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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세포2

[건강/의학] 뒷통수를 맞으면 별이 번쩍이는 이유? 색을 구별하는 원추 세포에 장애가 생길 때 색맹 혹은 색약이 나타난다. 유전성 질환이므로 현재 치료방법이 없다. 색약은 원추세포의 역치가 높아서 아주 밝은 곳에서만 색깔을 구분할 수 있고 약간 어두운 곳에서는 색깔을 구분할 수 없는 경우이다. 뇌안에서 시각 중추는 후두엽(머리 뒷부분)에 있다. 뒷머리를 세게 부딪쳤을 때 눈앞에 별이 반짝이는 것이 보이는 것은 시각 중추가 충격을 받았기 때문이다. 출생시에는 단지 명암만을 식별할 수 있고 몇 달 동안은 동굴에 살던 조상과 마찬가지로 원시여서 가까운 것은 보지 못한다. 여섯살이 되어야 제대로 된 시력을 갖춘다 2019. 8. 13.
[과학/의학] 잠을 자기위해 눈을 딱 감았을때 나타나는 빨간 점들의 정체는? 잠을 자기위해 눈을 딱 감았을때 나타나는 빨간 점들의 정체는? 우리 눈의 망막에는 어두운 곳에서 명암을 느끼는 막대모양의 간상세포와 색깔을 감지하는 원뿔모양의 원추세포가 있습니다. 원추세포에는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에 민감한 3종류의 세포가 빛에 반응하는 비율에 따라 색의 차이를 느낍니다. 즉 파란빛이 눈에 들어오면 원추세포 모두가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파란색에 민감한 세포가 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들 세포가 각각 흥분하는 정도에 따라 수 백가지 색의 조합이 가능하고 우리는 수 백가지의 다른 색을 인지할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사물을 인지하는 것은 그 사물에 반사돼 나오는 빛이 눈의 망막에 비춰지기 때문인데, 잔상이란 빛의 자극이 제거된 후에도 시각기관에 어떤 흥분상태가 계속돼 시각작용이.. 2019.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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