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자일 방법론이 좋은건 알겠는데 이건 좀

애자일 방법론이 최신에 나왔고 많은 것들을 현실적으로 발생하는 애로 사항들을 보완한 점은 

인정하지만 애자일 옹호하는 글에서는 좀 도가 지나치는 경우가 있다.

 

애자일 방법론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은 애자일에서 문제가 아니라 개인의 역량문제로 말이다.

꼬리자르기? 인건가.

 

다른 방법론도 개인의 역량이 그 방법론에 맞다면 문제가 발생할까?

애초에 현실적인 문제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 적절한 방법론을 찾는 것이고

그 방법론에서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역할과 책임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어떤 방법론은 개인의 역량을 분산시켜서 프로젝트 수행 성과를 높일 수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처음에는 애자일이 좋다가도 수행하다가 보니 다른 방법론이 필요할 때도 있다. 

개인의 역량으로 치부하기에는 원론적이다.

문제가 발생할 때 그 방법론의 문제가 아니다라고 한다면 모든 방법론 또한 문제가 없다.

 

경험상 이론적인 모델만 믿을 수는 없다. 현실과 괴리가 없을 수 없기 때문이다. 

예산과 현장의 인적, 물적 상황, 고객의 요구 등을 고려해서 

현장에 맞게 프로젝트 방법론은 변형,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