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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따 직원과 일하기3

[경제/경영] [한상복] 한 벤처 경영자의 에세이- ‘왕따 직원’과 일하기(하) [한상복] 한 벤처 경영자의 에세이- ‘왕따 직원’과 일하기(하) 한상복(㈜비즈하이 파트너, 전 서울경제신문 기자) closest@bizhigh.com 에세이를 쓴 경영자는 ‘싸가지’보다는 ‘핑계쟁이’의 해악이 더욱 크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그 불성실성이 다른 구성원에게 전염될 수 있는 ‘역병’일 소지가 높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기업에 있어 인간성이 나쁜 것은 용서가 되지만 실력이 없는 것은 묵과할 수 없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어떤지요. 이 분은 직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경영자가 솔선수범해야 한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습니다. 어쨌든 모든 것은 경영자의 책임이라는 것입니다. 모름지기 CEO는 ‘악역’을 자처할 필요가 있다는 결론도 눈이 가는 대목입니다... 2010. 10. 14.
[경영/리더] 한 벤처 경영자의 에세이- ‘왕따 직원’과 일하기(중) [한상복] 한 벤처 경영자의 에세이- ‘왕따 직원’과 일하기(중) 한상복(㈜비즈하이 파트너, 전 서울경제신문 기자) closest@bizhigh.com 지난번에 이어 연구 대상인 직원들에 대한 경영자의 분석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명의 직원은 대부분의 직장에서 발견할 수 있는 ‘전형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른바 ‘싸가지’와 ‘핑계쟁이’라는 별명을 붙일만한 사람들을 우리 주변에서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들과 함께 일하는 고통을 살펴봅시다. (B) 연구대상별 사례 분석 연구 대상인 2명의 직원은 각각 ‘싸가지’와 ‘핑계쟁이’로 칭하기로 한다. 이들의 조직내 특성을 가장 잘 표현하는 별칭이며, 실제로 ㈜XXX 직원들 사이에서 이들에 대한 평가로 가장 많이 나온 키워드였다. 34세의 남자 직원이다(팀장급.. 2010. 10. 14.
[경영/리더] [한상복] 한 벤처 경영자의 에세이- ‘왕따 직원’과 일하기(상) [한상복] 한 벤처 경영자의 에세이- ‘왕따 직원’과 일하기(상) 한상복(㈜비즈하이 파트너, 전 서울경제신문 기자) closest@bizhigh.com 친하게 지내는 벤처기업 경영자 한 분이 찾아 오셨습니다. 겸연쩍게 웃더니 “글 좀 봐달라”고 합니다. 자신이 모 대학의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 과정에 다니고 있는데 졸업논문을 썼다는 것이지요. 그 논문이라는 것의 주제가 무척 재미있습니다. 2년 동안 벤처기업을 경영하면서 몇몇 직원 때문에 골치가 아팠던 사례를 제시하고 나름의 분석을 해놓았더군요. 다만 문장이 딱딱하고 쓸모없는 인용이 자주 들어가서 읽는 맛이 떨어지는 게 흠이었습니다. “왜 이렇게 썼느냐”고 여쭈었더니 “그래도 논문인데 형식을 갖추어야 할 것 아니냐”고 합니다. 하지만 그 과정의 논문작성 요.. 2010.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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