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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금2

보증금 부담된다 보증금 없이 주세 살아보자 보증금 부담된다 보증금 없이 주세 살아보자 삼성동에 직장을 둔 30대 초반의 A씨는 프롭테크 앱에서 평소 눈여겨보던 회사 인근 오피스텔이 '주세'로 나온 걸 확인하고 이사를 고심하고 있다. 인근 원룸 오피스텔 전세보증금이 최소 3~4억원인데 보증금 없이 1주당 46만원만 내면 된다니 구미가 당긴다. 목돈을 들이지 않고 강남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고 살아보고 임대료가 부담되면 언제든 주 단위로 이사를 나오면 되기 때문이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에 ‘주세’가 확산하고 있다. 주세는 주 단위로 계약을 하는 것이다. 전세 사기 우려와 높은 보증금, 고금리 등의 이유로 월세나 전세보다 주세를 선호하는 것이다. 사회초년생 입장에서는 전세대출 이자의 부담이 크고 월세의 경우도 최소 1000만원 이상의.. 2023. 1. 15.
전세금의 경제학 전세금의 경제학 [머니투데이 2006-08-16] [머니투데이 브라운스톤 외부필자]지구상에 전세금제도를 채택하고 있는 나라는 한국뿐이다. 그렇기 때문에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면 한국의 전세금제도가 신기할뿐 아니라 경제적으로 볼때 이해할 수 없어 한다. 한국 집주인이 시가 5억원짜리 아파트를 보증금(전세금) 2억원만 받고 세입자에게 전세를 놓은 경우를 생각해보자. 외국인에게는 집주인이 왜 그런 손해나는 장사를 하는지 미스테리이다. 집주인이 5억원을 빌려서 집을 사서 보증금 2억원만 받고 세입자에게 빌려주는 셈이니 집주인은 차액 3억원(집값5억원-전세금2억원)에대한 대출이자만큼 매년 손해보는 셈이라는것이다. 왜 이런 손해나는 장사를 한국 집주인은 할까? 외국인의 입장에선 5억원을 다내고 전세들어와야 하는 것이.. 2019.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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