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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50

비관주의자, 낙관주의자, 그리고 현실주의자 비관주의자, 낙관주의자, 그리고 현실주의자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3.11) 낙관주의자들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는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스스로와 주위 사람들에게 희망을 불어넣다가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부활절에는 나갈 수 있을것이라고 기대하는 일을 반복하면서 결국에는 상심해서 죽는다고 한다. 반면에 현실주의자들은 크리스마스때까지는 나가지 못할것이라고 생각하면서 그에 대비하는 마음가짐을 가짐으로써 결국 살아남을 수 있었다. 김경한의 ' 스톡데일 패러독스' 중에서 (이코노믹리뷰, 2005.3.11) 베트남의 하노이 포로수용소. 미국의 패전 이후 그 곳에서 8년 동안 갇혀 있으며 부하 병사들을 돌봤던 스톡데일 장군은 그 힘든 포로수용소 생활을 견디며 살아남은 병사들은 낙관주의자가 아니라 현실주의자였다고 .. 2018. 5. 9.
바이러스 마케팅과 싸이월드 바이러스 마케팅과 싸이월드 저자: 예병일 | 날짜: 2005년 03월 23일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3.23) "너, 내 미니홈피 가봤어?" 사람들은 어떤 길을 통해 처음 싸이월드와 '접속'하게 됐을까? 서로 '통'하기 위해서는 일단 '접속'이라는 단계가 필요하다. 아마 '친구가 권유해서'라는 답이 가장 많지 않을까? 일단 싸이월드와 통성명을 하고 난 후 시간이 조금 흐르면, 또 다른 친구들에게 내 미니홈피에 들러줄 것을 '강요'하고 '협박'하는 스스로의 모습을 발견하곤 놀라게 된다. 어느새 내가 싸이월드를 여기저기 퍼트리는 바이러스 마케팅의 작은 진원지가 되고 있는 것이다. 채지형의 '싸이월드는 왜 떴을까?' 중에서 (제우미디어, 103p) '바이러스 마케팅'. 바이러스가 확산되는 것 처럼 소비.. 2018. 5. 9.
슈퍼스타 테니스 - 후회 슈퍼스타 테니스 게임을 하고 시간과 돈 들인게 아깝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잦은 버그와 김빠지는 버그, 이해하기 힘든 밸런스 변화들 빨리 포기할 껄. 들인 시간이 아깝다 ​ 2018. 5. 5.
[예병일] 위기에서 침착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 위기에서 침착성을 유지할 수 있는가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3.30) 그는 권투에서 가장 중요한 기술은 침착성이라고 했다. 침착성은 아버지께서 내게 가르친 가장 귀중한 교훈이었다. "특히 주변 환경이 불안하거나 괴로울수록 침착함을 유지하라." 냉정을 잃은 선수는 처음 가한 일격에 흔들리며 경기에서 지게 된다. 침착성을 유지하면 얻어맞는다해도 반격할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아버지는 공격을 받으면 링에서 반격을 가하고 있는 - 침착성을 유지하면서 상대의 약점을 찾아가며 - 내 모습을 상상하라고 말씀하셨다. 루돌프 줄리아니의 '줄리아니의 리더십' 중에서 (루비박스, 310p) 9.11 테러를 극복해낸 뉴욕시장 줄리아니. 그는 8년 동안 뉴욕시장으로 일하면서 뉴욕을 더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로 만들었다는.. 2018. 5. 4.
[예병일]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예병일의 경제노트, 2005.4.4) 황 사장은 이 자리에서 ‘반도체 유목민(semiconductor nomad)’ 얘기를 꺼냈다. 한곳에 정착하지 않고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 옮겨가는 유목민처럼 신기술 개발을 위해 부단하게 정진하는 것이 그의 경영전략이라고 소개했다. 황 사장은 옛 투르크 제국의 명장 톤유쿠크가 남긴 ‘성을 쌓고 사는 자는 반드시 망할 것이며 끊임없이 이동하는 자만이 살아남을 것’이라는 말을 언급, 그런 소리에 생소한 하버드 학생들의 귀를 당겼다. 최홍섭의 '[리더십 연구] 황창규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사장' 중에서 (주간조선, 2005.3.28) '유목민'의 장점이 부각되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만큼 세상이 급변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변화무쌍.. 2018. 5. 4.
일이 아닌 시간을 관리하라 일이 아닌 시간을 관리하라 기업에서 가장 구속이 심한 자원은 바로 당신의 시간이다. 다른 자원은 어떻게 해서든 구하거나 만들어낼 수 있지만 시간은 더 이상 얻거나 인위적으로 만들어 낼 수 없다. 모든 사람이 알다시피 하루의 시간은 24시간으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은 무한하지만 시간은 유한하기 때문에 생산적이 되기 위해서는 일이 아닌 시간을 관리해야 한다. 이제 스스로에게 던질 질문은 “이제 무슨 일을 하지?” 가 아니라 “어떻게 시간을 보내지?”일 것이다. 누구나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없을 만큼 시간에 쫓긴 경험이 있을 것이다. 당연하다. 모든 일을 처리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한 시간을 지닌 사람은 아무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보통 말하는 이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은 엄.. 2018.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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