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Matrix] 에서...
네오가 모피어스를 구하고 추락하는 헬기에서 트리니트마저 구해 올리자,
모피어스는 더욱 확신에 찬 어조로 다음과 같이 말한다.
Morpheus : (to Trinity) Do you belive it now, Trinity? [이젠 믿겠나 트리니티?]
Neo : Morpheus, The Oracle, She told me...[모피어스, 오라클 그녀가 말하길...]
Morpheus : She told you exactly what you need to here. That 's all. Neo, it is simulated you're going to be reallized. She has just designed it. It's difference between knowing the path and walking the path.[그녀는 네게 꼭 필요한 것을 말한 것 뿐야. 너는 곧 깨닫게 되어 있어. 길을 아는자와 걷는자의 차이를 말야]
주위를 살펴보면 답을 알고 있거나 아는 척하는 사람은 부지기수다. 하지만 이론을 바탕으로 내면의 깨우침을 통해 직접 실행에 옮기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경험도 자신의 자산이라고 본다면, 책을 통한 간접경험이든 몸으로 부딪혀 얻은 직접적인 경험이든,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의 꿈을 재설계하고 그 꿈을 쫒아 가는 자가 진정 걷는자가 아닐까? 아니면 이젠 나이값 좀 하라는 주의의 충고를 들어야 하는 철이 덜든 놈 이거나?
걷는자는
진정한 용기를 가진
꿈에 대한 굳은 신념의 소유자가 아닐까...
아는자는 몽상가,이상주의이고 걷는자는 행동주의 실천가.
아는자는 단면을 알고 걷는자는 내면을 안다.
쌈꼬쪼려 소백촌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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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트릭스 |
감독 |
래리 워쇼스키,앤디 워쇼스키 (1999 / 오스트레일리아,미국) |
출연 |
키아누 리브스,로렌스 피쉬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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