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준 0.25%p 금리인상, "올해 금리인하 없다" 다우 1.6% 하락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렸습니다.
연준은 이날 기준금리를 예상대로 0.25%p 올려 4.75~5%로 인상했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연말 금리인하 가능성을 일축했습니다.
게다가 상원 청문회에 참석한 재닛 옐런 재무 장관도 전날과 달리 예금전액 보증을 검토하지 않는다고 확인했습니다.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이 진정될 조짐이 보일 때까지 금리를 계속 올릴 준비가 됐다며 연말 인하를 "기본적으로 전망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너무 높고 노동 시장 역시 계속해서 매우 강력합니다. 우리는 물가상승률을 목표치인 2%로 되돌리는 데 강력하게 전념하고 있습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 도중 "금리 동결도 검토했었다"고 밝히기도 했는데 금리를 동결하기엔 물가 상승 압력이 너무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연준이 이날 내놓은 경제전망에서 올해 금리 고점 중간값은 5.1%로 지난해 12월과 동일했습니다. 기준금리 목표범위로 보면 5~5.25%까지 올리겠다는 의미로 올해 1차례 금리인상이 남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옐런 재무장관은 이날 상원 금융서비스 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예금자 보호와 뱅크런(대량예금인출) 사태를 방지하기 위한 정부 노력과 관련한 의원들의 질문에 이 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정부가 은행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대중의 신뢰를 개선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다면서도 더 심한 위기에 현재 보증한도 25만달러를 넘긴 예금까지도 보증을 확대하는 것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예금전액 보증과 올해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꺾이며 하락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530.49포인트(1.63%) 내려 3만2030.11를 기록했습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65.90포인트(1.65%) 밀려 3936.97로 체결됐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190.15포인트(1.60%) 하락한 1만1669.9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S&P500의 11개 업종이 일제히 내렸는데 낙폭은 부동산이 3.64%로 최대 낙폭을 그렸는데 지난 9월 13일 이후 최대 일일 낙폭을 그렸다.
금융주도 2.37% 급락해 이틀 간의 반등세가 꺾이고 다시 내려갔다.
어제 30% 가까이 폭등했던 퍼스트리퍼블릭 은행 주가가 다시 15% 넘게 떨어지는 등 은행권에 대한 시장의 불안이 완전히 가셨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편 이번 연준의 금리 인상으로 한국과 미국의 금리 차이는 1.5%까지 벌어졌습니다.
2000년 이후 가장 크게 벌어진 건데요.
외화 유출 등 우려가 나오는데, 현재 3.5%인 우리나라 기준 금리에 대해 인상 압박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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