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수확한 생땅콩 삶아 먹고 쪄서 먹고
우연히 경북 영주에서 수확한 구한 생땅콩이 생겼습니다.
볶음땅콩 (대부분 중국산)은 언제어디서든 구해 먹을 수 있지요.
근데 어릴 적부터 먹어오던 생땅콩이나 삶은 땅콩은 그 맛이 볶음땅콩보다 뛰어납니다.
그래서,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어본 사람은 없을 듯 합니다.
생땅콩을 저희가 먹으 만큼만 구해서 드디어 반은 삶고 반은 찜해서 먹게 되었습니다.
30분 후
시장에서는 생땅콩을 구하기 힘드기 때문에 온라인 주문을 통해서 구할 수도 있지만
직접 재배한 분을 통해서 구해 먹는 맛은 차이가 나기 마련입니다.
오랜 만에 먹어 본 삶은 땅콩과 찐 땅콩의 맛이 과연 촉촉하고 단백하고 부드럽습니다.
안 먹어 보신 분드은 한 번 먹어보세요.
집에서 요리 좀 해드시는 분들은 정말 쉽게 삶아서 쪄서 먹을 수 있습니다.
3~5회 세척해서 잠길정도로 물을 붓고 30분 가량 끓이면 됩니다.
참, 요즘은 소금을 넣는다는데요. 저는 소금없이 그냥 먹는게 좋아요. 어릴 때부터 그렇게 먹어왔거든요.
자세한 레시피는 인터넷 검색하셔서 보시면 저보다 더 맛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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