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대한항공 등 27개 종목 5%이상 신규보유
- 올 1분기..대형주·턴어라운드 종목 집중
이데일리ON, 2010.04.11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국민연금이 올해 1분기(1월3월) 대형주와 턴어라운드 종목들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9일 총 69개 종목에 대한 지분공시 변동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중 27개 종목에 대해서는 지분을 신규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피 종목 중에서는 항공 수요 확대와 환율 안정화로 실적이 개선되고있는 대한항공(003490)과 중국 자동차 시장 확대로 수혜가 기대되는 기아차(000270) 등 대형주 지분 5% 이상을 확보했다.
또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웅진씽크빅 성신양회 휴스틸 등의 총 24개 종목들의 지분을 신규로 취득했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에스피지(058610)와 네오위즈벅스(104200) 평화정공(043370)이 선택을 받았다. 최근 전기차 이슈와 맞물려 관련 테마주로 묶인 에스피지는 국민연금이 6% 이상 매수했다.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음원 수혜주인 네오위즈벅스도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확보하며 러브콜을 보냈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평화정공에 대해서도 지분 5% 이상을 확보했다.
국민연금, 포트폴리오에 어떤 종목 담았나
[대형주·턴어라운드 종목 위주 매수]
머니투데이, 2010.04.08
국민연금공단이 대한항공과 기아차 효성 등 대형주를 5% 이상 사들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스피지와 네오위즈벅스를 투자 포트폴리오에추가했다.
국민연금공단은 8일 대한항공의 보통주 366만5948주(5.09%)를 매수, 보유중이라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기아차는 1949만1628주(5.00%)를, 효성은 175만8830주(5.01%)를 가지고 있다고 공시했다.
1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 종목도 사들였다. 자동차 부품업체 디아이씨를 5.05%(109만5080주) 샀고, LCD 장비업체 케이씨텍도 5.10%(159만831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제기된 휴스틸도 34만7790주(5.03%) 사들였고, 지난해 호실적을 내놓은 내쇼날푸라스틱도 192만4410주(5.24%) 매입했다.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인 대덕GDS와 자동차부품업체 동양기전도 각각 5.40%와 7.42% 사들였다. 웅진씽크빅은 5.20% 남해화학은 5.02%신규 매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스피지와 네오위즈벅스가 국민연금공단의 '선택'을 받았다.
국민연금공단은 소형 기어드 모터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에스피지를 65만9179주(6.42%) 사들였다. 디지털 음원유통업체 네오위즈벅스도 53만7399주(5.28%) 신규 매입했다.
비중을 축소한 종목도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넥센의 주식 2만7793주(1.04%) 매도해 지분율이 4.10%로 낮아졌다. 삼양사도 10만6761주(1.07%)를 팔아치워 지분율이 5.44%가 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국민연금공단은 네패스의 주식을 18만5283주(1.00%) 처분했고, 다산네트웍스도 145만5600주(1.05%) 비중을 낮췄다.
- 올 1분기..대형주·턴어라운드 종목 집중
이데일리ON, 2010.04.11
[이데일리 한창율 기자] 국민연금이 올해 1분기(1월3월) 대형주와 턴어라운드 종목들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 9일 총 69개 종목에 대한 지분공시 변동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중 27개 종목에 대해서는 지분을 신규로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스피 종목 중에서는 항공 수요 확대와 환율 안정화로 실적이 개선되고있는 대한항공(003490)과 중국 자동차 시장 확대로 수혜가 기대되는 기아차(000270) 등 대형주 지분 5% 이상을 확보했다.
또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되는 웅진씽크빅 성신양회 휴스틸 등의 총 24개 종목들의 지분을 신규로 취득했다.
코스닥 종목 중에서는 에스피지(058610)와 네오위즈벅스(104200) 평화정공(043370)이 선택을 받았다. 최근 전기차 이슈와 맞물려 관련 테마주로 묶인 에스피지는 국민연금이 6% 이상 매수했다.
스마트폰 확대에 따른 음원 수혜주인 네오위즈벅스도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확보하며 러브콜을 보냈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평화정공에 대해서도 지분 5% 이상을 확보했다.
국민연금, 포트폴리오에 어떤 종목 담았나
[대형주·턴어라운드 종목 위주 매수]
머니투데이, 2010.04.08
국민연금공단이 대한항공과 기아차 효성 등 대형주를 5% 이상 사들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스피지와 네오위즈벅스를 투자 포트폴리오에추가했다.
국민연금공단은 8일 대한항공의 보통주 366만5948주(5.09%)를 매수, 보유중이라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기아차는 1949만1628주(5.00%)를, 효성은 175만8830주(5.01%)를 가지고 있다고 공시했다.
1분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온 종목도 사들였다. 자동차 부품업체 디아이씨를 5.05%(109만5080주) 샀고, LCD 장비업체 케이씨텍도 5.10%(159만831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제기된 휴스틸도 34만7790주(5.03%) 사들였고, 지난해 호실적을 내놓은 내쇼날푸라스틱도 192만4410주(5.24%) 매입했다.
인쇄회로기판(PCB) 제조업체인 대덕GDS와 자동차부품업체 동양기전도 각각 5.40%와 7.42% 사들였다. 웅진씽크빅은 5.20% 남해화학은 5.02%신규 매수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에스피지와 네오위즈벅스가 국민연금공단의 '선택'을 받았다.
국민연금공단은 소형 기어드 모터 시장점유율 1위 업체인 에스피지를 65만9179주(6.42%) 사들였다. 디지털 음원유통업체 네오위즈벅스도 53만7399주(5.28%) 신규 매입했다.
비중을 축소한 종목도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넥센의 주식 2만7793주(1.04%) 매도해 지분율이 4.10%로 낮아졌다. 삼양사도 10만6761주(1.07%)를 팔아치워 지분율이 5.44%가 됐다.
코스닥 시장에서 국민연금공단은 네패스의 주식을 18만5283주(1.00%) 처분했고, 다산네트웍스도 145만5600주(1.05%) 비중을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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