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직장생활 10년차라는 분이 쓰신 글이 꽤 맘에 들어서 이렇게 올려본다.
직장생활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꺼같다는 생각이다.
출처 : 인터넷
▣ 사장(社長) : the president of a company
회사의 대표자. 주식회사에서는 이사(理事)의 일원으로서, 특히 법률상의 대표권을 가진 대표이사를 가리킨다.
기능은 업무계획 집행결정기관인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결정기능에 참여하는 한편,
외부에 대하여는 집행기관의 최고책임자로서 회사를 대표하며, 내부에 대하여는 집행활동을
전반적으로 계획·조직·조정·통제해 나가는 전반적인 관리를 한다.
이것은 결정과 집행의 연결기능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 대ː표 이ː사(代表理事) : a representative director
회사를 대표하는 이사. [이사회에서 선임함.]
이사회의 위임의 범위 내에서 업무집행에 관한 세부적·일상적 사항을 결정하고 집행할 수 있다
▣ 부사장(副社長) : the vice-president
회사에서 사장 다음가는 지위, 또는 그 지위에 있는 사람.
▣ 이ː사 (理事) : a director
법인(法人) 기관의 사무를 처리하며 이를 대표하여 권리를 행사하는 직위, 또는 그러한 일을 맡은 사람.
▣ 상무―이사(常務理事) : an executive director
재단이나 회사 등의 이사 중, 특히 일상의 업무를 집행하는 기관, 또는 그 사람. (준말)상무.
상법상의 제도는 아니고 실체상으로 사용되는 호칭이다.
▣ 전무―이사(專務理事) : a managing director; an executive director
사장을 보좌하여, 회사 업무를 주장(主掌)하는 이사. (준말)전무.
▣ 차장 Deputy General Manager
▣ 실장 General manager
▣ 부장 部長 the head[chief, director] of a department; a department manager
부(部)의 책임자(우두머리).
▣ 과장(課長) : a department chief[head]
과(課)의 책임자.
▣ 계장 係長 a chief ((pl. ~s)); a chief clerk
(사무를 갈라 맡은) 계(係) 단위의 부서의 책임자.
▣ 대ː리 (代理) : an agent ;
회사나 은행 등에서 부장·지점장·과장 등의 직무를 대신하는 직위, 또는 그 직위에 있는 사람
행동대장격. 부장대리,과장대리,계장대리
▣ 주임 主任 the person in charge; the head; the chief; the manager
어떤 임무를 주로 담당하여 관리함, 또는 그 사람. 어떤 임무를 맡은 여러 사람 가운데서 주장이 되는 사람.
▣ 사원 社員 an employee (of a company); the personnel; (a member of) the staff; [사무원] a clerk;
사원이라는 용어는 실정법상 합명회사·합자회사·유한회사·비영리 사단법인의 구성원을 두고 하는 말이나,
통속어로서는 회사에 고용되어 있는 종업원을 말하며, 주식회사에 있어서는 주주를 가리킨다.
사단은 복수인(複數人)의 결합체이므로 사원은 2인 이상이어야 하지만,
주식회사에서는 주주로 될 사람이 3인 이상이어야 하며(상법 288조),
유한회사에 있어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사원이 50인을 초과하지 못한다(54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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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과장이란? | 삶에 유익한 정보 2004/06/23 00:57
http://blog.naver.com/xeima75/40003542822
직장생활 10년차!
가진건 몸뚱아리라 그저 몸으로 때우던 신입사원 시절을 거쳐서, 주임때는 내가 말하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귀기울여주는 맛에 살았고, 대리가 되서는 내가 제일 잘난줄 착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과장급의 팀장이다. 대기업으로 치면 낼모레 차장급이된다. 사실 팀장이래봐야 밑에 개발자 몇 명 달랑 있는 상태지만서도 운영하고 있는 서버만 20대가 넘고, 한때 대국민 서비스가 3개까지 있었던 책임 막중한 자리다.
내가 처음 과장이 되던날(한 2년 됐을거다.) 실장님(대기업 부장급) 중 한분이 이런 말을 하는 바람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 그때 들은 충격적인 말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더라.
"이제 우리편이 된것을 축하합니다."
헉, 우리편이라니......
생각해보니 과장급은 노동조합에 가입도 못하는 노사 구분시에 사로 구분되어 타도해야할 관리자 직급인 것이었다. 이런 이런, 내가 신입사원때 그렇게 높게만 보이던 과장이라니! 주임, 대리때 골통짓하는 과장을 보면서 내 죽어도 저리 되지는 않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바로 그 과장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이글을 읽는 노측은 나는 언제 과장되구 팀장되나 하겠지만, 이 직급이 되도 내맘대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고, 오히려 실장과 사원들 사이에 낑겨서 위아래로 눈치보느라 피곤한 자리더라.
