지: 표준설계인가 획득 목표(심사 완료 목표)
  • 2029년: (일부 보도/계획에서) SDA 승인 시점으로 제시
  • 2030년대 초반: 건설허가 획득 목표
  • 2034년 9월: 첫 모듈(약 175MW) 준공 목표
  • 2035년: 4모듈(총 700MW) 완공 후 상업운전(전력 생산) 개시 목표

정리하면, 한국의 “국내 SMR 전기 생산”은 2035년 상업운전 목표가 현재 공개자료에서 가장 반복적으로 확인되는 마일스톤입니다.

🏭 SMART/사우디 수출형 SMR은 지금 어디까지?

한국에는 i-SMR 외에 과거부터 개발된 SMART(중소형 원자로/SMR 계열) 라인이 있습니다. 다만 최근 공개자료에서는 사우디 프로젝트가 PPE(건설 전 설계) 협력 이후 정체됐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즉, “국내 전력 생산 일정”을 묻는 질문의 답은 SMART가 아니라 i-SMR 실증로 트랙이 중심입니다.

🧩 한눈에 보는 표: 기술력·진행단계·발전 일정

구분 i-SMR
(한국형 혁신형 SMR)
SMART
(수출형/중소형 계열)
국내 기업 ‘제조(파운드리)’ 트랙
기술 성격 경수형 SMR, 모듈화·피동안전·탄력운전·무붕산 등 강조  한국 개발 토종 노형 계열(과거부터 추진) 해외 SMR 주기기/소재 공급망 강화(단조품 등)  
“국내 건설” 현황 착공 전 / 2026년 2월 SDA 신청 국면   국내 건설 트랙 아님 국내 SMR 발전소 건설이 아니라 제조시설/수주
준공·발전 목표 2034.9 첫 모듈 준공 → 2035 상업운전 목표  사우디 협력은 PPE 이후 정체 평가  예: 두산에너빌리티 SMR 전용공장 2026년 1분기 착공, 2028 가동 목표 

 


정리하면, 한국의 SMR(i-SMR)은 지금 “건설이 진행 중인 발전소”라기보다 상용화를 위한 인허가 레이스가 막 시작되는 국가 프로젝트입니다. 현 시점의 기준선은 2026년 SDA 신청 → 2028년 표준설계인가 목표 → 2034년 첫 준공 → 2035년 상업운전(전력 생산) 목표입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정부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전력 정책, 즉 지역에서 소비하는 전기는 그 지역에서 생산한다는 지역 자립형 전력 구조를 추진하고 있는데, 한국을 권역별로 산업수요의 전력 인프라로 구축하는 시나리오를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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