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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상식] 얼룩별 세탁법

by SB리치퍼슨 2019. 12. 20.

얼룩별 세탁법



페인트, 커피 자국 - 약간의 소다를 물에 타 희석액으로 살살 문지른다. (물과 소다의 비율 300배 정도, 아주 약간의 소다만 필요)



사이다, 콜라, 주스 - 엷은 소금물에 담가서 빨아준다.



맥주, 청주 - 물 또는 비눗물로 세탁하면 된다.시간이 지나 빼기 어려울 때는 알콜 1, 식초 1, 물 8의 비율로 섞은 물에 담가 빨고 물에 헹군다. 



간장, 혈액 (핏자국) - 무즙이 즉효. 자국이 묻은 곳에 묻혀 문지른다.



립스틱, 안주 - 버터를 얼룩 부위에 조금 바른 뒤 손으로 가볍게 문지른다. 그리고 남은 얼룩은 수건에 알콜을 묻혀 살살 두드리면 엷어진 립스틱의 기름기가 깨끗이 지워진다.



과일즙 - 식초 또는 암모니아수를 물에 희석해 닦아준 다음 빤다. 과일즙 얼룩은 제거가 쉽지 않으므로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매니큐어- 흔히 매니큐어 얼룩은 헝겊을 밑에 대고 아세톤으로 지우는데, 아세테이트나 테드론 천으로 된 옷에는 아세톤은 금물이다. 이럴땐 신나로 두드린 다음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카레 - 알코올을 흠뻑 적신 거즈로 두드린다. 



김치국물 - 양파로 즙을 내어 국물 묻은 자리의 안팎에다 바른 다음 하룻밤 지나서 물로 씻으면 감쪽같다. 


우유·아이스크림 - 거즈에 알코올을 적셔 뺀다음 비눗물로 닦는다. 뜨거운 물은 금물이다. 


껌 - 옷이나 카페트에 껌이 묻어 떨어지지 않을 때에는 흰설탕을 사용하면 된다. 껌 묻은 부분에 설탕을 한스푼 놓고 비비면 깨끗해진다. 오래되어 굳어버린 껌은 설탕을 놓고 그 위에 뜨거운 물을 조금 붓고 비빈다. 


파운데이션이나 크림얼룩 - 벤젠, 휘발유, 올리브 기름 등을 거즈에 적셔 두드리고 비눗물로 닦는다. 


볼펜 - 알코올을 적신 거즈로 얼룩진 부분을 두드리듯 닦아내거나, 알코올이 없을 때에는 물파스를 볼펜 자국이 난 곳에 두드려주면 지워진다. 


잉크 - 푸른 잉크나 검은 잉크의 경우에는 수산 50배액을 묻혀 두었다가 물수건으로 닦아낸다. 빨간 잉크인 경우에는 옥시풀 30배액으로 두드리듯 닦은 후 비눗물로 문질러 씻으면 깨끗하게 색이 빠진다. 


먹물 - 밥풀에 가루비누를 섞어 으깨어 얼룩진 부분에 문질러 발라두었다가, 그것이 마르기 시작하면 물로 비벼 빤다.



크레파스 - 흰종이를 얼룩의 아래위에 대고 다림질을 하면 기름기가 빠지므로 그런 다음 비눗물을 뺀다. 



유화물감 - 먼저 테레핀유로 닦고 다림질 해 말린 다음 신나로 두드리듯 닦아낸다. 


양초 - 흰종이를 얼룩의 아래위에 대고 다림질을 해 기름 성분을 뺀 뒤 비눗물로 씻어낸다. 



인주 - 벤젠으로 두드리듯 닦은다음 암모니아 20배액으로 씻은 뒤 반드시 물로 씻어낸다. 


녹물 - 세탁하기 전에 녹이 묻은 부분을 레몬조각으로 문지른다. 조금 놓아두면 얼룩이 엷어지므로 그 때 세탁하면 된다. 


진흙 - 옷이 마른다음 털어내면 되지만 그래도 얼룩이 남으면 붕산 50배액으로 두드려 뺀다. 



풀물 - 알코올로 닦기만 해도 대개는 지워지지만, 비눗물로 한번 더 닦아내면 완전해진다. 


담뱃진 - 신나 또는 알코올로 충분히 비벼서 물수건으로 닦아내면 된다.







그냥 지나치기 쉬운 세탁시 주의사항





여름철에 옷을 자주 빨면 안좋은 것으로 생각하는 주부들이 많다. 그러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

옷을 오래 입거나 벗어둔 채 방치하면 땀의 암모니아나 염소 성분이 산화돼서 빨아도 때가 잘 없어지지 않는다.

이럴 경우 찌든 때를 없애려고 강력한 세제를 써 오히려 옷을 망가뜨리게 된다. 

손세탁한 고급 티셔츠가 상할 것을 우려해 대충 짜서 말릴 경우에는 남아있는 세제 때문에 얼룩이 생기고 고유의 색이 빠져나간다. 

헝겊으로 덮고 다림질해야 하는 옷을 그냥 다리면 옷이 번질거리며 변색된다. 최근 나오는 옷중에는 다림질 온도 대신 숫자만 표시된 경우가 많은데 1은 80~1백 20도,2는 1백40~1백60도,3은 1백80~2백10도가 적당하다는 표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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