눈치보지 않는것 같은가? 허허 이거 왜이러시나. 진짜라니까. 사실 윗사람 눈치보는것은 그래도 이해가 가리라. 그럼 아래사람 눈치보는건? 말 마소. 훨씬 훠얼씬 더 심하다. 이해가 안간다구? 그럼 나중에 함 당해보시라. 장난아니다.
나도 사원때는 (물론 신입사원때 빼구서리) 과장급한테 많이 개겼다. "못하겠다, 안된다, 배째라" 식이었다. 멍청한 과장들은 그런가보다 하구 한발씩 물러서더라. 당연히 실무는 내가 더 잘알았고, 실제 일도 내가하는 것이었기에 그 때 위의 과장급들을 많이 몰아세우기도 했다.
지금은 입장이 바뀌어서 보니, 가관이 아니다.
아주 간단한 예가 있는데, 사원들은 회사가 뭐 이러냐식으로 나오는데, 생각해보라 회사가 실체가 있는가? 사실 사원들한테는 과장이 회사다. 과장들은 그 위에 부장이나 실장이 회사고, 이사들은 대표이사가 회사라고 생각하는거다.
사원들이 회사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나에게 대들때는 가끔 머리속이 멍해진다. 아 이런 제길, 나두 어릴 때 멋모르고 저런 쓸데없는 짓을 많이도 했구나. 아이구 민망해라.
생각해보면 참으로 웃기는 얘기다. 같이 회사를 욕하는 일도 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사장이 혼자 회사일을 다 못하니깐 이사도 뽑고, 팀장도 만들고, 대리,주임들도 뽑아서 사장이 할 일을 대신 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지가 회사인 건데, 끼리끼리 모여서 회사 욕한답시고 지얼굴에 침뱉더라.
역지사지라고, 남의 입장에서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저런식으로 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아직 어려서 그렇지 뭐 하구 그냥 웃어넘긴다. 과장들을 보기좋게 이겼다구 생각하나? 천만에 단언하건데 져준거다. 그사람들도 다 신입부터 닳고 닳았다.
그런데, 인간은 단순하다. 나는 오늘도 실장급에게 개겨서, 이겼다고 생각하고서는 뒤돌아서서 아차 싶다. 나는 또 내손으로 내얼굴에 침뱉기를 열심히 했다.
아 ~ 정녕 나는 새의 자손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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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대리직급이란?
http://blog.naver.com/xeima75/40003542799
보통 대기업에서 대리는 4년 ~ 10년차에 해당하는 경력자들을 말한다.( 뭐 회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
의미상으로는 과장을 대신해서 얼마든지 일을 처리할수도 있는 직급이라는 의미로 대리라는 직급을 사용한다.
실무에서 다져진 경험으로 회사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리더이자, 후배사원들을 이끌어가는 위치로, 조폭에서 말하는 행동대장격인 자리가 바로 대리이다.
신입으로 들어갔을때 느끼는 대리급들은 연륜에 이어 실력까지 겸비하고 과장급 이상의 관리자들에 대항할줄 아는 멋진 사람들이 많다.
대리가 되면, 정말로 회사에서 무서울것이 없다. 실무에서는 최고이다. 사장이 와도 내가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거다. 살맛 나지. 바보같은 관리자들 뭉개가면서 대리 생활을 만끽하게 된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과장으로 진급해야할 때부터 약간씩 비굴해지긴 하지만 말이다.
관리자 측면에서 보는 대리라는 직급은 말썽은 많이 부리지만, 그나마 써먹을 만한 사원이다. 지 실력만 밑고 까불기는 하지만, 시킨일은 그대로 잘 마무리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대리급에서 하자는 대로 해준다.
문제는 그렇게 해주다 보면 지가 진짜로 실력이 있어서 이긴다고 생각하여 하늘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기만 한다. 그래, 나도 대리때 그랬다. 하면서 일이 되게 할려면 어쩔수 없다.
그런데, 대리급이 가장 답답할 때는 무조건 못하겠다고 할때다. 아니, 그런말 할려구 대리에게 일을 시킨게 아니다. 그런 답이라면 신입사원이나 주임급만으로도 충분하다.
굳이 대리에게 시키는 이유는 문제점이 있다면 해결책을 제시하고, 다른 부서나 회사의 도움이 필요하면 알아서 분쟁을 해결해가면서 업무를 완수하길 바라면서 시키게 되는데, 이제 막 대리가 된 부류들은 주임 때 버릇 못버리고 일단 못한다고 보고 하고 그게 끝이다.
