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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경제/용어] 백만장자란.... 어느 정도의 부유함인가?

by SB리치퍼슨 2010. 9. 12.
백만장자... 억만장자...
서양에서는 일치감치 백만장자라는 말을 사용해서 부자라는 것을 말한다.

백만장자, 도대체 재산이 얼마인가.

먼저 사전적 의미를 보자.
백만장자(百萬長者)는 순자산이나 부가 백만 단위의 통화를 초과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가지고 있는 재산이 꽤 많아서 부자를 바로 가리키는 용어이기도 하다.

백만장자는 경제학자들 사이에서도 의미를 달리하기도 하지만
대략적인 정의는 이렇게 할 수 있다.
부동산, 소비재 등의 자산을 제외한 유동자산이 백만불 이상을 가진 사람.

우리돈으로 생각하자만 지금 환율이 1,160원대이니... 대략 11억6천만원이상. 약 12억이라 하자.
금융자산이 12억 이상이면 우리나라에서도 백만장자가 되는 것이다.

집을 빼고 금융자산이 12억 이상이라고 하면..  그 수가 생각보다 적을 수 있다.
우리나라는 100만달러 금융갑부가 12만원명 가까이 된다고 한다.

많이 늘었다.
우리나라가 선진국 대열에 들려면 선부론이 아닌 공부론에 맞춰서 거시경제가 나아가야 하지 않을까.


참고 : 고액순자산보유자(HNWI: 주거지와 소비재를 제외하고 최소 100만달러 이상의 금융자산을 보유한 사람) = 백만장자

솔직히 부럽기도 하다.
돈 걱정 없이 원하는 일을 할 수 있는 날이 오긴 하겠지만
지금 그 과정을 더 당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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