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주식] (장외) 삼성생명 8% 상승하며 13만원대 진입

(장외) 삼성생명 8% 상승하며 13만원대 진입

이데일리 | 증권부 | 입력 2010.04.26 16:02

26일 장외 주요종목들은 업종별로 등락이 엇갈렸다.
확정공모가(11만원)를 발표한 삼성생명은 8.16% 상승하며 13만2500원을 기록했다.
반면, 미래에셋생명은 0.40% 하락전환하며 1만2400원으로 장을 마쳤고, 금호생명은 4725원에서 쉬어가는 모습이다.

IT계열주들은 상승세가 우세했다.
삼성SDS(+0.19%)와 엘지씨엔에스(+0.21%)는 각각 7만7850원, 2만37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서울통신기술은 4만4500원에서 움직임이 없었다.
KT계열주에서는 케이티씨에스가 전거래일보다 50원 하락하며 3200원을 기록했고, KT파워텔도 0.42% 하락하며 1만2000원대를 벗어났다.

범현대계열주에서는 현대홈쇼핑이 5만2500원으로 3거래일동안 13.56% 상승했다.
현대삼호중공업(+0.60%)과 현대카드(-1.58%)는 각각 4만2250원, 1만5550원으로 등락이 엇갈렸고, 현대아산(1만350원)과 현대위아(3만6500원)는 가격변동이 없었다.

위성방송사업자인 한국디지털위성방송은 1.40% 상승하며 1만8150원을 기록했다.
이밖에, 솔로몬투자증권(-1.0%)과 티맥스소프트(-5.77%), 하이투자증권(-1.42%), SK텔링크(-1.31%), 마이다스아이티(-2.04%)등 장외종목들은 하락마감했다.

기업공개(IPO) 관련주에서는 공모예정주인 만도(+0.30%)와 인피니트헬스케어(+9.24%)가 상승마감했다.

솔라시아(+9.14%)와 유비벨록스(+1.61%)는 각각 9550원, 1만5750원으로 승인주들은 상승했다.

반면, 청구종목인 크루셜텍은 홀로 0.65% 하락하며 2만3000원으로 장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