중간정도의 대리들은 문제점이 뭔지 그리고 해결책으로 1,2안이 있는데 관리자가 선택해달라고 한다. 그러나 진짜 실력있는 대리라면, 1,2안의 장단점이 뭔데, 본인의 견해는 1안이 이러이러한 점에서 우리 조직에 더 맞는거 같다는 판단을 첨부하는 것이다.
문제점이 없는 일이 어디 있는가? 대뜸 와서는 시스템이 장애가 났습니다. 라고만 말하는건 진짜 주임급에서나 할 말이다. 어떤 장애가 있는거 같고, 먼저 이렇게 저렇게 해보겠다는 안을 낼줄 알아야 대리다.
만일 당신이 대리라면, 되집어 생각해보라. 후배사원에게 일을 시킬 때, 어떤 어떤 문제점들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대충은 감을 잡고 시키지 않는가?
관리자들도 대리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그일을 대리가 해야만 하는 일인지, 주임이 해야하는 일인지 너무 잘 알고 있다. 가끔은 어쩔수 없기에 대리에게 신입사원이 하는 일을 주기도 하지만 말이다.
문제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고, 해결책은 뭐고, 어떻게 하면 될거라는 임무완수를 위한 다양한 시도와 고민들이 필요하며, 그걸 대리급은 충분히 회사 인맥과 경험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충분한 권한과 책임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의 대리들은 본인이 어떻게 일을 해야하는지, 본인의 권한은 어디까지인 조차 분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주임들은 어서빨리 대리가 되고 싶어한다. 연봉이 좀더 많기 때문에, 또는 권한이 더 많기 때문이라 말하지만, 권한에는 책임이 따른 법이다. 내가 정말 회사에서 원하는 대리라는 직급에 맞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상태인지 자문해 보라.
사실 회사와 개인은 연봉에 의해 맺어진 계약 관계에서 출발한다. 개인의 능력을 회사가 돈을 주고 사는 것인데, 그 기본적인 계약 관계가 깨진다면, 즉, 대리가 겨우 주임들도 할수 있는 수준으로 만 일할 수 있다면 회사는 너무 비싼 값을 치리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주임이면서도 대리급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몇년 안에 연봉에서건 직책에서건 분명히 회사가 그 대가를 지불해 줄 것이다.
앞에서 말한 대리라는 직급의 역할은 대리급에서 수행해야할 업무 능력중의 하나이다. 과장을 대신해서 하려면, 진짜 관리도 알아야 한다.
사람을 관리하고, 시간을 관리하고.......
후배들 챙기기도 하고, 공부도 시키고, 관리자들이 아니 회사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일이 어떤 것인지 같은 것을 항상 생각할 직급이 된 것이다.
신입사원은 패기가, 주임은 기술력이 필요하지만, 대리는 업무추진능력이, 과장은 관리능력이 필요하다.
대리. 그렇게 만만한 자리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놓고 자랑한 만한 자리도 아니다.
보통은 대리때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을 배려하게되고, 인정할 줄 알게 된다. 자기만의 분야가 있듯이 대리정도 되면 나름대로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분명 깊이가 있다.
그러나, 그 다른 사람은 그 사람만의 분야에 깊이가 있다. 남을 인정할 줄 알라.
대리들이여 이제야 비로소 회사에서 돈을 받아갈 자격이 생긴 것이다. 회사가 그동안 가불해준 것에 대해 보답할 때이며, 관리자가 되기전에 배워야 할것이 너무나 많은, 자기 분야를 결정해야할 시간이 된 것이다.
알량한 현재의 능력에 만족하지 말라.
세상은 정말 넓고도 넓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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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신입사원이란? | 삶에 유익한 정보 2004/06/23 00:55
http://blog.naver.com/xeima75/40003542778
나에게도 가진건 몸뚱아리 뿐인 신입사원 시절이 있었다.
그래도 그시절에는 그냥 열심히 열심히 하면 됐고, 나혼자만 잘해도 칭찬을 받던 정말 단순한 시절이었다.
사실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 뭘 할줄알겠는가? 대학다닐때 술이나 퍼마시고, 다 컷다고 담배나 꼬나물줄 알았지 지 앞가림이나 제대로 할줄 아는 상태인가 말이다.
너무 심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가 10년이 흘러서 신입사원을 뽑고, 가르치는 입장이 되고보니 이 정도로 말하는 것도 약한 편이다. 도대체 지금 당장의 상황만 봐서는 회사는 신입사원을 뽑는다는것 자체가 모험이다.
회사나 팀장 입장에서 보면 신입사원을 받아들이는 것이 엄청난 부담이다. 대기업들은 앞으로 신입사원 연봉으로 2600만원을 준다던데, 2400만원만 잡아도 월급이 200만원이라는 얘기다. 그거외에 의보, 산재, 퇴직금 쌓고 보너스주고, PC사주고 책상주고 등등 부대비용도 엄청나게 발생하게 된다.
