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도서 안철수의 생각, 보름만에 50만부 이상찍었다

도서 안철수의 생각, 보름만에 50만부 이상찍었다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

안철수 저/제정임 편 | 김영사 | 2012년 07월 19일

[리뷰]

안철수의 생각을 읽고 있는 중이다.

문득, 안철수의 생각 판매량이 궁금해졌다.

 

결과적으로 보름 만에 50만부 이상을 찍은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출판계 역대 판매도서 가운데 최단기 최다 판매량 기록으로 봐도 무방하다고 한다.
출판계에서 9월정도면 100만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

온라인 서점인 예스24의 통계를 보면, 2일까지 <안철수의 생각>은 일일판매량과 일주일 누적판매량 등에서 지난해 스티브잡스 자서전이 세운 판매고 기록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오후까지 집계된 15일간 누적판매량에서 '안철수의 생각'은 8만 2520권이 팔려 같은 기간 잡스 자서전이 세운 판매량 기록(4만 6630권)을 2배 가까이 앞섰다.

인터넷에 올라온 다른 리딩 후기를 보니...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좀 있다.
어떻게 보면... 기대치에 부흥을 못한 것일 수도 있고... 기존의 기득권 세력들의 텃새나 배척하고픈 마음도 강해 보인다.
질투와 시기가 가득한 세상이라는 느낌이랄까.

작년에 언론에서... 사람들은 질서와 법을 잘 지키는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했는데. 대체로 잘 지킨다는 대답을 했다고 한다.
법과 질서의 기준은 사회의 기준이 아니라 자신의 기준인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 생각해보면... 우리가 추천할 수 있는 사람들 중에... 안철수 만큼 또는 안철수 보다 괜찮은 사람이 몇이나 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그가 이제까지 해온 행적을 보면... 정치를 하는데 있어서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이제까지 정권을 잡아 왔던 정치인들보다
앞으로 나올 정치인들보다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그는 정치를 위해서 국민을 생각하는게 아니라 국민들을 위해서 정치를 하는 몇 안되는 사람들 중 하나 일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