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객만래 [千客萬來] (It has an interminable succession of visitors)

'꽃게'에 해당되는 글 3건

  1. 2019.01.16 맛의 절정! 봄바람 타고 물오른 해물
  2. 2018.10.27 민물게 기르기
  3. 2017.01.06 [소래포구] 주변 맛집 & 교통

나, 도미! 지금이 제 철이죠





▲ 재첩

해장국계의 절대 강자. 간 해독작용을 촉진하는 타우린이 듬뿍. 담백하면서도 진한 감칠맛도 그만. 해감한 재첩에 물을 붓지 않고 20~30분 끓인다. 뽀얗게 우러난 진한 국물에 물을 부어 끓인 뒤 알맹이를 분리하고 소금간 한다. 부추를 곁들여 부족한 비타민A를 보충할 지혜, 조상들은 어찌 터득했을꼬. 3월부터 6월까지.

▲ 주꾸미

겨울에서 봄, 배고픈 시기 서해안 어촌에서나 먹던 천덕꾸러기. 낙지값이 펄쩍 뛰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꾸미로 사람들이 젓가락을 돌렸다. 그리고 주꾸미를 재발견했다. 지방이 1%도 안되고 아미노산이 풍부하다. 부드러운 육질에 가볍게 배어든 단맛. 살짝 데쳐야 제맛. 6월까지가 제철. 충남 서천 ‘동백꽃 주꾸미축제’가 오는 25일부터 4월 9일까지.

▲ 준치

‘썩어도 준치’란 속담이 있을만큼 맛나다. 옛날 서울사람들의 여름 보양식은 개고기도, 삼계탕도 아닌 맑은 준치국이었다. 요즘은 구경하기도 힘들다. 5~6월이 가장 맛있다. 가시가 하도 많아 먹기 성가시다.

▲ 멸치

한국의 가장 기본적인 국물 재료. 뼈째 먹어 칼슘 섭취에 좋다. 핵산은 수산물 중 정어리와 함께 가장 많다. 어른 손가락 크기 멸치는 2월~6월 잡힌다. 멸치회는 비릿하면서도 달큼하다. 마른 멸치는 냄비에 살짝 복은 뒤 찬물을 붇고 끓이면 비린내가 덜하다. 부산 기장군 대변항에서 ‘기장 멸치축제’ 4월 21일~23일. 

▲ 도미

생선 맛에 까탈스런 일본사람들이 인정한 ‘생선의 왕’. 살결은 곱고 육질은 쫄깃. 씹으면 단맛이 배 나온다. 특유의 향도 매혹적. 3~4월 맛이 정점에 달한다. 분홍빛 참도미를 최고로 친다. 제주 자리돔은 5~6월이 철.

▲ 대합

둥그스름한 삼각형. 껍질이 아물려 있고 가끔 쉭쉭 숨쉬는 소리가 나면 싱싱하단 증거. 가을부터 봄까지 잡히나, 3~5월 타우린, 호박산이 많아져 감칠나다. 3년생이 가장 맛있다.


▲ 모시조개

단맛 내는 호박산이 다른 조개보다 10배나 많다. 국물감으로 으뜸. 껍질과 발 사이에 감칠맛 성분이 많으므로, 껍질째 조리한다. 된장을 풀고 냉이 등 봄나물을 넣어 끓인 국은 한국 봄맛의 전형이다.

▲ 개조개

껍질 지름이 10㎝쯤 되는 큰 조개. 경남 제사상에는 꼭 올라간다. 살이 많아 구이, 볶음, 미역국, 해물탕, 된장찌개로 알맞다. 4월까지.

▲ 맛조개



길죽한 원통형 조개. 살이 엷고 불그스름하다. 장염 비브리오 오염을 조심한다. 3~4월 내장이 붉게 된 것은 주의한다.

▲ 전갱이

일본 이름 ‘아지’로도 알려졌다. 4월부터 7월까지. 비린내는 적으나 살이 쉬 부서진다. 소금간을 해 말린 염건 전갱이는 살이 더 탄탄해지고 감칠맛도 농후해진다.

▲ 조기

한국사람이 가장 좋아하는 생선. 5~6월경 흑산도 앞바다에서 잡히는 알배기를 가장 쳐준다. 국산 참조기는 머리에 다이아몬드형 유상돌기가 있고 눈 주위는 노랗고 입은 붉은 빛을 띄는데, 만나기도 어렵지만 만나도 비싸서 살 엄두가 안 난다.