막말로 복사나 하고 채팅이나 하다 땡치면 사라지고, 웹서핑이나 하는 월 200만원짜리 알바다.
회사가 미치지 않고서야 단순노무직으로 사원을 채용해서 월급줄리 만무하다. 분명 이유가 있다.
지금 말하는 것은 10년짜리가 본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내용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봐주기 바란다.
IT사내강사할때 후배사원들, 특히 신입사원들에게 많이 해주던 세가지 말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공부하라는것. 너무도 당연한 얘기지만, 그래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 야구선수는 몸이 곧 재산이고, 개발자는 머리가 곧 재산이다. 머리에 투자하지 못하면 계속 몸으로 때우는 피곤한 인생이 될것이다.
월급의 10%로는 안되더라도 한달에 책은 꼭 1권은 돈주고 사라. 책 안보는 인간이 의외로 많다. 허구헛날 밤새면서 일에 치인다고 저녁에 밤참만 챙기면 똥배는 나오지 머리는 비지 나이는 먹지, 시간이 갈수록 바보가 되어간다.
선배들에게 들은 말중에 잊지못하는 말중 하나는 신입사원때 2~3년 배워서 평생 욹어먹는다드라. 결혼하고 애 생기면 공부는 진짜 남 얘기다. 평소에 공부해두라.
지금 너무너무 바쁘다는 사람, 시간 생긴다고 공부하겠는가? 아무리 바빠도 공부하는 넘은 한다. 그게 1년이 쌓이고 5년이 쌓이고 10년이 되면 더이상 따라잡을 수 없는 경지로 벌어지게 된다.
잊지말라.
두번째는 신입사원으로서의 기본을 지키라는 것이다. 칼퇴근? 좋은 얘기다. 그러나, 선배들은 밤새고 있는데 자기만 칼퇴근하는 넘은 후배가 아니다. 당장 책상을 날라야 하는데 지원자! 했을때 발딱 일어나라.
군대생활 해본 남자들은 알리라. 신입사원은 곧 신병이다. 그때 했던 일들을 기억하라. 회사에서 그렇게 했을때 자기에게 불리한것이 하나라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해도 좋지만, 다 좋을거라는 사람은 무조건 해보라.
자기 자리 청소하는 날이라고 지자리만 쏙 청소하기보다는 먼저 공용장소인 회의실을 청소하고나서 늦게라도 남아서 자기자리 청소하는 마음 가짐이 필요하다.
그런 마음 가짐이 있는 사람은 뭘해도 성공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왜 주변에도 있지 않은가. 저 넘은 뭘시켜도 믿음이 가는 넘이 있고, 뭘 시켜도 불안한 넘들 말이다. 그런 인상은 이런 사소한 일들이 쌓여서 생기는 그사람의 상징이 되는 것이다.
뭐든지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생활하라. 회사에 맨날 바쁘면 바쁜데로, 일이 없으면 일이 없는데로 다 배울게 있고,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불평불만만 토로하는 사이에 어떻게 하면 좀더 좋아지게 될지 고민하고 해결해 가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에 100점, 1000점을 준다.
사실 나중에 대리가 되고 과장이 되어가면서 느끼게 되겠지만, 문제없는 프로젝트없다. 해결해야만 하는 것이지 불평만 해서는 시말서밖에 쓸게 없다.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항상 준비하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지금 당장 엉뚱한 일을 시킨다고 해서 날름 때려치거나, 선배나 관리자에게 대들어봐야 득될게 하나도 없다. 그 일을 하고 싶다면 평소에 준비를 해두라.
회사 생활 한달 두달만 할거라면 관계없지만 어차피 길게보고 준비해야 한다. 지금 시킨일 자알 해내면 더 좋은 일, 더 비중있는 일들을 하게 될것이며, 그러다 보면 나에게 딱맞는 일도 찾을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러면 언젠가는 준비한 것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이다. 중국에 가고 싶다면 중국어를 배워야 갈수 있는거구, Network Solution을 개발하고 싶다면 그에 대해 공부를 해둬야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
복권에 당첨되고 싶은가? 그럼 일단 복권부터 사라.
신입사원들이여 패기와 열정으로 회사에 젊은 피를 공급해서 살아나게 할 지어다.
신입사원 만세!
직장생활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꺼같다는 생각이다.
출처 : 인터넷
▣ 사장(社長) : the president of a company
회사의 대표자. 주식회사에서는 이사(理事)의 일원으로서, 특히 법률상의 대표권을 가진 대표이사를 가리킨다.
