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최카피1 [최카피 '한 줄의 워딩' (55)] 가슴이 따뜻한 사람 [최카피 '한 줄의 워딩' (55)] 가슴이 따뜻한 사람 저자: 최병광 | 날짜:2004년 06월 30일 예수의 손길이 스치면 병자는 지병을 털고 일어났다고 한다. 그게 가능한 일일까? 나는 이런 일이 가능하다고 믿는다. 병원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불치병에 걸린 사람이 병원에 갔는데 어떤 인자한 의사가 와서 ‘걱정하지 마라, 곧 나을 것이다’라고 하면서 큰 믿음을 주면 그 환자는 힘을 얻고 병을 이길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일테면 아주 험악한 인상의 의사가 와서 ‘당신은 곧 죽을 테니 유언이나 준비하라’고 한다면 어떻게 될까? 더 빨리 죽을 지도 모른다. 같은 환자라도 어떤 마음을 갖는냐에 따라 치료의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 군대에서 군의관들은 머리가 아파 오는 병사들에게 두통약이라고 하면서 소화제를.. 2018. 5.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