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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투자 재테크

IT수요감소, '반도체 적자'..삼성전자·SK하이닉스 '추가 감산설'

by SB리치퍼슨 2023. 4. 27.

IT수요감소, '반도체 적자'..삼성전자·SK하이닉스 '추가 감산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어닝쇼크

'반도체 한파'의 직격탄을 맞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어닝 쇼크를 보여주었습니다.

오는 27일 1분기 확정 실적 공시에 앞서 삼성전자가 이달 초 발표한 1분기 잠정 영업이익은 6천억 원으로 지난해 1분기보다 95.75% 급감했습니다. 이어 2분기에는 전사 기준 적자로 돌아설 수 있다는 전망이 최근 증권사들의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26일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3조4023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경우 메모리 업황 악화로 반도체 부분 손실로 영업이익의 폭이 크게 감소했습니다. 그나마 갤럭시 S23 출시 효과로 MX(모바일경험) 부문 실적이 호조를 보여 반도체의 부진을 일부 만회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6일 SK하이닉스는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3조402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영업이익 2조8596억원)에 비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1조8984억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2012년 3분기(240억원 적자) 이후 10년 만에 첫 분기 적자를 낸 데 이어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한 것입니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2분기에 저점을 지날 것이라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한 메모리 반도체 한파가 계속되면서 실적 부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2분기 이후 반등할 것이라는 신호가 곳곳에서 감지되면서 길었던 반도체 혹한기의 출구가 보인다는 기대감이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우선 메모리반도체의 경우 고객 재고가 올해 1분기를 지나며 전반적으로 감소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SK하이닉스는 서버에 쓰이는 더블데이터레이트5(DDR5) 시장과 챗GPT 등 인공지능(AI) 서비스에 이용되는 차세대 메모리반도체 고대역폭메모리(HBM) 시장이 올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관측도 내놓았다.

경기 침체에 따른 IT수요 감소, 계절적 비수기와 스마트폰 전방 수요 둔화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1분기 부진


내 양대 부품업체인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1분기 부진한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삼성전기는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218억 원, 영업이익 140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매출은 25%, 영업이익은 66% 감소했습니다.

같은 날 LG이노텍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4조3758억 원, 영업이익 1453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습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0.73%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60.4% 감소했습니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PC 등 IT 기기의 수요 약세 상황이 지속되면서 1년 전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업별로 보면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를 제외한 전 사업부의 실적이 부진습니다. 
광학통신솔루션 사업부는 전분기 대비 22% 성장한 7986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실적을 지탱했습니다. 전략거래선의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로 고화소 OIS(손 떨림 방지) 및 10배 폴디드 줌 등 고성능 카메라 모듈 공급과 전장용 카메라 모듈 판매가 증가한 것이 주효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이날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 콜에서 전방 산업 수요 둔화로 수익성이 둔화됐다고 분석했습니다. 대신 전장용, 서버용 제품군이 성장하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 등 서버용 반도체 기판 공급 요청이 이어지고 있고 올해 서버용 기판 추가 공급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며 서버 전용 기판 라인 증설도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어 서버용 기판은 중장기적으로 챗GPT 같은 인공지능(AI) 모델 등장으로 지속적인 성장이 전망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올 초부터 전장, 서버, 네트워크용 등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에 힘을 실어 왔습니다.

LG이노텍은 1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전방 IT 수요 둔화 등으로 수익성이 감소했으나 스마트폰용 고성능 카메라모듈 공급 비중 증가와 배터리관리시스템(BMS), 통신모듈 등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용 부품 공급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별로 매출을 살펴보면 LG이노텍의 주력 사업인 광학솔루션사업이 지난동기대비 15% 증가한 3조5447억원이고 기판소재사업은 지난동기대비 20% 감소한 3302억원이며 전장부품사업은 지난동기대비 22% 증가한 3817억원으로 차량 반도체 수급 차질에도 불구하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차용 부품인 배터리관리시스템, 통신모듈 등의 판매가 증가했습니다.


💁🏻 삼성전기 사업부문
  ◇ 컴포넌트사업 (MLCC, 칩인덕터, 칩저항)생산 ◇ 광학통신솔루션 사업 (카메라모듈, 통신모듈) 생산 ◇ 패키지솔루션 사업 (반도체 패키지 기판 생산) 

💁🏻 LG이노텍 사업부문
  ◇ 광학솔루션 사업 (카메라 모듈 등) 기판소재 사업 (포토 마스크, 테이프 서브스트래이트, 반도체 기판 등) 전장부품 사업 (모토・센서터, 차량 통신 등)

 


중국의 리오프닝 기대감은 많이 줄어들었으며 경기침체는 IT 수요 감소 및 반도체 수요감소・가격하락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지기 때문에 당분간 실적 개선속도가 더디게 나타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 감산 효과가 본격적으로 나타나며 이에 대한 기대감이 상승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스마트폰 업체들의 재고 조정이 1년 이상 걸리는 점을 고려하면 서버 업체들의 재고 조정은 6개월 이상 소요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인플레이션 지속이 되면 수요 회복 속도는 더 느려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의 경우 양사모두 전장사업부문에서는 매출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앞으로 전장사업을 강화하여 매출 증대를 기대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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