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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426

[경제/증권] 주식과 채권의 차이 채권은 주식과 함께 기업에서 필요한 돈을 조달할 때에 주로 사용되는 증권이다. 이렇게 기업이 채권이나 주식을 통해 돈을 조달하게 되면 기업 입장에서 둘 다 자본이 되는데 주식 발행과 채권 발행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 주식 소유자는 기업의 소유자로서 주주총회를 통해 기업 경영에 참여할 수 있다. 그러나 채권 소유자는 경영에 대한 참여를 할 수 없다. 따라서, 채권 소유자는 채권을 아무리 많이 가지고 있어도 발행기업이 이자만 제대로 지급한다면 기업의 경영에 간섭할 수 없다. 또한, 돈을 빌려 준 사람의 입장에서 채권은 주식과는 달리 안정적인 수입을 보장해준다. 주식은 가격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과 기업의 경영 성과에 따라 배당을 받지만, 채권은 기업의 실적에 관계없이 정해진 이자를 받을 수 있기 .. 2009. 12. 4.
[경제/경영] CB(전환사채)와 BW(신주인수권부사채) 주식과 채권의 두 얼굴을 가진 CB(전환사채)와 BW(신주인수권부사채)는 원래 기업의 자금조달방법을 다양화하기 위해 도입된 것이다. 그러다가 최근 들어서는 적대적 기업인수·합병(M&A)의 표적이 되고 있는 기업들 사이에 경영권 방어용으로도 널리 쓰이고 있다. 전환사채(CB, Convertible Bond) 전환사채는 Convertible Bond라고도 하는데 줄여서 흔히 CB라고 부른다. 이것은 말 그대로 일단 채권은 채권인데 주식으로 전환될 수도 있는 채권이다. 전환권 행사 이전에는 이자를 받을 수 있는 사채로서 존재하고, 전환권 행사시에는 사채가 소멸되고 발행회사의 영업실적에 따른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식으로 존재한다. 따라서, 전환사채는 법적으로는 사채이나, 경제적 의미로는 잠재적 주식의 성격을 .. 2009. 12. 4.
[경제/주식] 포트폴리오 구성하기 포트폴리오는 위험부담이 큰 집중투자(몰빵)이라든가 시장이 상승하거나 하락할 때 수익성이나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하여 구성하여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장세(상승장 또는 하락장)에 따라 다소 차이를 두고 자신의 성격에 따라 그 비율을 설정한다. 성격에 따라 장기투자나 단기투자 비율을 달리 할수도 있다. 주식투자는 투기나 도박이 아닌 투자인 이상 절대적으로 리스크 관리 및 안정적 수익추구로 해야한다. 먼저 기본적인 총자산의 비율을 알아보자 현금은 40% 단기 종목은 30% 장기 종목은 30% 이 중에서 장기종목도 3종목 이상이 되어야 하며 단기종목도 3종목 이상이 되어야 바람직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100,000,000 원이라는 현금이 있다면 이 것을 평균 포트 폴리오를 배분해 보면 이렇다 현금 40,00.. 2009. 12. 4.
[경제/증권] MACD (Moving Average Convergence & Divergence)란? MACD (Moving Average Convergence & Divergence) MACD는 장단기 두 이동평균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운동량 지표이다. 장기 지수이동평균과 단기 지수이동평균의 차이를 MACD라고 하며, 이 MACD의 지수이동평균을 Signal Line(Trigger line)이라고 한다. 이 두 곡선의 교차점과 가격간의 발산을 이용해서 매매시점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MACD의 기본적인 원리는 장기와 단기 두 이동평균선이 서로 멀어지게 되면 언젠가는 다시 가까워져 어느 시점에는 서로 교차하게 된다는 성질을 이용하여 두개의 이동평균선이 멀어지는 가장 큰 시점을 찾고자 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단순히 두 이동평균선의 교차점을 매매시점으로 보는 방법의 후행성을 극복시키는 장점이 있다. 기본.. 2009. 12. 4.
[경제/증권] 주식시장흐름 읽는 방법 제9장 펀드 매니저 군상 제9장 펀드 매니저 군상 '소멸해간 견해의 수효보다도 프라이드 때문에 월 스트리트의 낙오자가 된 사나이의 수가 더 많 다.' -찰스 H. 다우 @p190 1. 액티브 운용의 전사들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 애널리스트나 펀드 매니저 업무에 오랫동안 종사하다 보면 당연히 국내외의 저명한 애널리스트나 펀드 매너저와 접촉찰 기회가 많다. 물론 그들로부터 배우는 것도 있다. 그러나 오히려 표면에 잘 나타나지 않는 존재이면서 아는 사람은 아는 그러한 사람들 중에 매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 물론 그들은 하나의 투철한 투자철학을 가지고 있고 거기에서 배우는 바가 크다. 최근 업무관계로 매년 오스트레일리아를 방문하고 있다. 그곳의 펀드 매니저 몇 사람과 친해졌다. 월 스트리트 정도는 아니지만 그들도 시드니와 멜버른의 기관투.. 2009. 12. 4.
[경제/증권] 주식시장흐름 읽는 방법 제6장 종목을 고른다 제6장 종목을 고른다 [증권가치가 최종적으로 얼마가 될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다. (중략) 실제로는 시장가치는 인간의 기대와 두려움에 의한 바가 크다. 또 탐욕, 야심, 보이지 않는 손, 발명, 금융긴축, 기후, 발견, 유행, 기타 이유를 아무리 들더라도 빠짐없이 전부 나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제럴드 로브(윌 스트리트의 마술사)(R. 마틴 저) 1. 유연한 투자접근을 단기투자냐, 장기투자냐 '어떤 종목을 사면 좋은가'라는 물음에 대해서 그 자금의 대소에 불구하고 주가가 어느 일정수준까지 상승하면 언제라도 시세차익을 얻을 목적으로 투자를 하는 경우와, 금융자산의 일부로서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해 장기간에 걸쳐 보유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종목선택 방법이 달라진다. 일반적.. 2009. 1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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