기능은 업무계획 집행결정기관인 이사회의 일원으로서 결정기능에 참여하는 한편,
외부에 대하여는 집행기관의 최고책임자로서 회사를 대표하며, 내부에 대하여는 집행활동을
전반적으로 계획·조직·조정·통제해 나가는 전반적인 관리를 한다.
이것은 결정과 집행의 연결기능이라고 요약할 수 있다.
▣ 대ː표 이ː사(代表理事) : a representative director
회사를 대표하는 이사. [이사회에서 선임함.]
이사회의 위임의 범위 내에서 업무집행에 관한 세부적·일상적 사항을 결정하고 집행할 수 있다
▣ 부사장(副社長) : the vice-president
회사에서 사장 다음가는 지위, 또는 그 지위에 있는 사람.
▣ 이ː사 (理事) : a director
법인(法人) 기관의 사무를 처리하며 이를 대표하여 권리를 행사하는 직위, 또는 그러한 일을 맡은 사람.
▣ 상무―이사(常務理事) : an executive director
재단이나 회사 등의 이사 중, 특히 일상의 업무를 집행하는 기관, 또는 그 사람. (준말)상무.
상법상의 제도는 아니고 실체상으로 사용되는 호칭이다.
▣ 전무―이사(專務理事) : a managing director; an executive director
사장을 보좌하여, 회사 업무를 주장(主掌)하는 이사. (준말)전무.
▣ 차장 Deputy General Manager
▣ 실장 General manager
▣ 부장 部長 the head[chief, director] of a department; a department manager
부(部)의 책임자(우두머리).
▣ 과장(課長) : a department chief[head]
과(課)의 책임자.
▣ 계장 係長 a chief ((pl. ~s)); a chief clerk
(사무를 갈라 맡은) 계(係) 단위의 부서의 책임자.
▣ 대ː리 (代理) : an agent ;
회사나 은행 등에서 부장·지점장·과장 등의 직무를 대신하는 직위, 또는 그 직위에 있는 사람
행동대장격. 부장대리,과장대리,계장대리
▣ 주임 主任 the person in charge; the head; the chief; the manager
어떤 임무를 주로 담당하여 관리함, 또는 그 사람. 어떤 임무를 맡은 여러 사람 가운데서 주장이 되는 사람.
▣ 사원 社員 an employee (of a company); the personnel; (a member of) the staff; [사무원] a clerk;
사원이라는 용어는 실정법상 합명회사·합자회사·유한회사·비영리 사단법인의 구성원을 두고 하는 말이나,
통속어로서는 회사에 고용되어 있는 종업원을 말하며, 주식회사에 있어서는 주주를 가리킨다.
사단은 복수인(複數人)의 결합체이므로 사원은 2인 이상이어야 하지만,
주식회사에서는 주주로 될 사람이 3인 이상이어야 하며(상법 288조),
유한회사에 있어서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사원이 50인을 초과하지 못한다(545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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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과장이란? | 삶에 유익한 정보 2004/06/23 00:57
http://blog.naver.com/xeima75/40003542822
직장생활 10년차!
가진건 몸뚱아리라 그저 몸으로 때우던 신입사원 시절을 거쳐서, 주임때는 내가 말하는 것에 대해서 사람들이 귀기울여주는 맛에 살았고, 대리가 되서는 내가 제일 잘난줄 착각하던 시절이 있었다.
지금은 과장급의 팀장이다. 대기업으로 치면 낼모레 차장급이된다. 사실 팀장이래봐야 밑에 개발자 몇 명 달랑 있는 상태지만서도 운영하고 있는 서버만 20대가 넘고, 한때 대국민 서비스가 3개까지 있었던 책임 막중한 자리다.
내가 처음 과장이 되던날(한 2년 됐을거다.) 실장님(대기업 부장급) 중 한분이 이런 말을 하는 바람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는데, 그때 들은 충격적인 말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더라.
"이제 우리편이 된것을 축하합니다."
헉, 우리편이라니......
생각해보니 과장급은 노동조합에 가입도 못하는 노사 구분시에 사로 구분되어 타도해야할 관리자 직급인 것이었다. 이런 이런, 내가 신입사원때 그렇게 높게만 보이던 과장이라니! 주임, 대리때 골통짓하는 과장을 보면서 내 죽어도 저리 되지는 않으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했던 바로 그 과장이 되어버린 것이었다.
이글을 읽는 노측은 나는 언제 과장되구 팀장되나 하겠지만, 이 직급이 되도 내맘대로 할 수 있는게 별로 없고, 오히려 실장과 사원들 사이에 낑겨서 위아래로 눈치보느라 피곤한 자리더라.
눈치보지 않는것 같은가? 허허 이거 왜이러시나. 진짜라니까. 사실 윗사람 눈치보는것은 그래도 이해가 가리라. 그럼 아래사람 눈치보는건? 말 마소. 훨씬 훠얼씬 더 심하다. 이해가 안간다구? 그럼 나중에 함 당해보시라. 장난아니다.
