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글로벌 시장 접수...아마존 프라임데이, 올리브영, 무신사

K뷰티 글로벌 시장 접수...아마존 프라임데이, 올리브영, 무신사

K뷰티·K패션 열풍 이끄는 ‘올리브영’과 ‘무신사’, 글로벌 무대도 접수 중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쇼핑 장소는 어디일까요?
바로 K뷰티의 허브 '올리브영'과 K패션의 선두주자 '무신사'입니다.

 

💄 K뷰티, 외국인도 반한 올리브영

헬스&뷰티 스토어 CJ올리브영은 더 이상 국내 소비자만의 공간이 아닙니다.
2025년 상반기, 외국인 매출 비중이 무려 26.4%를 기록, 특히 2분기에는 30%까지 급증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는데요.

서울 명동, 홍대, 강남은 물론 전국 110여 개 매장을 ‘글로벌 관광상권’으로 지정해
외국어 가능한 직원 배치, 영문 상품 안내, 외국인 맞춤 프로모션까지 마련해 편리한 쇼핑 환경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놀라운 것은 외국인 고객 수입니다.
올해 1~5월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약 721만 명 중, 약 596만 명이 올리브영을 방문!
10명 중 8명이 K뷰티를 경험했다는 셈이죠.

최근엔 강남 중심상권에 ‘올리브영 센트럴 강남 타운’을 열며,
외국인 전용 ‘퍼스널 쇼퍼 서비스’까지 도입해 1:1 맞춤형 피부/두피/퍼스널컬러 컨설팅도 제공합니다.

🗣 올리브영 관계자 曰
“글로벌 K뷰티 게이트웨이로서 다양한 중소 K브랜드를 세계에 알리고 싶습니다.”

 

👕 무신사, Z세대 외국인도 열광한 K패션 핫플레이스

K패션을 이끄는 무신사 스토어도 외국인 관광객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습니다.
특히 1020세대 중국 관광객의 구매력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요.

• ‘무신사 스토어 성수@대림창고’ → 中 거래액 전 분기 대비 257% 증가
• ‘무신사 스토어 홍대점’ → 中 거래액 전년 대비 180% 증가

중국(32%), 일본(27%) 고객이 외국인 매출을 이끄는 가운데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스탠드오일
△에이이에이이(AEAE)
등 한국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특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무신사 관계자 曰
“K패션을 경험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에게 서울의 트렌드를 직접 보여주는 것이 우리의 전략입니다.”

 

🛍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도 돋보인 K뷰티 인기

최근 2025년 아마존 프라임데이(7월 16~17일) 기간 동안, K뷰티 브랜드들이 글로벌 쇼핑 대전에서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 메디큐브 PDRN 마스크는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고 투명하게 만들어주는 ‘유리알 광채’ 효과로 1위
🎁 코스알엑스 달팽이 점액 에센스는 프라임데이 최저가에 제공, 판매 순위 상위권에 랭크
🎁 메디큐브 비타C 캡슐 크림은 캡슐형 비타민 C로 밝기와 톤 보정에 인기
🎁 라운드랩, 토리든, 메디힐, 닥터지 등 한국 화장품 브랜드가
미국 아마존 ‘스킨케어 부문 베스트셀러 TOP 100’에 대거 진입!
🎁 특히 토리든 다이브인 저분자 히알루론산 라인은
실시간 판매 순위 상위권을 기록, 소비자 후기도 폭발적으로 증가했습니다.
🎁 일부 품목은 프라임데이 하루 만에 재고 소진되기도 했습니다.

K뷰티는 단순히 ‘국내에서 인기 있는 화장품’이 아니라
전 세계 소비자들이 기다리는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 사례입니다.

 

🏆 오프라인: 올리브영·무신사는 “한국 쇼핑 필수코스”로 자리잡고
🏆 온라인: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도 한국 K‑뷰티 제품이 1~3위 석권!

올리브영과 무신사는 더 이상 로컬 브랜드가 아닙니다.
외국인 고객 비중이 꾸준히 상승하고, 오프라인뿐 아니라 아마존 등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에서도 K브랜드가 강세를 보이며
K뷰티와 K패션은 이제 글로벌 트렌드를 이끄는 메인 스트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 브랜드들의 도전은 계속될 것입니다.
이제는 세계가 ‘한국 쇼핑’을 즐기러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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