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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CMA와 MMF 비교분석

by SB리치퍼슨 2018. 9. 28.

CMA와 MMF 비교분석



오늘 부자가 되기위한 나의 장기간 프로젝트에 첫 걸음을 내딛었다..



첫 번째로 한 것은 MMF 통장을 만들었다는 것..



결혼자금으로 단기간 여유자금이 생겨서.. 일반 통장에 넣어놓고 있었다..

요즘 읽고 있는 주식에 관한 책을 읽다보니..단기간으로 일반 은행이자보다 조금이나마 더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얻게 되었다..



그래서 이런 면에 잘 알고 있는 우리 규옵에게 자문요청~



규옵왈: 현재 나는 단기간의 자금 여유가 있지만, 결혼자금이다보니 입.출금이 자유로워야 하지 않겠냐는 것이다. 그러기에는 단기적 예금은 대부분이 입.출금이 자유롭지 않아 오히려 MMF 통장을 권한다고 했다..



MMF통장이 무엇이더냐? 처음으로 듣는 생소한 용어..

그래서 인터넷으로 찾아보기 시작했다..



MMF통장은 일종의 하나의 펀드였다..

하지만 일반 펀드보다 현재로서는 가장 안정성있는 펀드의 일종이였고..

그래서 은행이자보다 조금이나마 많을 수 있었던 것이였다..



그래서 오늘 은행을 찾아 MMF통장을 개설하고 왔다..

나의 경우.. 하고자 했던 은행에 인터넷뱅킹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 직접 방문하여 개설하였지만..

인터넷뱅킹 사용자라면 인터넷으로도 개설이 가능하다는 점~~~~~



참.. 단점이라면~

펀드의 일종이기에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것..

하지만 아직까지 원금을 잃지는 않는다..그래서 그나마 안전하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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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A, MMF, MMDA 등) 자산관리 통장이란.?



(CMA, MMF, MMDA 등) 자산관리 통장이란 수시입출금, 고수익 통장을 말합니다.

자유로운 입출금과 이체가 가능하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 월급 통장 기능을 완벽하게 하면서 년 이율이 평균 3.7%로, 일반 보통 예금보다 약 3배~4배의 이익을 얻을 수 있고 여러 투자 상품에 투자하기 때문에 투자의 폭은 물론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1. CMA




현재 은행의 수시 입출금 통장은 연 0.1∼0.2%의 이자가 붙습니다.
0.2%라고 가정했을 경우 통장에 항상 500만 원쯤 들어있어도 1년간 이자는 고작 1만 원에 불과합니다.
한 달 이자는 833원입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월급 통장의 잔액이 100만 원을 넘지 않는다고 볼 경우 이자는 거의 없다고 봐야 합니다.

따라서 최근 뜨는 계좌가 CMA 통장입니다.
CMA 통장은 수시로 입출금이 가능하면서도 하루만 맡겨도 연 3%대의 이자를 받습니다.
2004년 증권사의 CMA 통장이 첫 선을 보인 이래 올 3월 말까지 36만여 명이 CMA 통장을 월급 통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 CMA의 장/단점

반면 증권사 CMA는 예금자 보호 대상이 아니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증권사 CMA는 예금자 보호대상이 아니지만 대신 안정적인 국공채나 금융채, MMF 등에 투자해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증권사 CMA 역시 하루만 맡겨도 연 3% 후반의 높은 이자를 지급해줍니다.
또 공과금과 계좌이체 등 결제계좌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월급통장으로 손색이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증권사 CMA는 MMF로 운용되는 경우와 확정금리 RP(환매조건부채권)로 운용되는 형태가 있습니다. RP로 운용되는 경우 종금사 CMA보다 금리가 더 높은 것이 장점입니다.
증권사와 종금사 둘 다 CMA 카드를 통해 은행 현금카드처럼 자동인출기에서 출금할 수 있는 편리함을 갖췄습니다.
또 급여이체, 공과금 자동납부, 결제기능이 있고 증권사의 경우 주식청약자격과 포인트 적립, 수익증권 매입기능, 주식·채권 매입기능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일부 증권사는 CMA에 있는 자금으로 온라인을 통해 펀드매매도 가능하도록 해놓기도 했습니다.