▲ 병어

영어 이름은 ‘버터피시’(butterfish). 지방과 수분이 많아 버터처럼 부드럽고 기름지다나. 일본 간사이(關西)지방에서는 가장 맛있는 생선으로 친다. 단백질은 적은 편. 여름 직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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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어·도다리

넙치과에 속한 ‘사촌’ 사이인 광어와 도다리를 간단하게 구분하는 법? ‘좌광우도’만 외운다. 광어는 왼쪽, 도다리는 오른쪽으로 눈이 쏠렸다는 의미. 통영 ‘도다리 쑥국’은 향긋한 어린 쑥과 부드러운 도다리살의 조화가 절묘. 3월부터 6월까지. 5월 중순 충남 서천 마량포구에서 ‘자연산 광어축제’.

▲ 꽃게(암컷)

산란기 직전인 4월 중순부터 6월까지 노란 알과 빠알간 내장이 몸통에 가득. 탕을 끓이면 그 국물 단맛이란. 간장게장은 밥도둑. 아가미는 유해물질이나 유해균, 부패균이 있을 가능성이 높으니 제거하고 먹는다.

출처 : 인터넷


Posted by SB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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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물게 기르기



붉은발 사각게의 사육환경



레드크랩과는 달리 붉은발사각게는 반수생입니다. 그러므로 물과 육지가 같이
있어야 합니다. 물이 있으면 가끔 들어가 아가미가 마르지 않게 몸을 축이고
헤엄도 치고 놀며, 육지에 올라와서는 몸도 말립니다.




사육환경은 세 가지 방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1. 물과 육지가 해안선으로 연결되게



자연상태처럼 바닷물이 들어오는 해안선을 따라 갯벌을 만들어 주는 방법입니다.
한자반(45cm)정도 수조에 기른다면 흑사나 산호사 1봉지(4kg) 정도를 부으면
바닥에 3-4cm 정도 찹니다. 모래를 한쪽으로 쏠리게 밀어내고 물을 깊이
3-4cm 정도로 해서 게가 몸이 잠길 정도 깊이로 만듭니다.
모래를 쌓아 올린 언덕은 물에서는 조금 경사지게 올라가게 만들고
그 다음부터는 평평하게 만듭니다.


이렇게 하면 신나게 헤엄치고 놀다가 모래사장으로 기어올라와서 굴을 파기도 하고
먹이를 먹기도 합니다. 먹이는 육지에 얕은 접시를 놓고 거기에 주면 됩니다.



장점: 자연과 가장 가깝다, 먹이주기 편하다
단점: 물 오염이 잘 된다, 물 갈아주기 어렵다



2. 육지 가운데 연못 만들기



모래를 전부다 평평하게 깔아놓습니다. 깊지 않은 사각형 플라스틱 그릇
(도시락 뚜껑이 제일 만만하지요)을 육지 한 가운데 땅을 파고 얕게 묻은 다음
그 안에 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장점: 육지 공간을 넓게 확보할 수 있다. 물 갈아주기가 편하다.
단점: 습도가 부족할 수 있다(그러므로 맨땅 밑에도 물을 약간 부어준다)



3. 물 가운데 섬 만들기



수조에 물을 붓고 한 가운데에 크고 넓적한 돌을 만들어 게들이 쉴 수 있는
곳을 만듭니다. 물이 너무 깊지 않도록 합니다. 게들이 다리를 들고 걸을 수
있을 정도가 적당합니다. 물에서 헤엄쳐서 돌 위에 올라갈 수 있도록
돌의 가장자리 높이와 수면이 잘 맞아야 합니다.



장점: 수중공간을 많이 확보할 수 있다. 자연환경과 비슷해서 게들이 좋아한다.
      육지청소는 간편하다(돌만 닦으면 됨).
단점: 파고들 모래사장이 없다. 먹이주기가 어렵다.
      물이 쉽게 오염되므로 3-4일에 한 번 갈아주어야 한다.
      
저의 경우 1번 + 2번 + 3번을 모두 쓰고 있습니다.
플라스틱 그릇으로 수영장을 벽면 모서리에 설치하고 거기서부터 비스듬히
모래 언덕을 쌓아 육지를 꾸밉니다. 자연스럽게 육지와 해안선이 연결되었지만
청소하려면 물통의 물만 따라내고 새 물을 채우면 됩니다.(1+2)
그리고, 그 플라스틱 그릇 안에 큰 소라껍질과 돌을 넣어서 물놀이를 하다가
섬 위로 올라가서 쉴 수 있게 했습니다.(3번)



