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공투자 재테크

2023 한국 경제성장률, 세계성장률 전망치 1.7%보다 낮아

by SB리치퍼슨 2023. 1. 28.

2023 한국 경제성장률, 세계성장률 전망치 1.7%보다 낮아

5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씨티, HSBC,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등 외국계 IB 세 곳이 한국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전월 대비 하향 조정했습니다.
씨티는 1.0%에서 0.7%로 낮췄는데요. 김진욱 씨티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수출 부문이 대외 수요 약화, 높은 재고 부담, 자금조달 비용 증가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HSBC는 1.5%에서 1.2%로,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는 2.0%에서 1.9%로 전망치를 낮춰 잡았습니다.
이들을 비롯해 바클레이스, 크레디트스위스, 골드만삭스, JP모간, 노무라, UBS 등 주요 외국계 IB 9곳의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 평균은 1.1%였습니다. 기재부와 한은은 각각 1.6%와 1.7%, 한국개발연구원(KDI)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8%, 국제통화기금(IMF)은 2.0%를 제시하고 있지만 IB들은 1%대에 간신히 턱걸이하거나 아예 0%대로 주저앉을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문제는 시간이 갈수록 성장률 전망치가 낮아지고 있다는 점인데요. 전망치가 나온 순서로 보면 IMF가 작년 10월, OECD·KDI·한은은 작년 11월, 기재부는 작년 12월 21일이었습니다. 이번 글로벌 IB의 전망치는 지난달 말 기준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1월 ING은행은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을 0.6%로 예상했습니다. 한국이 대외 무역 의존도가 높은 만큼 글로벌 경기 침체의 타격이 더 클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여기에 더해 이번엔 씨티까지 0%대 전망에 가세한 것입니다.

올해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기관 성장률(%) 기관 성장률(%)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1.9 OECD 1.8
크레디트스위스 1.4 IMF 2.0
골드만삭스 1.4 아시아개발은행(ADB) 1.5
JP모건 1.4 KDI 1.8
바클레이즈 1.3 한국정부 1.6
HSBC 1.2 한국은행 1.7
UBS 1.1    
씨티 0.7    
ING 0.6    
노무라 -0.6    

2023년 세계성장률 전망치에 대하여 월드뱅크(WB)는 1.7%, OECD는 2.2%, IMF는 2.7%를 내놓았습니다.

미국 경제가 예상보다 선방하고, 중국 경제가 빨리 반등하며, 유럽의 우크라이나 이슈도 종결로 간다면 경기회복에 대한 연착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긍정적인 생각이죠.

미국, 유럽, 일본, 중국의 국각별 경제 전망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은 실물경기의 점진적 침체가 시작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긍정적인 상황은 견조한 고용시장이 지속되고 있어서 민간 소비 여력이 여유가 있고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에서 베이비 스텝이나 동결의 기대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상황은 경기쳄체 장기화가 우려되고 통화긴축 영향이 실물경제에 본격화된다는 것이며 신용 긴축으로 인한 소비심리의 위축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유럽은 남유럽 국가 리스크를 동반한 침체 가능성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긍정적인 면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종전 가능성과 동절기 이후 에너지 수요 감소, 여행객 증가로 인한 내수 회복에 대한 기대가 있습니다. 부정적인 면은 남유럽 국가의 티폴트 위험과 무역/재정의 쌍둥이 적자가 심화되며 지속적 통화긴축과 에너지난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일본은 내수 중심의 약한 성장세가 있는 상황입니다. 긍정적인 면은 엔저로 인한 수출 회복과 금융 완화 지속으로 경기부양, 여행객 증가로 인한 내수 회복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면은 미국과 금리 차이로 인해 달러 대비 엔차 가치가 큰 하락에 대하여 통제가 어려운 점과 투기성 자본의 유입, 환율 절하가 지속되는 점, 자본 유출이 심화되고 무역수지 적자 지속에 대한 우려가 있습니다.

중국은 바닥 통과 후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기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긍정적인 면은 2023년 양회 이후에 방역 정책 완화로 내수회복을 위하여 동수서산 등에 대한 재정정책의 확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부정적인 면은 과도한 부채로 인하여 성장세가 제한되고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 혹은 본격화되는 것과 미국과의 패권다툼이 심화 및 지속되는 것에 우려가 있습니다.

한국 경제는 내수와 수출의 동반 부진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는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하고 있다는 것에서 짐작을 하고 있는데요. 
내수 부진의 경우 금리 상승으로 인한 이자 부담으로 내수 증대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주요 국가들 중에서 가계부채가 가장 높다는 것도 부담입니다.

수출 부진의 경우 고물가, 고금리, 강달러 등의 3고 현상 하에 글로벌 경제 성장이 둔화되는 상황이 수출 의존도가 높은 한국경제에 큰 부담을 주기 때문입니다.

OECD, IMF, 주요 IB 들의 한국의 경제성장률에 대한 추정치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므로 현재는 한국경제를 긍정적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보입니다.

 


이 글이 유익하셨다면 '공감', '무료 회원가입'으로 응원과 격려 부탁드려요.

https://blog.seancloud.co.kr/sb 
아래 이미지 클릭 ► 마이페이지 클릭 ► 로그인 ► 회원가입 ► 알게된 경로에 "SBrichfamilly" 입력 확인.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에서 '주주들' 설치. 또 다른 멋진 세상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가입 후 앱에서 '마이페이지' ► 추천인 ► 'hbyj4e' 추천인 등록해주세요. 우리 함께 행운이 생겨요.


수급과 모멘텀, 실적, 차트 잘 살펴보시고 타이밍 맞춰서 잃지 않는 기술로 성공투자 하시기 바랍니다.


#경제성장률 #한국경제성장률 #세계성장률 #국제금융센터 #노무라 #한국 #일본 #미국 #유럽 #중국 #세계경제 #한국경제 #경기침체 #베이비스텝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