나도 사원때는 (물론 신입사원때 빼구서리) 과장급한테 많이 개겼다. "못하겠다, 안된다, 배째라" 식이었다. 멍청한 과장들은 그런가보다 하구 한발씩 물러서더라. 당연히 실무는 내가 더 잘알았고, 실제 일도 내가하는 것이었기에 그 때 위의 과장급들을 많이 몰아세우기도 했다.
지금은 입장이 바뀌어서 보니, 가관이 아니다.
아주 간단한 예가 있는데, 사원들은 회사가 뭐 이러냐식으로 나오는데, 생각해보라 회사가 실체가 있는가? 사실 사원들한테는 과장이 회사다. 과장들은 그 위에 부장이나 실장이 회사고, 이사들은 대표이사가 회사라고 생각하는거다.
사원들이 회사가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나에게 대들때는 가끔 머리속이 멍해진다. 아 이런 제길, 나두 어릴 때 멋모르고 저런 쓸데없는 짓을 많이도 했구나. 아이구 민망해라.
생각해보면 참으로 웃기는 얘기다. 같이 회사를 욕하는 일도 있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면 사장이 혼자 회사일을 다 못하니깐 이사도 뽑고, 팀장도 만들고, 대리,주임들도 뽑아서 사장이 할 일을 대신 시키는 것이다. 따라서, 지가 회사인 건데, 끼리끼리 모여서 회사 욕한답시고 지얼굴에 침뱉더라.
역지사지라고, 남의 입장에서 조금만 더 생각해보면 저런식으로 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아직 어려서 그렇지 뭐 하구 그냥 웃어넘긴다. 과장들을 보기좋게 이겼다구 생각하나? 천만에 단언하건데 져준거다. 그사람들도 다 신입부터 닳고 닳았다.
그런데, 인간은 단순하다. 나는 오늘도 실장급에게 개겨서, 이겼다고 생각하고서는 뒤돌아서서 아차 싶다. 나는 또 내손으로 내얼굴에 침뱉기를 열심히 했다.
아 ~ 정녕 나는 새의 자손이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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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대리직급이란?
http://blog.naver.com/xeima75/40003542799
보통 대기업에서 대리는 4년 ~ 10년차에 해당하는 경력자들을 말한다.( 뭐 회사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
의미상으로는 과장을 대신해서 얼마든지 일을 처리할수도 있는 직급이라는 의미로 대리라는 직급을 사용한다.
실무에서 다져진 경험으로 회사업무에 대한 실질적인 리더이자, 후배사원들을 이끌어가는 위치로, 조폭에서 말하는 행동대장격인 자리가 바로 대리이다.
신입으로 들어갔을때 느끼는 대리급들은 연륜에 이어 실력까지 겸비하고 과장급 이상의 관리자들에 대항할줄 아는 멋진 사람들이 많다.
대리가 되면, 정말로 회사에서 무서울것이 없다. 실무에서는 최고이다. 사장이 와도 내가 안된다고 하면 안되는거다. 살맛 나지. 바보같은 관리자들 뭉개가면서 대리 생활을 만끽하게 된다. 그러다 시간이 지나서 과장으로 진급해야할 때부터 약간씩 비굴해지긴 하지만 말이다.
관리자 측면에서 보는 대리라는 직급은 말썽은 많이 부리지만, 그나마 써먹을 만한 사원이다. 지 실력만 밑고 까불기는 하지만, 시킨일은 그대로 잘 마무리하기 때문에 대부분은 대리급에서 하자는 대로 해준다.
문제는 그렇게 해주다 보면 지가 진짜로 실력이 있어서 이긴다고 생각하여 하늘높은 줄 모르고 올라가기만 한다. 그래, 나도 대리때 그랬다. 하면서 일이 되게 할려면 어쩔수 없다.
그런데, 대리급이 가장 답답할 때는 무조건 못하겠다고 할때다. 아니, 그런말 할려구 대리에게 일을 시킨게 아니다. 그런 답이라면 신입사원이나 주임급만으로도 충분하다.
굳이 대리에게 시키는 이유는 문제점이 있다면 해결책을 제시하고, 다른 부서나 회사의 도움이 필요하면 알아서 분쟁을 해결해가면서 업무를 완수하길 바라면서 시키게 되는데, 이제 막 대리가 된 부류들은 주임 때 버릇 못버리고 일단 못한다고 보고 하고 그게 끝이다.
중간정도의 대리들은 문제점이 뭔지 그리고 해결책으로 1,2안이 있는데 관리자가 선택해달라고 한다. 그러나 진짜 실력있는 대리라면, 1,2안의 장단점이 뭔데, 본인의 견해는 1안이 이러이러한 점에서 우리 조직에 더 맞는거 같다는 판단을 첨부하는 것이다.
