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컬러푸드1 [건강] 활성산소(Active oxygen) 처방 항산화제 주사 쌈꼬쪼려 소백촌닭 "복잡하게 설명하지 말고 뽕주사 한 대 줘라." 친구 한 녀석이 막무가내로 말했다. 그는 얼마 전 우리 병원에서 항산화제 주사를 맞은 적이 있다. 40대 중반부터 피로하고, 성관계가 뜸해졌다는 하소연을 듣고 주사를 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후 그의 눈이 반짝였다. 피로가 가시니까 낮은 물론이고 밤에도 활력을 되찾았다는 것이다. 몇 달 뒤 다시 찾아온 그가 하는 말이 "뽕주사를 달라"였다. 그럴수도 있겠다. 의학용어는 아니지만 기분이 상쾌해졌으면 뽕주사라고 할만도 하다. 비슷한 사례가 또 있다. 대기업의 차장인 42세 K씨는 최근 2년간 몸이 무거운데다 두통, 근육, 관절통을 자주 느꼈다. 매사에 의욕이 없고 짜증만 늘었다. 발기력이 감퇴된 탓인지 성욕도 없고, 헛배마저 불렀다. 숙면도 취.. 2010. 12. 1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