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벤저민 그레이엄1 [경제/증권] 미스터 마켓 미스터 마켓 벤저민 그레이엄이 시장을 지칭한 용어. 시장은 살아 움직이는 거대한 생명체와 같아서 우리가 무슨 짓을 할지 모두 알고 있으며, 우리가 절망하면 오르고 우리가 탐욕에 휩싸이면 내려간다. 이 미스터 마켓이라는 가상의 생명체는 우리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너무나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시장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더 이상 내려갈 수 없는 저평가된 주식을 사서 바닥에 웅크리고 있으면 된다. 그러면 결국 미스터 마켓이 움직일 곳은 위쪽뿐인 것이다. 중간층에 있는 엘리베이터는 어디로 갈지 모르지만, 제일 아래층에 있는 엘리베이터는 올라가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다. 물론 이 경우에도 언제 움직이느냐 하는 것은 미스터 마켓 마음대로다. 2010. 2.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