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중성화1 고양이 중성화/불임수술 김명호씨(오른쪽)는 국내 유일의 고양이 전문 포획인이다. 수원,과천시 등 7개 시로부터 고양이 한 마리를 잡는 데 2만5천원을 받는다. 수원시는 지난해부터 배회하는 고양이를 단계적으로 불임수술한 뒤 방사하고 있다. 사업비는 포획비와 불임수술비를 합쳐 1마리당 10만원. 수원시가 동물병원에 불임수술로 지급하는 비용은 수컷은 5만원, 암컷은 10만원이다. 반면 인간한테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는 집고양이는 ‘옵션’에 따라 고급 수술을 받기도 한다. 송 원장은 “고양이가 고통을 느끼지 않도록 흡입 마취제를 쓰면 수컷은 10만원, 암컷은 30만원을 받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배회하는 고양이는 종합검사나 예방접종의 혜택도 누리지 못한다. 지방자치단체는 불임수술비만 지원하기 때문이다. “중성수술을 시킨 뒤 방사하는 것.. 2017. 1. 2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