육지에는 자갈이나 조개껍질 등을 이용해서 은신처를 만들어주면 좋습니다.
한 곳에 몰려서 숨기도 하고, 대개는 서열을 따라 자기 자리를 따로 차지합니다.
현재 한 마리는 큰 소라껍질, 한 마리는 물 가운데 있는 섬 위, 한 마리는
육지의 나무토막 위를 자기 자리로 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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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B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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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래포구] 주변 맛집 & 교통



사람 냄새 물씬 나는 포구 여행 '소래포구' 

소래, 이름만 들어도 낭만이 느껴진다. 훈훈한 인심 덕에 어시장은 북적이는 사람으로 활기가 넘친다. 1만~2만원으로 실속 있게 활어회도 맛보고 수인선 협궤열차의 추억도 마음에 담아 보자. 


소문난 맛집>>
신선한 꽃게요리 월미회집

꽃게는 5월에 살이 올라 요즘이 제철이다. 월미회집은 꽃게찜, 꽃게탕, 해물잡탕으로 인기 있는 식당. 소래수협 어촌계에서 직영하는 공판장에서 새벽마다 수산물을 사 오기 때문에 싱싱하고 맛있는 해물요리를 맛볼 수 있다. 꽃게요리는 살이 꽉 찬 5월이 제 맛이고 단맛이 난다. 해물잡탕은 주꾸미, 우럭, 백합, 맛 등을 듬뿍 넣고 끓여 낸다. 우럭을 넣어 담백하고 푸짐해 해물잡탕 맛 때문에 이곳을 찾는 사람도 많다.
● 032-446-8152 ● 09:30~21:30 ● 주차 가능 ● 꽃게찜 (1kg) 7만원, 해물잡탕 (3인) 4만원, 신용카드 가능

물오른 조개구이 태평양 조개구이집

지금 소래에 가면 속이 꽉 찬 조개구이를 맛볼 수 있다. 소래어시장을 구경하다 보면 조개의 종류가 수십 가지나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소래포구의 조개구잇집 중에는 큰 화덕을 갖춘 곳이 많지 않은데 소래수협 옆의 태평양숯불 조개구이집은 소래어시장에서 직접 좌판을 운영하므로 싱싱한 조개를 먹을 수 있다. 화덕에 푸짐하게 조개를 구워 먹고 난 다음 해물칼국수를 한 그릇 주문해 먹는 것도 좋다.
● 032-441-6429 ● 09:30~22:00 ● 조개구이 2만~3만원 선, 해물칼국수 5000원, 신용카드 가능


야간 데이트 필수 코스 카페 소래역사

소래에서 하나뿐인 레스토랑을 겸한 카페. 한라아파트 맞은편에 사라진 소래역을 추억하듯 기차 두 냥을 붙여 만든 기차 카페가 있다. 주인이 직접 칵테일을 개발해 기념일을 맞은 커플에게 색다른 맛을 선물하기도 한다. 생각보다 실내가 넓고 좌석도 편안하다. 주인이 직접 꾸민 인테리어도 아기자기하면서 편안하다. 시장 구경을 하고 맛있는 저녁식사까지 마친 연인들이 다정한 데이트를 즐기기에 안성맞춤.
● 032-446-7891 ● 11:00~02:00 ● 주차 가능 ● 안심스테이크정식 1만8000원, 각종 칵테일 5000원, 커피 4000원


찾아가는 길>>
자가용 서울에서 출발할 경우 서해안고속도로와 이어지는 서부간선도로나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서부간선도로에서 제2경인고속도로를 타고 가다 남동 IC에서 빠져 나와 소래 구도로를 따라가면 소래포구. 외곽순환고속도로나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안산 분기점에서 월곶 IC로 나와 삼거리에서 우회전하면 소래포구가 나온다. 하지만 이 구간은 주말이나 출퇴근 시간에 상시 정체 구역이므로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이용하는 것이 좋다.

대중교통 국철(1호선) 제물포역에서 21번 버스를 타거나 부평역에서 38번 버스를 타고 소래포구에서 내리면 된다.
2004.05.11 




소래포구 제철 해산물 


1~2월 : 새우(젓갈용), 참망둑어, 웅어

3월 : 새우, 꽃게, 민어, 농어, 광어, 주꾸미, 낙지, 소라

4월 : 새우, 꽃게, 민어, 농어, 광어, 주꾸미, 낙지, 우럭, 노래미, 소라, 대하, 아귀, 장대

5~7월 : 휴어기

8월 : 꽃게, 기타 잡어

9~10월 : 동백하(새우), 기타 잡어 

11~12월 참새우, 농어


Posted by SB패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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