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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재테크

'IRA 충격' 현대차·기아..미국 흐림, 유럽 맑음

by SB리치퍼슨 2022. 12. 20.

'IRA 충격' 현대차·기아..미국 흐림, 유럽 맑음

내년 경기침체 뚫고 매출성장 기대

현대차와 기아 주가가 12월 19일 52주 신저가를 기록했습니다. 
미국에서 생산 조립한 전기차에만 혜택을 주는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개정이 쉽지 않다는 전망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더해서 경기 침체 공포가 커지면서 자동차 수요가 크게 줄어들 것이라는 분석까지 제기됐습니다. 하지만 증권가에서는 내년 경기 침체로 자동차산업이 어려움을 겪더라도 차량용 반도체 수급 회복 등 호재가 나오면 소폭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측도 하고 있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현대차의 내년 매출액이 148조767억원으로 올해 대비 4.16% 상승하고 영업이익은 10조491억원으로 7.53%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고 기아의 내년 매출액은 올해보다 5.6% 증가한 92조1671억원, 영업이익은 12.44% 늘어난 7조75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올해 강달러 특수를 누린 자동차 업종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측됩니다. 또, 국내외 자동차 판매량은 내년 소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가 발표한 '2022년 자동차 산업 평가 및 2023년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내년 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경기 침체와 고금리 등에 따른 수요 위축에도 전년 대비 1.5% 증가한 172만대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고, 수출도 전년보다 3.1% 증가한 235만대가 판매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하였습니다.

또, 반도체 수급 문제로 공급에 차질을 빚었고 아직 세계 자동차 수요도 코로나19 이전 대비 85% 수준을 회복하는 데 그치고 있어 세계 자동차 판매 회복세는 2024년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2025년부터 미국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만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IRA가 시행됨에 따라 국내 전기차의 미국 수출에 차질이 생긴 것은 악재로 보입니다. IRA 시행 여파로 최근 현대차·기아 전기차의 미국 판매량이 눈에띄게 줄어들기 시작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 자동차 업체 포드의 전기차 판매량이 현대차·기아를 제치고 2위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성장세는 올해에 이어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난 12일 유럽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기아는 올 들어 10월 말까지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20만984대를 판매는데요. 2019년 3만9031대, 작년 6만3419대에 이어 판매량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대차는 기아보다 앞선 지난 4월 판매량 20만대를 돌파했습니다.  1~10월 누적 기준 현대차그룹의 유럽 시장 점유율은 폭스바겐(24.6%) 스텔란티스(18.8%)에 이어 9.8%를 기록하며 르노그룹(9.3%)을 앞섰습니다. 

정용진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내년에 자동차 수요 둔화, 가격 할인 경쟁 우려가 지속될 것"이라며 "내년 1분기 전후 현대차·기아의 실적이 유지될 수 있느냐에 주가 향방이 달렸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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