문제점이 없는 일이 어디 있는가? 대뜸 와서는 시스템이 장애가 났습니다. 라고만 말하는건 진짜 주임급에서나 할 말이다. 어떤 장애가 있는거 같고, 먼저 이렇게 저렇게 해보겠다는 안을 낼줄 알아야 대리다.
만일 당신이 대리라면, 되집어 생각해보라. 후배사원에게 일을 시킬 때, 어떤 어떤 문제점들이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대충은 감을 잡고 시키지 않는가?
관리자들도 대리시절이 있었다. 그리고, 그일을 대리가 해야만 하는 일인지, 주임이 해야하는 일인지 너무 잘 알고 있다. 가끔은 어쩔수 없기에 대리에게 신입사원이 하는 일을 주기도 하지만 말이다.
문제점이 있다면 어떤게 있고, 해결책은 뭐고, 어떻게 하면 될거라는 임무완수를 위한 다양한 시도와 고민들이 필요하며, 그걸 대리급은 충분히 회사 인맥과 경험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충분한 권한과 책임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부의 대리들은 본인이 어떻게 일을 해야하는지, 본인의 권한은 어디까지인 조차 분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일부 주임들은 어서빨리 대리가 되고 싶어한다. 연봉이 좀더 많기 때문에, 또는 권한이 더 많기 때문이라 말하지만, 권한에는 책임이 따른 법이다. 내가 정말 회사에서 원하는 대리라는 직급에 맞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상태인지 자문해 보라.
사실 회사와 개인은 연봉에 의해 맺어진 계약 관계에서 출발한다. 개인의 능력을 회사가 돈을 주고 사는 것인데, 그 기본적인 계약 관계가 깨진다면, 즉, 대리가 겨우 주임들도 할수 있는 수준으로 만 일할 수 있다면 회사는 너무 비싼 값을 치리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주임이면서도 대리급 생각을 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몇년 안에 연봉에서건 직책에서건 분명히 회사가 그 대가를 지불해 줄 것이다.
앞에서 말한 대리라는 직급의 역할은 대리급에서 수행해야할 업무 능력중의 하나이다. 과장을 대신해서 하려면, 진짜 관리도 알아야 한다.
사람을 관리하고, 시간을 관리하고.......
후배들 챙기기도 하고, 공부도 시키고, 관리자들이 아니 회사에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일이 어떤 것인지 같은 것을 항상 생각할 직급이 된 것이다.
신입사원은 패기가, 주임은 기술력이 필요하지만, 대리는 업무추진능력이, 과장은 관리능력이 필요하다.
대리. 그렇게 만만한 자리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내놓고 자랑한 만한 자리도 아니다.
보통은 대리때 자기가 최고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남을 배려하게되고, 인정할 줄 알게 된다. 자기만의 분야가 있듯이 대리정도 되면 나름대로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는 다른 사람보다 분명 깊이가 있다.
그러나, 그 다른 사람은 그 사람만의 분야에 깊이가 있다. 남을 인정할 줄 알라.
대리들이여 이제야 비로소 회사에서 돈을 받아갈 자격이 생긴 것이다. 회사가 그동안 가불해준 것에 대해 보답할 때이며, 관리자가 되기전에 배워야 할것이 너무나 많은, 자기 분야를 결정해야할 시간이 된 것이다.
알량한 현재의 능력에 만족하지 말라.
세상은 정말 넓고도 넓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
벼는 익을 수록 고개를 숙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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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신입사원이란? | 삶에 유익한 정보 2004/06/23 00:55
http://blog.naver.com/xeima75/40003542778
나에게도 가진건 몸뚱아리 뿐인 신입사원 시절이 있었다.
그래도 그시절에는 그냥 열심히 열심히 하면 됐고, 나혼자만 잘해도 칭찬을 받던 정말 단순한 시절이었다.
사실 갓 입사한 신입사원이 뭘 할줄알겠는가? 대학다닐때 술이나 퍼마시고, 다 컷다고 담배나 꼬나물줄 알았지 지 앞가림이나 제대로 할줄 아는 상태인가 말이다.
너무 심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내가 10년이 흘러서 신입사원을 뽑고, 가르치는 입장이 되고보니 이 정도로 말하는 것도 약한 편이다. 도대체 지금 당장의 상황만 봐서는 회사는 신입사원을 뽑는다는것 자체가 모험이다.
