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에 나온 말 인용합니다.
‘사나운 말도 잘 길들이면 명마가 되고,
품질이 나쁜 쇠붙이도 잘 다루면 훌륭한 그릇이 되듯이
사람도 마찬가지다.
타고난 천성이 좋지 않아도 열심히 노력하면 뛰어난 인물이 될 수 있다.’
현재를 보는 것이 아니라 미래를 보자. 긍정적인 미래.
채근담은 청나라 홍자성과 명나라 홍응명이 지은 두개가 전해지고 있는데, 두 명은 같은 사람으로 밝혀진 어록집입니다. 채근이라는것은 나무뿌리를 말하는것인데, 쓴 나무뿌리를 먹을수 있을 정도라면 세상의 모든일을 할 수 있다는 취지로 안빈과 처세에 관한 내용에 유불선의 교훈을 융합한 가르침을 주는 고전입니다.
책에 나온 채근담에 나온 소개 내용
채근은 '나물뿌리'라는 말로 맛이 쓴 음식을 의미한다.
결국 "채근담"이 담고 있는 내용은 '채근을 먹고 살아야 할 만큼 어려운 상황에서도 자신의 삶에 만족할 줄 안다면 세상 모든 일이 잘 해결될 것' 이라는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
다시 말 해 이 책은 '안분(安分)'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이자 현실을 살아가는 '처세'의 지혜에 관한 이야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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