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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연준, 2월 기준금리 인상폭 25bp로 축소할 것"

by SB리치퍼슨 2023. 1. 30.

한은 "연준, 2월 기준금리 인상폭 25bp로 축소할 것"

금주에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에서 기준금리 결정이 있습니다. 유럽중앙은행(ECB)와 영란은행(BOE)도 이번주 기준금리를 발표가 있습니다. 

미 상무부가 전날 발표한 12월 개인소비지출(PCE) 상승률이 전년 동월대비 5.0%를 기록, 11월(5.5%)대비 크게 하락하며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였습니다. 특히 변동성이 큰 에너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PCE 가격지수가 1년 전보다 4.4% 상승, 11월(4.7%) 대비 개선된 것은 물론 2021년 10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근원 PCE는 연준이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지표 중 하나로, 이 지표가 안정화하고 있다는 것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차 사그라들고 있다는 의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26일 공개된 미국의 지난해 4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동기 대비 2.9%를 기록해 월가 전망치(2.6%)를 넘어선 것도 경기침체 우려를 완화하는데 도움이 됐다는 진단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준이 오는 1월 31일~2월 1일(현지시간)까지 개최하는 FOMC 회의에서 베이비스텝(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을 밟을 것이라는 전망이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입니다.

이에 한국은행은 미국 연준이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폭을 25bp(1bp=0.01%)로 축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난해 6월 9.1%까지 치솟았던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전년 동월 대비)은 ▷7월 8.5% ▷8월 8.3% ▷9월 8.2% ▷10월 7.7% ▷11월 7.1% ▷12월 6.5%로 낮아지는 추세입니다.

ECB의 경우 다음달 2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정책금리를 50bp 인상할 것으로 한은은 예상했습니다.

크리스틴 라가르드 ECB 총재는 지난해 12월 통화정책회의 기자간담회에서 현재 데이터에 기반해 판단할 때 중기 물가 안정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당분간 50bp 금리 인상이 이어질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습니다.

유럽연합(EU) 국가들은 에너지 가격 급등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해 약 2000억유로 규모의 정책을 집행했습니다. 이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1.2%에 해당하는 규모입니다. 이에 유럽지역의 재정건전성이 악화된 상황에서 향후 에너지 공급 차질이 심화될 경우 이탈리아 같은 국가를 중심으로 재정취약성이 크게 증대될 가능성이 제기됩니다.

유럽지역의 경우 에너지 공급차질이 우려되고 중국의 리오프닝으로 에너지 소비 급증과 물가 상승 압박도 시장에서는 글로벌 에너지 가격과 금리 인하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미 연준의 베이비스텝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빅스텝을 할 경우 금리인상의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연 4.25~4.50%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금리 선물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베이비스텝 가능성은 이날 98.4%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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