2. MMF



미국의 메릴린치 증권에서 개발하여 선풍적인 인기와 함께 전 세계 금융업계로 확산시킨 바 있는 금융상품 입니다.
고객의 자금을 모아 전문 운용기관인 투신운용사가 콜론(Call Loan), CP(기업어음), CD(양도성예금증서)와 같은 기존의 단기상품에 집중 투자한 다음, 운용성과로서 생긴 이익을 고객에게 돌려주는, 말하자면 초단기 채권형 펀드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① 저축기간 및 금액에 제한이 없다.
    저축기간이 없다는 말은 사실 환매수수료가 없다는 뜻입니다.
    대개 수익증권은 가입 후 3개월 이전에 환매를 신청하면 이익금의 70%에 달하는 큰 금액을
    수수료(벌금)로 내야 하는데, 이에 비하면 투자자에게 매우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금액의 제한도 없습니다.
    경쟁상품이라 할 수 있는 은행의 MMDA의 경우 5천만원, 1억원 등 금액별로 차등 이자율이
    적용되는 것과는 달리 금액 제한 없이 동일하게 고금리를 줍니다.

② 입출금이 자유롭고 하루만 맡겨도 이자가 지급 된다.
    입출금이 자유로우므로 오늘 맡기고 오늘 찾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런 경우에는 이자가 없겠지요.)
    그리고 단 하루를 맡겨도 연 3%대를 상회하는 고금리를 적용 받게 됩니다.

③ 은행의 6개월 정기예금에 육박하는 고금리를 준다.
    최근 금리가 큰 폭으로 상승하면서 은행들이 예금금리를 인상하고 있습니다만,
    인상된 금리라고 해 봐야 6개월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금융기관에 따라 3.0 ~ 3.7% 정도입니다.
    MMF는 펀드마다 조금씩 다르긴 해도 이와 비슷한 수준의 고금리를 '기간에 관계없이'
    일자별로 계산해서 줍니다. (단, 클린MMF의 경우는 최소요구기간인 30일이 경과한 이후에)

④ 증권사 뿐 아니라 은행에서도 가입할 수 있다.
    MMF는 증권사의 전유물이 아닙니다. 시중의 여러 은행에서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또한 시중은행 들과 각 투신운용사의 MMF 계좌는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어
    한 번 계좌를 만들면 은행이나 증권사를 일일이 방문하지 않으셔도
    전화나 인터넷으로 편리하게 입출금을 처리할 수 있습니다.



※ 유의해야 할 사항

먼저, 실적 배당형 상품이므로 유가증권의 가격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가격변동을 원인으로 한 원금손실은 확률적으로야 가능하겠지만 현실적으로 발생할 가능성이 별로 크지 않습니다.

단, 중소형 투신운용사 중에는 대형 투신운용사와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무리하게 고위험 고수익 채권을 편입시키는 경우가 과거에 더러 있었는데, 바로 이러한 경우를 조심해야 합니다.

대형 투신운용사들은 그 편입자산의 대부분을 콜론, CD, CP, 그리고 우량 회사채만으로 한정시키는 것을 원칙으로 삼기 때문에, 금융시장의 변동에 따른 위험에 상당히 안전하다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상할 정도로 높은 수익률을 제공한다고 하는 MMF가 있다면 한 번쯤 그 포트폴리오 내역을 직접 확인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참고로 삼성투신운용의 경우를 보면 현행 관련규정에서 요구하고 있는 신용등급 BBB 보다 높은 AA- 이상의 채권에 편입함으로써 어떻게 보면 '필요 이상으로 안전하게' 운용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은행에서든 증권사에서든 여러분께서 현금을 운용하실 계좌를 고르실 때 해당 투신운용사가 이와 같은 신용등급의 MMF를 운용한다면 안심하고 활용하셔도 무리가 없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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