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를 내야 하는데 연차 사유란에 무엇을 써야할 지 모른다면
다음을 참고하자.
- 가사
- 개인사유
- 병가
- 병원진료
- 경조사
- 가족여행
- 육아
연차, 휴가 신청서에 꼭 구체적으로 기입하지 않아도 되는 회사라면
"개인사유" 정도로 기입하고 결재시에 구두로 이러이러해서 연차를 쓰려고 한다고 하면
상사에게도 신뢰를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직장생활을 할 때는 혼자 일하는게 아니라 조직 또는 팀에서 일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혼자만의 일정과 사정만 고려한다는 것은 다분히 이기적인 성향을 나타내는 것으로
좋을리가 만무하다.
따라서, 현재 조직내 상황이나 팀에서의 급한 일이 있는지, 다른 사람에게 해가 되는 일은 없는 지,
소위, 눈치라는 것을 보고 적절하게 연차나 휴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
다음과 같은 순서로 연차 신청을 성공적으로 승낙을 받아보자.
1. 탐색전
회사나 팀의 이슈, 분위기 등을 파악하자.
2. 상사, 동료, 부하 직원들의 스케줄 확인
다른 직원들의 스케줄을 알아보고 나의 부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업무에 차질을 확인해 보자.
3. 타이밍!!!
탐색을 마쳤다면, 적절한 보고를 하는 타이밍을 가져야 한다. 연차 신청 서류를 제출하기 보다는
구두로 먼저 하는게 좋다. 보고를 받는 분의 업무 이슈나 기분도 파악하는 센스를 갖자.
4. 결재를 받기 전 인수인계
내가 결원이 되었을 때, 내가 맡은 업무는 누군가가 처리해야할 경우가 발생한다.
이럴 때는 업무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미리 인수를 받는 사람을 알아보고 확인해야 한다.
5. 업무자료는 찾기 쉽게
나의 업무를 인수인계자나 연관이 있는 동료나 상사가 일을 참고할 때, 잘 찾을 수 있도록 정리하고
비상 연락망도 알려주는 것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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