회사나 팀장 입장에서 보면 신입사원을 받아들이는 것이 엄청난 부담이다. 대기업들은 앞으로 신입사원 연봉으로 2600만원을 준다던데, 2400만원만 잡아도 월급이 200만원이라는 얘기다. 그거외에 의보, 산재, 퇴직금 쌓고 보너스주고, PC사주고 책상주고 등등 부대비용도 엄청나게 발생하게 된다.
막말로 복사나 하고 채팅이나 하다 땡치면 사라지고, 웹서핑이나 하는 월 200만원짜리 알바다.
회사가 미치지 않고서야 단순노무직으로 사원을 채용해서 월급줄리 만무하다. 분명 이유가 있다.
지금 말하는 것은 10년짜리가 본 신입사원에게 바라는 내용이라는 점을 이해하고 봐주기 바란다.
IT사내강사할때 후배사원들, 특히 신입사원들에게 많이 해주던 세가지 말은 다음과 같다.
먼저, 공부하라는것. 너무도 당연한 얘기지만, 그래서 가장 어려운 일이다. 야구선수는 몸이 곧 재산이고, 개발자는 머리가 곧 재산이다. 머리에 투자하지 못하면 계속 몸으로 때우는 피곤한 인생이 될것이다.
월급의 10%로는 안되더라도 한달에 책은 꼭 1권은 돈주고 사라. 책 안보는 인간이 의외로 많다. 허구헛날 밤새면서 일에 치인다고 저녁에 밤참만 챙기면 똥배는 나오지 머리는 비지 나이는 먹지, 시간이 갈수록 바보가 되어간다.
선배들에게 들은 말중에 잊지못하는 말중 하나는 신입사원때 2~3년 배워서 평생 욹어먹는다드라. 결혼하고 애 생기면 공부는 진짜 남 얘기다. 평소에 공부해두라.
지금 너무너무 바쁘다는 사람, 시간 생긴다고 공부하겠는가? 아무리 바빠도 공부하는 넘은 한다. 그게 1년이 쌓이고 5년이 쌓이고 10년이 되면 더이상 따라잡을 수 없는 경지로 벌어지게 된다.
잊지말라.
두번째는 신입사원으로서의 기본을 지키라는 것이다. 칼퇴근? 좋은 얘기다. 그러나, 선배들은 밤새고 있는데 자기만 칼퇴근하는 넘은 후배가 아니다. 당장 책상을 날라야 하는데 지원자! 했을때 발딱 일어나라.
군대생활 해본 남자들은 알리라. 신입사원은 곧 신병이다. 그때 했던 일들을 기억하라. 회사에서 그렇게 했을때 자기에게 불리한것이 하나라도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안해도 좋지만, 다 좋을거라는 사람은 무조건 해보라.
자기 자리 청소하는 날이라고 지자리만 쏙 청소하기보다는 먼저 공용장소인 회의실을 청소하고나서 늦게라도 남아서 자기자리 청소하는 마음 가짐이 필요하다.
그런 마음 가짐이 있는 사람은 뭘해도 성공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왜 주변에도 있지 않은가. 저 넘은 뭘시켜도 믿음이 가는 넘이 있고, 뭘 시켜도 불안한 넘들 말이다. 그런 인상은 이런 사소한 일들이 쌓여서 생기는 그사람의 상징이 되는 것이다.
뭐든지 긍정적이고 적극적으로 생활하라. 회사에 맨날 바쁘면 바쁜데로, 일이 없으면 일이 없는데로 다 배울게 있고, 그 나름대로 의미가 있다. 불평불만만 토로하는 사이에 어떻게 하면 좀더 좋아지게 될지 고민하고 해결해 가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에 100점, 1000점을 준다.
사실 나중에 대리가 되고 과장이 되어가면서 느끼게 되겠지만, 문제없는 프로젝트없다. 해결해야만 하는 것이지 불평만 해서는 시말서밖에 쓸게 없다.
마지막으로 세번째는 항상 준비하라.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지금 당장 엉뚱한 일을 시킨다고 해서 날름 때려치거나, 선배나 관리자에게 대들어봐야 득될게 하나도 없다. 그 일을 하고 싶다면 평소에 준비를 해두라.
회사 생활 한달 두달만 할거라면 관계없지만 어차피 길게보고 준비해야 한다. 지금 시킨일 자알 해내면 더 좋은 일, 더 비중있는 일들을 하게 될것이며, 그러다 보면 나에게 딱맞는 일도 찾을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그러면 언젠가는 준비한 것에 대한 보상이 있을 것이다. 중국에 가고 싶다면 중국어를 배워야 갈수 있는거구, Network Solution을 개발하고 싶다면 그에 대해 공부를 해둬야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다.
복권에 당첨되고 싶은가? 그럼 일단 복권부터 사라.
신입사원들이여 패기와 열정으로 회사에 젊은 피를 공급해서 살아나게 할 지어다.
신입사원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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